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이....어...그러더니
사람이 와서 하는말이
이게 더 비싼건데요...ㅈㄹ 하고 있네요.
비싸든 말든 저는 그거 못먹거든요. 바꿔오라고 했는데
죄송하다는 말도 없고.
비싸면 그냥 먹어야 하나...
왜 잘못했으면 잘못했다는 말을 안하는지..
대응이....어...그러더니
사람이 와서 하는말이
이게 더 비싼건데요...ㅈㄹ 하고 있네요.
비싸든 말든 저는 그거 못먹거든요. 바꿔오라고 했는데
죄송하다는 말도 없고.
비싸면 그냥 먹어야 하나...
왜 잘못했으면 잘못했다는 말을 안하는지..
당연히 업체측에서는 그런식으로 이야기 하죠
그럴땐 대표전화로 해서 이야기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미안하다 말 듣는 거 의외로......... 굉장히 어려워요.
우리나라는 상대의 주로 말을 듣는 문화권이 아니라
말을 주구장창하는 문화권이래요.
그래서 그런지 주관이 넘 강해서 역지사지나
상대방에서 감정이입이 잘 안 되는 듯.
저는 먼저 미안하다 그러고 더 비싼 건데 이건 선택해주면 안되냐 그럼 참는데
다짜고짜 더 비싼 건데 그럼 먹을 수 있어도 거부할 거 같아요.
몇년전에
오랜만에 옛날 광고책자보고 오리지날 시켰는데
광고보다 돈을 더 받아가길래 가격이 오른줄 알고 그냥 돈 주고 보냈더니
다리,날개셋트가 온거에요. 그쪽에서 착각했나보다..맛있게 먹고
얼마후에 시켰더니 또 그 ㅈㄹ
배달하는 애한테 ㅈㄹ 거리고
도로 보내고 사장하고 본사에 전화하고..
다시는 안먹어요
푸하하하하~
비싼 거니까 그냥 묵어~ 이건가요?
돈 주지 말고, 돌 같은 거 주세요..
'어? 이거 수석인데.. 치킨값보다 비싼건데?'
ㅋㅋㅋ님 덕분에 이 심각한 상황에서 엄청 웃고 갑니다!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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