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요 ㅋㅋㅋ 감정이 말라서 자연을 봐도 경이로운 제로. 집앞에 벚꽃이 피는데 사진 찍는 사람들 신기해요 ㅋㅋㅋㅋㅋㅋ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벚꽃 관심없는분들 계세요?
1. ...
'24.4.3 4:08 PM (106.101.xxx.34) - 삭제된댓글그러시네요
감정이 메마르게 되신 이유가 있을텐데요....2. 바람소리2
'24.4.3 4:08 PM (114.204.xxx.203)단지내 걷다가 어 벚꽃 필때구나
사진은 안찍은지 오래3. ..
'24.4.3 4:11 PM (182.212.xxx.220) - 삭제된댓글사진은 잘 안찍어도
벚꽃은 활짝피면 무감각하게 지나가기 힘든 꽃 아닌가요?4. ㅇㅇ
'24.4.3 4:13 PM (121.183.xxx.63)본엔에 관심없는거 정상
그런데 남들이 사진찍는거 이해못한다는건 뻥일듯5. ㅁㅁ
'24.4.3 4:13 PM (39.121.xxx.133)저도 관심..없어요 벚꽃..
그냥 폈구나..
감정이 메말랐나봐용6. ....
'24.4.3 4:13 PM (59.13.xxx.51)작년에 몇 년 치 벚꽃놀이 몰아서 돌아다니면서 했더니...
올 해는 아 피었구나 예쁘다....정도 ㅎㅎㅎ
그래도 또 꽃놀이 가야할까요.7. ...
'24.4.3 4:15 PM (222.111.xxx.126)저도 딱히 관심은 없지만, 꽃 피었다 핑계대고 할 게 많아서 관심있는 척 이용하고 있어요 ㅎㅎㅎ
친구들 만나자고 꼬실 때도 꽃구경 가자고(뭐 다들 꽃구경 딱히 관심들 없는 거 다 아는데 ㅎㅎㅎ) 하면 거절하는 사람 없거든요8. 음
'24.4.3 4:17 PM (211.114.xxx.77)그냥 아. 또 계절이 오고 가는구나 해요.
9. ..
'24.4.3 4:17 PM (211.44.xxx.155)저는 지기전에 많이 보려고 매일 나가네요
근데 푸바오는 전혀 관심이 없어서 신기해요10. ...
'24.4.3 4:22 PM (61.32.xxx.245)봄이 왔구나 벚꽃이 올해도 피었구나 하며 맘 속으로 예쁘다 생각은 하는데
겉으로 티를 낸다거나 기다리거나 찾아가거나 사진을 찍고 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11. 콩이
'24.4.3 4:26 PM (59.23.xxx.244)벚꽃도 이쁘지만 나둘이 나온 밝은 표정의 사람들 특히 꼬꼬마들이 넘 이뻤어요.
12. ...
'24.4.3 4:31 PM (61.255.xxx.179)젊어서 그러신거 잖아요~~~
두분이 서로 꽃이신가 봄13. 꽃
'24.4.3 4:46 PM (112.152.xxx.37)구글 드라이브 저장된게 해마다 똑같은거 같아 사진 안찍어요.
보고 즐기기만...14. 바람소리2
'24.4.3 4:50 PM (114.204.xxx.203)50년 넘게 보니 또 한해사 가는구나 세월 빠르다 ㅡ 이런느낌
15. 감정이
'24.4.3 4:54 PM (61.74.xxx.26)무딜수도 있겠지요.
저는 재미나거나 기쁨. 즐거움이 없어진것 처럼요
벚꽃이 바람에 불러 살랑거리거나
꽃비가 내리는 날은 정말 아름다워요.
거기에 따스한 바람에 벚꽃님이 내리면 더 예쁘죠.
신기할거까지 있나요?
예전 카메라도 아니고..요즘은 수백장쯤 찍는 사람도 많은데요.16. 쓸개코
'24.4.3 5:07 PM (118.33.xxx.220)그냥 완전 관심없는것도 아니고 적당한 관심? 정도 가지고 있어요.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가 벚꽃나무 천지고 동네 천변에도 줄지어 있어서
딱히 꽃구경 멀ㄹ 안 가도 되거든요.
벚꽃나무 있는 단지 언덕이 꽃 떨어지면 꽃잎 카페트가 되는데 예쁘긴 해요.
그럼 그냥 사진 한방 찍고 말아요.ㅎ 그마저도 까먹고 지나갈때도 있고..
그리고 꽃구경 가시는 분들 보면 그냥 부지런들하시다.. 그 흥이 좀 귀엽다? 생각해요.ㅎ17. 잘될거야
'24.4.3 5:27 PM (211.234.xxx.161)신기하네요
저는 해마다 피는 벚꽃이 해마다 새롭고 반갑고
자연의 순환이 경이롭고 그래요
벚꽃이 질때마다 너무 아쉽고 그렇거든요
오늘 비에 떨어진 벚꽃보며
매해 새로 보는 벚꽃이 왜 맨날 좋을까 하고
혼자 생각하면서 산책했는데
다 똑같은 게 아니라서 신기하네요 ㅎ18. //
'24.4.3 5:52 PM (14.40.xxx.14)저도! 꽃 식물 풍경 이런거 관심이 없어요 ㅋㅋㅋㅋ
19. 인간보다강한
'24.4.4 3:12 AM (116.32.xxx.155)해마다 피는 벚꽃이 해마다 새롭고 반갑고
자연의 순환이 경이롭고 그래요22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18456 | 한다고 해놓고 안하고 있으면 찜찜하지 않나요?? 3 | 찌니 | 2024/09/15 | 764 |
1618455 | 전 자식이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42 | ᆢ | 2024/09/15 | 6,676 |
1618454 | 오늘 코스트코 가면 헬? 6 | ... | 2024/09/15 | 2,671 |
1618453 | 서른살은 지나가는 새도 안돌아본다 12 | 새가 웃겨 | 2024/09/15 | 2,970 |
1618452 | 40살 여자인데요, 엄마가 주6일 저희집으로.. 12 | ... | 2024/09/15 | 7,121 |
1618451 | 80년생인데요 주변 명절 문화~ 12 | 제가 | 2024/09/15 | 3,269 |
1618450 | 적외선조사기로 강아지 디스크 치료하신분 5 | 계실까요 | 2024/09/15 | 1,096 |
1618449 | 제사상 시금치대신 호박나물어때요? 16 | hios | 2024/09/15 | 2,119 |
1618448 | 인간이 사라지는 시간 150년? 7 | ㄱㄴ | 2024/09/15 | 2,032 |
1618447 | 해외여행 허츠렌트카 예약해보신분 1 | 렌트카 | 2024/09/15 | 489 |
1618446 | 숯불바베큐 할거예요 어울리는 음식 4 | ... | 2024/09/15 | 722 |
1618445 | 더워도 불평하지 않기로 했어요 7 | ㅇㅇ | 2024/09/15 | 2,982 |
1618444 | 전화 공포증 힘드네요 6 | 루피사랑 | 2024/09/15 | 3,075 |
1618443 | 요양보호사님 계세요? 5 | 요양 | 2024/09/15 | 2,005 |
1618442 | 갑자기 생각난 우리 형님 6 | ㅇㅇ | 2024/09/15 | 3,222 |
1618441 | 가평. 살만한가요? 4 | 세컨하우스 | 2024/09/15 | 2,054 |
1618440 | K푸드 인기의 부작용 1 | ,,,, | 2024/09/15 | 3,129 |
1618439 | 추석당일 북촌한옥마을 or 정동길 3 | happyh.. | 2024/09/15 | 1,316 |
1618438 | 버리기3 5 | oo | 2024/09/15 | 1,543 |
1618437 | 금요일쯤부터 기온이 한풀 꺽일건가 보네요 4 | 일기예보 | 2024/09/15 | 2,653 |
1618436 | 내가 더 좋아해서 한 결혼인데 살다보니 마음이 휑~한분 7 | .. | 2024/09/15 | 3,972 |
1618435 | 차애 연예인이랑 썸타는 꿈 꿨어요 3 | .. | 2024/09/15 | 855 |
1618434 | 응급실 언론 통제하네요 7 | ... | 2024/09/15 | 3,247 |
1618433 | 정국이 때문에 미치겠네요 49 | . . | 2024/09/15 | 15,338 |
1618432 | 금성사 에어컨 45년 쓰고 LG에 기증했대요 ㅋㅋㅋ 21 | ㅇㅇ | 2024/09/15 | 13,7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