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의 무서운꿈..어떻게 보세요?

오메 조회수 : 2,093
작성일 : 2024-04-03 14:21:10

분양받아 새집으로 들어왔는데요..

만3살짜리 아이가 꿈을 계속 꾸어요.

 

자기보다 어린 아기가 자기 노려봤다고 그러고 기분이 안좋았대요..

그아기가 엄마가 보고싶다했대요..

이후에는 다른아기랑 놀아줬다하고..

산을 밀고 아파트를 지은곳인데 괜찮을까요?

액땜의식을 해야 할까요? 한다면 어떤걸 해야하는지요?

IP : 116.42.xxx.7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3 2:26 PM (106.101.xxx.79) - 삭제된댓글

    어린 아이를 둔 젊은 사람도 이런생각을 한다는게 놀랍네요.

    같은 터인데 님 아랫집 님네 윗집 아이들은 꿈 안꾼대요? 그것부터 알아보시죠.

  • 2. ..
    '24.4.3 2:35 PM (211.208.xxx.199)

    애들은 몇 년 멀쩡하게 잘 살던 집에서도 그런.꿈을 꿔요.
    저희 손녀도 일찌감치 생후 9개월에 잠자리 독립한 애가
    그 무렵 그런 꿈을 꾼다고 엄마, 아빠 방에 자다가 왔대요.

  • 3. 그때
    '24.4.3 2:35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그때부터 7살 그 무렵까지
    무서운 꿈 자주 꾸지 않나요?
    낭떨어지에서 떨어지는 꿈도 자주 꾸구요
    키크느라 그런다 했었는데
    그냥 즐겁게 놀아주면 될것 같은데요

  • 4. ㅎㅎ
    '24.4.3 2:43 PM (116.42.xxx.70)

    어린아이를 두긴 했지만 제가 곧 오십에요^^;;

  • 5.
    '24.4.3 2:48 PM (1.235.xxx.138)

    한번이 아니고 자주 꾸는 꿈이면 좀 그렇죠...
    애들은 영이 맑으니깐 ...
    걱정되시겠어요

  • 6. 이사
    '24.4.3 2:50 P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아이가 본 건 아니지만 자주 오동직되는 센서 등에 너무 무서워서 1년만에 이사했었어요...
    저라면 이사합니다. 찝찝해요

  • 7. ....
    '24.4.3 2:57 PM (118.235.xxx.83)

    산 밀지않고 지은 집이 있을까요?
    그리고 아파트 귀신은 그 라인따라 층마다 나타나는지
    아니면 동마다 랜덤인지 그것도 궁금해요.

  • 8. ...
    '24.4.3 3:17 P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터가 센 곳이라 하더군요.
    경험해보니 믿게 됩니다.
    꽤 살다 이사나왔어요.

  • 9. ...
    '24.4.3 3:19 PM (14.32.xxx.78)

    예전에 그것이 알고싶다에 딸이 귀신 보인다니까무당한테 데려갔다 귀산 뗀다고 시키는대로 하다 옷벗고 하천에 들어사라는 지시까지 따라서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사건 있었어요 거기 전문가 인터뷰에 아이들이 귀신봤다고 하는 건 심리적 불안의 표현이라는 내용이 나오더라구요 알고보니 부모가 이혼할지도모른단불안감이 컸다고도하구요...터 생각마시고 아이 잘 살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10. 충분히
    '24.4.3 3:55 PM (116.41.xxx.141)

    아이이야기.들어주고 토닥거려주세요
    엄마가 이상한쪽으로 편향돼서 불안해하면 아이들한테 다 전달된다네요
    오은영샘한테 물어본다면 저리 말할듯이요
    한창 성장하는 아이들 꿈자체를 터가 어쩌니 귀신이 어쩌니 라고 하지말라고 ...

  • 11. ㅎㅎㅎ
    '24.4.3 4:02 PM (116.42.xxx.70)

    다양한의견 감사드립니다..^^

  • 12. 기독교인
    '24.4.3 4:52 PM (175.116.xxx.155)

    여기서 혐오하는 기독교인이에요. 아이들은 영이 맑아서 귀신 잘 본다는 얘기...기독교인들 사이에서도 종종 하는 얘기입니다. 수맥탐사 한 번 해 보시고요, 우풍, 습기 체크해 보세요.
    저의 경우는 찬양을 작게 틀어놓거나 주기도문 외우고 애를 재웁니다.

  • 13. ...
    '24.4.3 6:05 PM (58.29.xxx.1)

    어린 아이한테 나타나서 겁주는 귀신나부랭이
    그딴게 실제로 존재한다면 아주 곤죽이 되게 줘패서 던져버리고 싶네요.
    귀신이면 그 능력으로 나쁜놈들 간담이나 서늘하게 놀래킬 것이지 감히 순수한 아기를 놀래키다니
    그 따위 버러지같은 양아치 잡귀신은 신경쓸 것도 없어요

  • 14. ...
    '24.4.3 6:07 PM (183.99.xxx.90)

    기독교나 불교에서 쓰는 기도문이나 불경 검색해서 찾아서 아이 잘 때 들려주세요. 그래도 계속 꾸면, 저는 이사합니다. 기가 세거나 경험 안한 사람들은 우습게 보이겠죠.

  • 15. ㅇㅂㅇ
    '24.4.3 7:31 PM (182.215.xxx.32)

    얼마전에 귀신보는 경험 쓰신분 생각나네요..
    세상을 우리가 다 알수있는것은 아니긴하죠

  • 16. 감사해요
    '24.4.4 1:14 AM (116.42.xxx.70)

    저도 어렸을적 아이꿈과 관련된 얘기를 들은거 같아서요
    기억이 또렷하지 않고..제가 어른이 들려주는얘기 좋아해요.

  • 17. ㅇㅎㄴ
    '24.4.4 5:09 AM (14.5.xxx.100)

    조금 지나면 괜찮아져요. 우리 애도 그랬는데 시간 지나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578 식당하는데요 알바들 추석 보너스로 10만 원 어떤가요? 17 로로 2024/08/30 4,930
1613577 흰머리도 그렇고 정수리 휑한거도 나이 들어보여요 9 min 2024/08/30 3,634
1613576 고통없이 죽는법은 없네요. 7 2024/08/30 5,015
1613575 손주가 넘귀여운데 힘들기도하네요 7 손주 2024/08/30 4,358
1613574 검찰 수사능력 좋기만하네요. 7 야채스프 2024/08/30 1,501
1613573 컬러푸드가 건강 음식이라는데 3 2024/08/30 1,493
1613572 돈까스 집에서만들건데요 5 ... 2024/08/30 1,212
1613571 젓갈이 발암물질이라면서요 6 2024/08/30 5,187
1613570 나이드니 무서운 점.. 21 나이 2024/08/30 16,853
1613569 돕지 못하는 괴로움 8 무능 2024/08/30 2,695
1613568 탄산 얼마나 마셔요? 7 탄산 2024/08/30 1,716
1613567 여름 내내 시원하게 1 2024/08/30 1,650
1613566 흰머리가 엄청 좌우하네요 15 ... 2024/08/30 11,950
1613565 낼 남편이랑 광화문 교보 오픈런할건데요 59 ooo 2024/08/30 7,920
1613564 매일매일 나라걱정 13 ㅁㅁㅁ 2024/08/30 1,635
1613563 잇몸이 내려갔어요 4 잇몸 2024/08/30 4,084
1613562 코로나 걸린 남편 2 ... 2024/08/30 1,509
1613561 명절에 갈비찜할 갈비 미리 살 건데요. 4 .. 2024/08/30 1,786
1613560 의료 대란 위기감 조성하려고 글쓰는 거 아닙니다. 17 끄더덕 2024/08/30 3,185
1613559 사격 김예지 루이뷔통 화보컷 67 오홋 2024/08/30 24,124
1613558 동아일보 1면에 있는 찌그러진 멧돼지 사진을 밟는 이들.... 7 ******.. 2024/08/30 2,332
1613557 문프 지킨다고 윤돼지 찍은 여초카페들 21 그냥3333.. 2024/08/30 2,355
1613556 19살 이등병 구보중 사망...군은 “진상 파악 중” 10 !!!!! 2024/08/30 3,944
1613555 질투로 사람이 죽일듯이 미워질수도 있나요? 4 직장 2024/08/30 2,182
1613554 치매를 겪고 있는 엄마 10 .. 2024/08/30 5,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