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원 이상 공부가 삶에 도움이

ㅇㄹ호 조회수 : 3,484
작성일 : 2024-04-03 19:42:42

되셨나요

사람 능력이 다 다른데 혹자는

학위 장사치들에게 시간과 돈을 내주는거라하고

학교와 교슈들 배불리는 일이라하고..

전공에 따리 고급 건달 면허라고도 하고...

학사나 고교졸업후 직장생활하는 친구들보다

몇억 재산 차이가 았는데

그간격이 인 좁혀진디고도 하고...

 

뭔가 삶에 도움이 된게 있으셨나요

 

IP : 211.36.xxx.19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있죠
    '24.4.3 7:44 PM (220.117.xxx.61)

    자존감 높아져서 감투 잘쓰고
    어디 써낼때 좋고
    겅의 잘 나가죠
    학위만따고 말면 안해도 되요

  • 2. ㅇㅇ
    '24.4.3 7:46 PM (175.121.xxx.86)

    저는 솔직히 지금도 한번씩 대갈빡을 주먹으로 칩니다
    등신아 서른까지 뭐하러 공부 했디노..
    너무 후회됩니다

  • 3. 교수
    '24.4.3 7:49 P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사회에서 학위가 없으면 승진이나 채용에 한계가 있습니다.
    저는 박사학위가 있었다면 지금과는 달랐을껀데...
    여기서 그만두어야 할 때네요. 학위릉 지금 딸수는 없어서요..

  • 4. ㅁㅁ
    '24.4.3 7:51 PM (223.39.xxx.73)

    저는 직장 다니다가 산업대학원 다녀서 석사 받았는데도 많이 도움되었어요. 애초에 이런걸 알았다면 고생 좀더 하더라도 학부 졸업하고석박사 이어서 쭉 했어야했다 여러번 생각했거든요.

    공학 전공이라 그럴수도 있겠다 싶긴 한데 다시한번 대학원을 간다면 경영학 하고 싶고요

    제 아이들은 가능하면 석박사 쭉 지원해주려고 해요

  • 5. ...
    '24.4.3 7:52 PM (112.133.xxx.45)

    그냥 하고 싶어서 했어요
    물론 직장도 조금 업그레이드 되긴 했어요

  • 6. 돈이 필요한분들
    '24.4.3 7:57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돈을 버시고 명예가 필요하신분들은 박사하세요.

  • 7. 마흔넘어
    '24.4.3 7:58 PM (61.76.xxx.186)

    50되기 전에 대학원 다녀야지 싶어 올해 신입생입니다.
    79년생.
    그저 순수하게 공부하려구요

  • 8. 석박사
    '24.4.3 8:12 PM (180.71.xxx.112)

    까지 공부해야 인정받는 학과들
    대기업 에서 연구원들. 거의 석사 이상급들이에요
    석사 이상해야. 일가능

    교수들도 박사 이상해야 자격되요
    예술학의경우 실기교수는 석사 실기까지해야 교수지원가능
    이론은 박사 이상지원가능해요

  • 9. ..
    '24.4.3 8:19 PM (118.235.xxx.129)

    전공을 얘기하셔야
    삶에 도움이 되는지도 정확히 알려드릴수 있겠죠

  • 10. 음..
    '24.4.3 8:52 PM (211.235.xxx.177)

    저는 박사 학위 수여받고 post-doc까지 했는데
    도움 많이 받았어요.

    근데 학위가 있다고 대접받으려고 히면 도움이 안되고
    (안풀리는 동료들, 선배들 많이 봤네요)
    어떠한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수행한 경험들
    그렇기 위한 인내가 일을 할때 끝까지 열심히 하는
    기준? 원동력이 되긴 했어요.
    결론은
    이 자체가 뭘 엄청 주는건 아니에요.

  • 11. 노력
    '24.4.3 9:50 PM (125.143.xxx.153)

    노력이상의 외모 인맥
    능력 화복탄력성까지
    모든 총점으로 움직여요

  • 12. 살아가는거야
    '24.4.4 1:02 AM (113.61.xxx.156)

    그 석사 또는 박사 라는 한줄이 필요할때가 있어요.
    그 하나가 없으면 기회가 와도 놓치는 순간들이 있어서 저도 늦은나이에 대학원 다닙니다

  • 13. 도움됐음
    '24.4.4 3:02 AM (116.32.xxx.155)

    공부하는 자세, 현상을 보는 방법 등
    여전히 부족하지만 예전보다는 좀 더 입체적으로 사고하게 되었어요.

  • 14. 영통
    '24.4.4 4:53 AM (116.43.xxx.7)

    남편이 55세에 박사공부 시작했어요..
    박사가 흔하다지만..박사..라는 타이틀이 주는 효용가치는 여전히 커요
    그런데 남편 사주에 중노년에 공부운이 있네요
    공부 제법 했고 늘 지적호기심 많은 나는 공부는 관심 없어요. 사주에 공부운이 초년에만 있어요
    자기 의지인 것이 꼭 의지로 된 것만은 아닌 거구나 싶어 신기

  • 15. ...
    '24.4.4 7:10 PM (61.253.xxx.240)

    어떠한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수행한 경험들
    그렇기 위한 인내가 일을 할때 끝까지 열심히 하는
    기준? 원동력이 되긴 했어요.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077 오늘부터 응급실 찾는 경증환자 본인 부담 오른다…여야의정 협의체.. 11 윤뚱거니씨바.. 2024/09/13 2,493
1618076 82에 어그로 끌며 배설창고 쓰신님 당신 한두번도 아니죠 11 나참 2024/09/13 1,458
1618075 세탁기문이 안열려요 8 고추 2024/09/13 1,994
1618074 ㅎㅇ대 인터칼리지 뭔가했는데 4 수시진짜 2024/09/13 2,642
1618073 문득... 못 먹고 사는 시절도 아니고 맘만 있음 4 명절이싫다 2024/09/13 1,874
1618072 90년대 대학생 때 미개했던 문화 71 ㅇㅇ 2024/09/13 18,455
1618071 삶에 도움되는 소소한 장점들 14 하하 2024/09/13 5,613
1618070 데이트 폭력이 급증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11 데이트폭력 2024/09/13 2,318
1618069 크리스찬만 봐 주세요(지혜도움요청) 9 ㅇㅇ 2024/09/13 1,051
1618068 최화정 금수저 집안 출신인가요? 31 00 2024/09/13 10,380
1618067 카톡삭제기능에 대해서요ᆢ 9 노노 2024/09/13 1,887
1618066 고급 파인다이닝식당에서 11 ㅁㅁㅁ 2024/09/13 3,207
1618065 우리 이모 이야기 입니다. 46 이모 2024/09/13 20,285
1618064 인천 소래포구 점검했더니…불량저울 61건 등 행정처분 150건 5 아이고 2024/09/13 1,778
1618063 2028대입 질문드립니다. 5 2024/09/13 804
1618062 오픈AI 새모델, 수학올림피아드 문제 83% 풀고 상위 15% .. 1 ..... 2024/09/13 969
1618061 본인이 친구많은거 vs자식이 친구많은거 3 .. 2024/09/13 1,699
1618060 4~50대에 해맑을수있다면 큰복이네요 7 명절앞홧병 2024/09/13 3,884
1618059 평화로운 추석 3 맏며느리 2024/09/13 1,597
1618058 직장인 40% "추석 떡값 못 받아"…국회의원.. 12 .... 2024/09/13 2,340
1618057 의대증원때문에 심난하지만 5개의대 통과하고 심지어 훈훈 3 훈훈~ 2024/09/13 2,306
1618056 카톡 친구추천 꺼놓으면 추가 안되나요 4 ㅡㅡ 2024/09/13 1,658
1618055 공기청정기 수명이 5년인가요? 5 공청기 2024/09/13 1,527
1618054 신혼부부추석선물 2 추석선물 2024/09/13 1,031
1618053 금융소득 조회 3 assaa 2024/09/13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