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말로 부른 미국교수의 K가곡이 미치도록 아름답자...

K컬쳐 조회수 : 1,673
작성일 : 2024-04-03 16:43:52

 

https://youtu.be/9DHnsyqKtps?feature=shared

 

그동안 고운 선율의 가곡이 왜 각광받지 못할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또 외부로

부터 극찬을 받고 있네요

IP : 223.38.xxx.23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4.4.3 4:49 PM (221.147.xxx.20) - 삭제된댓글

    가사가 너무 아름다워요 촉촉히 젖어드네요 우리 가족 아름다운 곡들 많죠

  • 2. ㅎㅎㅎ
    '24.4.3 4:50 PM (221.147.xxx.20)

    가사가 너무 아름다워요 촉촉히 젖어드네요 우리 가곡 아름다운 곡들 많죠

  • 3. 둥둥
    '24.4.3 4:54 PM (203.142.xxx.241)

    제가 가장 사랑하는 우리 가곡이예요. 중고등때 음악시간에 배운 노래는 늘 기억속에 있다가 문득 흘러나옵니다.

    봄처녀 제 오시네~~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꿈길 밖에 길이 없어 꿈길로오 가니 내 님은 길 떠났네. 나를 차아 즈러~~~

    너무너무 아름다운 노래들..

  • 4. 우리는 영어노래
    '24.4.3 5:09 PM (1.225.xxx.136)

    불러야죠.
    이름도 영어 이름 부르고 ㅋㅋ
    그것도 옛날 할머니 이름. 아니면 할아버지 이름.
    그래도 좋아. 왜냐면 영어이름이니까.

  • 5. 저도 가곡
    '24.4.3 5:10 PM (61.84.xxx.71)

    좋아해요. 너무 멋지네요.

  • 6. ㅇㅇ
    '24.4.3 5:34 PM (59.29.xxx.78)

    잭 모린 교수-- 명태도 불렀더라구요 ㅎㅎ
    https://youtu.be/KAVLmL6t8AE?feature=shared

  • 7. 푸른용
    '24.4.3 5:42 PM (14.32.xxx.34)

    아주 옛날에
    뉴스 시간 전인가
    가곡 한 곡씩 성악가가 나와 부르던 시절 기억나세요?
    지금 생각하면 참 아름다운 노래들이었어요

  • 8. ...
    '24.4.3 6:38 PM (211.199.xxx.210)

    봄처녀 넘 아름다운 우리 가곡이에요~~
    미국인이 참 잘 부르네요^^

  • 9. ...
    '24.4.3 7:07 PM (203.142.xxx.27)

    정말 서정적이고 아름답네요~
    아쉽네요 몇곡 더 듣고싶은데~~
    감상 잘했습니다

  • 10. 71년생
    '24.4.3 7:26 PM (211.216.xxx.238) - 삭제된댓글

    그땐 중고등 음악시간에 이런 가곡 따라 배우고 부르고 오페라 스타일로 가성으로 노래하고
    그러는거 너무 싫었는데... 나이들어가면서 그때의 기억을 되새겨보니
    너무나도 아름답고 아련한 말들과 단어들로 만든 노래였어요.
    ~했노라.~하신다. 님께서~등등 어문체 가사들도요.
    그시절 이후 불러볼일 한번 없었어도 나 학교다닐때 이런곡 배웠어라고 자신있게 말하고
    따라서 부를수도 있구요.^^

    전 '그 집앞' 좋아했어요.
    오가며 그집앞을 지나노라면 ~

  • 11. 노벨 문학상..
    '24.4.4 12:46 PM (218.147.xxx.249)

    왜 노벨 문학상을 못 받을까..
    한글에 담긴 깊은 맛을 외국어로 전달하기가 부족해서 그 찐 맛을 못 알아본다는 말이 있었줘..
    이제 그들이 우리 말을 배우니.. 노벨 문학상도 멀지 않은 듯..

    그러나 저러나.. 이제 이쁘게 말하는거 더 노력해야겠네요.. 이제 우리끼리의 언어아니라..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1729 Tk에 윤이 꽂은 후보 많이 있나요? 검사라던지 3 .. 2024/04/04 621
1571728 꽃게요 1 궁금 2024/04/04 522
1571727 찰떡같이 말도 잘 알아듣는 chatgpt 4 00 2024/04/04 1,535
1571726 차 키를 꽂아둔채로 내리는건 건망증 몇기인가요? 8 2024/04/04 1,016
1571725 어제 지인차에 타면서 머리를 심하게 부딪쳤는데… 4 어질어질 2024/04/04 2,956
1571724 짐빼고 문잠그면 대항력 생기나요? 4 전세입자 2024/04/04 1,721
1571723 티모시는 환하게 웃을때 아기처럼 천진난만하네요 1 ㅇㅇ 2024/04/04 1,126
1571722 솔직히 어제 좀 청승맞아 보이지 않았나요? 48 되게없어보임.. 2024/04/04 17,748
1571721 불안, 수면장애 정신과약 좀 봐주세요. 7 많이 힘든데.. 2024/04/04 1,645
1571720 술독에 빠져사시던 윤통께서 지지율 떨어지니 21 선거가무섭긴.. 2024/04/04 4,275
1571719 물걸레밀대 빨아쓰는거 어떤게 괜찮나요 3 2024/04/04 892
1571718 목소리가 자꾸 잠겨요 5 딜리쉬 2024/04/04 1,247
1571717 고3엄마 단상 세 가지 13 Rufghr.. 2024/04/04 3,405
1571716 검사되고 평생 할 출세 다 했다고 생각한 한동훈 11 .. 2024/04/04 1,996
1571715 푸바오에 대한 마음은 18 푸린세스 2024/04/04 2,607
1571714 에센스 어떤 거 쓰세요? 7 50대중반 2024/04/04 1,647
1571713 박사논문 쓰신 분들 저 좀 위로 좀.. 17 ㅁㄴㅇㄹ 2024/04/04 1,800
1571712 로봇물걸레 청소기를 홧김에 지르려고해요 18 고민고민 2024/04/04 2,062
1571711 펭수 5주년 이랍니다 ㅎㅎ 11 울펭수 2024/04/04 1,550
1571710 저, 조국 대표님과 1대1 사진찍었어요!! 사진인화해서 가보로 .. 17 대각 2024/04/04 3,115
1571709 서울역 자라가려면 1 급질 2024/04/04 872
1571708 남산에 벚꽃 많을까요? 3 카페오레 2024/04/04 1,562
1571707 사전투표 봉투 붙이지 않으면 무효랍니다 8 꼭밀봉합시다.. 2024/04/04 1,890
1571706 충북대의대 해부학교수가 공개한 해부학교실 8 .... 2024/04/04 2,495
1571705 50대 일하는 분들 여가시간에 뭐해요 ? 16 ........ 2024/04/04 3,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