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포를 친정엄마 모시고 가는 일정 괜찬을까요

목포사랑 조회수 : 1,363
작성일 : 2024-04-03 16:26:16

엄마하고 같이 기차타고 가서 맛집을 

가고싶은데요 이동은 택시로 하고요 

일정은 2박3일 잡고 싶구요 

80세이시는 하지만 잘 걸어다니시고 

해물을 워낙 좋아하셔서 맛있는거 

드시게 하고 싶습니다 

일정이 엄마가 너무 힘드실까요?

IP : 175.125.xxx.2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체여행도 아니고
    '24.4.3 4:27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내 스케쥴대로 속도 맞춰 다니면 돼죠

    힘들어 하시면 카페에 한참 앉아있고요

  • 2. ...
    '24.4.3 4:29 PM (222.111.xxx.126)

    어디어디 갈지에 따라 다르지만, 목포가 특히 관광지는 그리 멀지 않습니다
    다 거기가 거기 옹기종기 모여있어요
    신시가지 평화공원, 해양유물전시관, 북항 정도만 좀 멀리 있을 뿐
    어르신 아니면 구시가는 그냥 다 걸어다녀도 될 정도로 좁지만, 택시타면 다 5~10분 거리, 위에 두 군데만 20여분 정도 걸릴 뿐

  • 3.
    '24.4.3 4:36 PM (121.167.xxx.120)

    숙소 좋은데 구해서 호캉스 하는 기분으로 하세요
    목포 관광지도 많지 않아서 오전 오후 나누어서 한군데씩 보고 중간에 식사 하시고 저녁 드시고 숙소에 들어 오거나 간단하게 사가지고 와서 드세요
    오후엔 4-5시에 들어 와서 쉬세요

  • 4. ㅇㅇ
    '24.4.3 4:36 PM (119.69.xxx.105)

    2박3일이면 충분합니다
    Ktx타고 역에서 내리면 바로 시내이고 택시타고 어디든 다닐수
    있어요

  • 5. ㅇㅇ
    '24.4.3 4:37 PM (119.69.xxx.105)

    유달산 노적봉도 택시타고 가세요

  • 6. 몇년전
    '24.4.4 6:11 AM (93.202.xxx.81) - 삭제된댓글

    저도 70대 중반이신 친정어머니랑 2박3일 목포 갔었는데
    저는 목포역 도착해서 렌터카 베달받아서 타고 다녔어요.
    택시타고 다녀도 괜찮아요.

    볼거리땜에 많이 안걸어도 돼요.
    근대역사관만 올라가기 가파랐던 기억이 나네요.

    저희는 영암 한옥호텔에 묵었었는데
    어머니가 숙소를 너무 좋아하셨어요.

    목포는 야경 예쁜곳도 많고
    유달산 케이블카도 너무 좋더라구요.

    음식도 맛있어서
    아예 살고싶다는 생각도 했었네요.

    아 기차역 근처 코럼방제과도 꼭 가셔서
    새우 든 전병 꼭 드세요.
    새우바게트 맛나다던데 전 별로..

    어머니링 오붓하고 행복한 여행 되세요!

  • 7. 몇년전
    '24.4.4 6:13 AM (93.202.xxx.81) - 삭제된댓글

    저도 70대 중반이신 친정어머니랑 2박3일 목포 갔었는데
    저는 목포역 도착해서 렌터카 베달받아서 타고 다녔어요.
    택시타고 다녀도 괜찮아요.

    볼거리땜에 많이 안걸어도 돼요.
    근대역사관만 올라가기 가파랐던 기억이 나네요.

    저희는 영암 한옥호텔에 묵었었는데
    어머니가 숙소를 너무 좋아하셨어요.

    목포는 야경 예쁜곳도 많고
    유달산 케이블카도 너무 좋더라구요.

    음식도 맛있어서
    아예 살고싶다는 생각도 했었네요.

    아 기차역 근처 코롬방제과도 꼭 가셔서
    새우 든 전병 꼭 드세요.
    새우바게트 맛나다던데 전 별로..

    어머니링 오붓하고 행복한 여행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983 샤케라또 드셔보신 분만! 5 샤케라또 2024/09/04 1,117
1614982 국간장 하얀 곰팡이 버려야 되겠죠? 1 간장 2024/09/04 2,027
1614981 딥페이크, 살인 등 게임이 큰 원인일 거 같아요 15 .... 2024/09/04 1,789
1614980 정수기 옮기는거 셀프 2024/09/04 450
1614979 온가족이 다 직장인인 집 있나요? 6 ㅇㅇ 2024/09/04 3,262
1614978 경기도 버스파업 해결됐어요. 1 .... 2024/09/04 863
1614977 9모인데 열감기 8 .. 2024/09/04 1,951
1614976 미국 경기침체 우려에 급락...나스닥 3.3%↓ ㅇㅇㅇ 2024/09/04 1,195
1614975 '대통령에 VIP 격노설 서면 질문'…군사법원, 신청 수용 2 !!!!! 2024/09/04 1,544
1614974 이 카툰 82쿡 분들 같아요 ㅋㅋ 18 .. 2024/09/04 4,139
1614973 백만넘은 너무너무 귀여운 손흥민 인터뷰 (홍명보 나가) 3 축구팬 2024/09/04 2,741
1614972 회피형 남편과 치매 시어머니 (내용 김) 5 Nnnnn 2024/09/04 4,026
1614971 스트레칭만으로 살이 빠지나요? 4 ..... 2024/09/04 2,611
1614970 엔비디아 지금 -8% …음 2 ..... 2024/09/04 4,105
1614969 윤석열은 국회 개원식 안가고 마누라 생일행사 참석했네요 28 000 2024/09/04 5,917
1614968 손해보기 싫어서 - 너무 재밌어요!! 9 .> 2024/09/04 4,390
1614967 매일매일 술마시는 남편(을 대하는 내마음) 17 ㅇㅇ 2024/09/04 5,878
1614966 80세가 훨씬 넘어도 택시운전이 가능한가요? 34 가을 2024/09/04 3,458
1614965 1만원선에서 선물 8 선물 2024/09/04 1,817
1614964 미국한인교포가 한국인을 무시하기도 하나요? 24 새글쓰기 2024/09/04 3,953
1614963 친정부모님 돌아가신거 시부모님한테 안알리면 도리가 아니겠죠?ㅠㅠ.. 13 ㄴㅁ 2024/09/04 5,444
1614962 대머리 치료약 먹고 우울 10 ㅁㅁㅁ 2024/09/04 2,752
1614961 하이볼 만드는 법 알려주실 분? 16 나뭇잎 2024/09/04 2,597
1614960 중학교 교사도 5년마다 이직하나요? 6 .. 2024/09/04 2,770
1614959 지금 앤비디아들어가기엔 아직 고점일까요? 9 ... 2024/09/04 2,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