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벚꽃 관심없는분들 계세요?

Rich 조회수 : 3,021
작성일 : 2024-04-03 16:07:30

저희 부부요 ㅋㅋㅋ 감정이 말라서 자연을 봐도 경이로운 제로. 집앞에 벚꽃이 피는데 사진 찍는 사람들 신기해요 ㅋㅋㅋㅋㅋㅋ

IP : 211.234.xxx.2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3 4:08 PM (106.101.xxx.34) - 삭제된댓글

    그러시네요
    감정이 메마르게 되신 이유가 있을텐데요....

  • 2. 바람소리2
    '24.4.3 4:08 PM (114.204.xxx.203)

    단지내 걷다가 어 벚꽃 필때구나
    사진은 안찍은지 오래

  • 3. ..
    '24.4.3 4:11 PM (182.212.xxx.220) - 삭제된댓글

    사진은 잘 안찍어도
    벚꽃은 활짝피면 무감각하게 지나가기 힘든 꽃 아닌가요?

  • 4. ㅇㅇ
    '24.4.3 4:13 PM (121.183.xxx.63)

    본엔에 관심없는거 정상
    그런데 남들이 사진찍는거 이해못한다는건 뻥일듯

  • 5. ㅁㅁ
    '24.4.3 4:13 PM (39.121.xxx.133)

    저도 관심..없어요 벚꽃..
    그냥 폈구나..
    감정이 메말랐나봐용

  • 6. ....
    '24.4.3 4:13 PM (59.13.xxx.51)

    작년에 몇 년 치 벚꽃놀이 몰아서 돌아다니면서 했더니...
    올 해는 아 피었구나 예쁘다....정도 ㅎㅎㅎ
    그래도 또 꽃놀이 가야할까요.

  • 7. ...
    '24.4.3 4:15 PM (222.111.xxx.126)

    저도 딱히 관심은 없지만, 꽃 피었다 핑계대고 할 게 많아서 관심있는 척 이용하고 있어요 ㅎㅎㅎ
    친구들 만나자고 꼬실 때도 꽃구경 가자고(뭐 다들 꽃구경 딱히 관심들 없는 거 다 아는데 ㅎㅎㅎ) 하면 거절하는 사람 없거든요

  • 8.
    '24.4.3 4:17 PM (211.114.xxx.77)

    그냥 아. 또 계절이 오고 가는구나 해요.

  • 9. ..
    '24.4.3 4:17 PM (211.44.xxx.155)

    저는 지기전에 많이 보려고 매일 나가네요
    근데 푸바오는 전혀 관심이 없어서 신기해요

  • 10. ...
    '24.4.3 4:22 PM (61.32.xxx.245)

    봄이 왔구나 벚꽃이 올해도 피었구나 하며 맘 속으로 예쁘다 생각은 하는데
    겉으로 티를 낸다거나 기다리거나 찾아가거나 사진을 찍고 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 11. 콩이
    '24.4.3 4:26 PM (59.23.xxx.244)

    벚꽃도 이쁘지만 나둘이 나온 밝은 표정의 사람들 특히 꼬꼬마들이 넘 이뻤어요.

  • 12. ...
    '24.4.3 4:31 PM (61.255.xxx.179)

    젊어서 그러신거 잖아요~~~
    두분이 서로 꽃이신가 봄

  • 13.
    '24.4.3 4:46 PM (112.152.xxx.37)

    구글 드라이브 저장된게 해마다 똑같은거 같아 사진 안찍어요.
    보고 즐기기만...

  • 14. 바람소리2
    '24.4.3 4:50 PM (114.204.xxx.203)

    50년 넘게 보니 또 한해사 가는구나 세월 빠르다 ㅡ 이런느낌

  • 15. 감정이
    '24.4.3 4:54 PM (61.74.xxx.26)

    무딜수도 있겠지요.

    저는 재미나거나 기쁨. 즐거움이 없어진것 처럼요

    벚꽃이 바람에 불러 살랑거리거나
    꽃비가 내리는 날은 정말 아름다워요.

    거기에 따스한 바람에 벚꽃님이 내리면 더 예쁘죠.

    신기할거까지 있나요?

    예전 카메라도 아니고..요즘은 수백장쯤 찍는 사람도 많은데요.

  • 16. 쓸개코
    '24.4.3 5:07 PM (118.33.xxx.220)

    그냥 완전 관심없는것도 아니고 적당한 관심? 정도 가지고 있어요.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가 벚꽃나무 천지고 동네 천변에도 줄지어 있어서
    딱히 꽃구경 멀ㄹ 안 가도 되거든요.
    벚꽃나무 있는 단지 언덕이 꽃 떨어지면 꽃잎 카페트가 되는데 예쁘긴 해요.
    그럼 그냥 사진 한방 찍고 말아요.ㅎ 그마저도 까먹고 지나갈때도 있고..

    그리고 꽃구경 가시는 분들 보면 그냥 부지런들하시다.. 그 흥이 좀 귀엽다? 생각해요.ㅎ

  • 17. 잘될거야
    '24.4.3 5:27 PM (211.234.xxx.161)

    신기하네요
    저는 해마다 피는 벚꽃이 해마다 새롭고 반갑고
    자연의 순환이 경이롭고 그래요
    벚꽃이 질때마다 너무 아쉽고 그렇거든요

    오늘 비에 떨어진 벚꽃보며
    매해 새로 보는 벚꽃이 왜 맨날 좋을까 하고
    혼자 생각하면서 산책했는데
    다 똑같은 게 아니라서 신기하네요 ㅎ

  • 18. //
    '24.4.3 5:52 PM (14.40.xxx.14)

    저도! 꽃 식물 풍경 이런거 관심이 없어요 ㅋㅋㅋㅋ

  • 19. 인간보다강한
    '24.4.4 3:12 AM (116.32.xxx.155)

    해마다 피는 벚꽃이 해마다 새롭고 반갑고
    자연의 순환이 경이롭고 그래요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556 안과에서 라식?라섹도 진단서 발급해주나요?? 1 //// 2024/08/09 639
1606555 서울은 후진 빌라촌 개발 좀 하지.. 23 유리지 2024/08/09 3,968
1606554 고기류를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 다이어트 8 ... 2024/08/09 1,339
1606553 낯과 밤이 다른 그녀 질문있어요. 4 임순 2024/08/09 1,799
1606552 尹, 계룡대서 여름휴가 마무리…"군과 함께 보내는게 내.. 21 2024/08/09 1,916
1606551 코로나 검진 8 2024/08/09 1,346
1606550 잠실몰에서 혼자 앉아 있는데 8 …… 2024/08/09 4,731
1606549 로마에서 하루+반나절 정도 시간이 있는데요 18 로마여행 2024/08/09 1,997
1606548 땅콩기름이 식용유로 들어왔는데 5 요즘 2024/08/09 1,565
1606547 검사탄핵 청문회 시청율 대박나겠어요.ㅋㅋㅋㅋㅋ 6 증인 대박 2024/08/09 2,409
1606546 집에만 오면 매콤한 라면같은게 땡기네요 4 -- 2024/08/09 1,045
1606545 요즘들어 키크고 어깨 넓은 남자가 좋네요 4 ... 2024/08/09 2,160
1606544 안세영 이것이 사실인가요?? 140 ... 2024/08/09 27,295
1606543 쿠알라룸프 날씨요 4 어떻게 할까.. 2024/08/09 1,012
1606542 장모상 문자 13 50대 아짐.. 2024/08/09 4,049
1606541 대구 간송미술관 개관 정보올려요. 9월 3일 국보보물전 오픈 2 꽃보다생등심.. 2024/08/09 1,642
1606540 식세기에 과일이나 채소 씻는 분 계신가요? 16 ... 2024/08/09 3,069
1606539 주식 전혀 안하고 예금만 하는분 계신가요 17 .. 2024/08/09 5,244
1606538 4인 가족 기준(외벌이) 얼마면 걱정없이 살 수 있어요? 42 궁금 2024/08/09 4,646
1606537 독립기념관 관장 임명되자 마자 한 일,친일파들 명예 회복하자 3 000 2024/08/09 1,129
1606536 좋은날이 올까요? 4 ... 2024/08/09 1,526
1606535 1가구2주택에서 벗어나서 얼마나 살아야 양도소득세가 없나요? 3 ㅇㅇㅇ 2024/08/09 1,799
1606534 청라아파트 주민이 쓴 글... 34 -- 2024/08/09 18,591
1606533 중고 경차 다시 질문요 15 경경 2024/08/09 1,077
1606532 한국과 일본의 미감 차이 32 2024/08/09 4,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