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9DHnsyqKtps?feature=shared
그동안 고운 선율의 가곡이 왜 각광받지 못할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또 외부로
부터 극찬을 받고 있네요
https://youtu.be/9DHnsyqKtps?feature=shared
그동안 고운 선율의 가곡이 왜 각광받지 못할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또 외부로
부터 극찬을 받고 있네요
가사가 너무 아름다워요 촉촉히 젖어드네요 우리 가족 아름다운 곡들 많죠
가사가 너무 아름다워요 촉촉히 젖어드네요 우리 가곡 아름다운 곡들 많죠
제가 가장 사랑하는 우리 가곡이예요. 중고등때 음악시간에 배운 노래는 늘 기억속에 있다가 문득 흘러나옵니다.
봄처녀 제 오시네~~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꿈길 밖에 길이 없어 꿈길로오 가니 내 님은 길 떠났네. 나를 차아 즈러~~~
너무너무 아름다운 노래들..
불러야죠.
이름도 영어 이름 부르고 ㅋㅋ
그것도 옛날 할머니 이름. 아니면 할아버지 이름.
그래도 좋아. 왜냐면 영어이름이니까.
좋아해요. 너무 멋지네요.
잭 모린 교수-- 명태도 불렀더라구요 ㅎㅎ
https://youtu.be/KAVLmL6t8AE?feature=shared
아주 옛날에
뉴스 시간 전인가
가곡 한 곡씩 성악가가 나와 부르던 시절 기억나세요?
지금 생각하면 참 아름다운 노래들이었어요
봄처녀 넘 아름다운 우리 가곡이에요~~
미국인이 참 잘 부르네요^^
정말 서정적이고 아름답네요~
아쉽네요 몇곡 더 듣고싶은데~~
감상 잘했습니다
그땐 중고등 음악시간에 이런 가곡 따라 배우고 부르고 오페라 스타일로 가성으로 노래하고
그러는거 너무 싫었는데... 나이들어가면서 그때의 기억을 되새겨보니
너무나도 아름답고 아련한 말들과 단어들로 만든 노래였어요.
~했노라.~하신다. 님께서~등등 어문체 가사들도요.
그시절 이후 불러볼일 한번 없었어도 나 학교다닐때 이런곡 배웠어라고 자신있게 말하고
따라서 부를수도 있구요.^^
전 '그 집앞' 좋아했어요.
오가며 그집앞을 지나노라면 ~
왜 노벨 문학상을 못 받을까..
한글에 담긴 깊은 맛을 외국어로 전달하기가 부족해서 그 찐 맛을 못 알아본다는 말이 있었줘..
이제 그들이 우리 말을 배우니.. 노벨 문학상도 멀지 않은 듯..
그러나 저러나.. 이제 이쁘게 말하는거 더 노력해야겠네요.. 이제 우리끼리의 언어아니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