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시락 좀 봐주세요.. 회사에 갖고 다닐건데

0011 조회수 : 3,839
작성일 : 2024-04-03 13:38:29

 

 

생활비 압박에 이제 먹는 거부터 줄이려고요..

연봉 그대론데 나가는 지출이 달에 30은 더 

나가는 것 같아요...

 

암튼 그래서 동료들이랑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기로 했는데 돌아가면서 반찬/밥/국을

정했어요 ㅋㅋㅋ 

 

첫달은 제가 반찬인데 회사에 전자렌지 있어서

전자렌지 사용 가능한걸로 골랐는데..

두 가지 타입 중 고민 되더라구요..

 

선배님들.. 도시락 싸서 다닌 경험 있으시면 추천 부탁 드려요!

 

두 가지 다 2단 3단 가능해요

근데 전 과일도 좋아해서 3단으로 할까 싶기도..

너무 클까요?

IP : 58.233.xxx.192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11
    '24.4.3 1:38 PM (58.233.xxx.192)

    https://naver.me/xXEjn0BN
    원형

    https://naver.me/xt5AdVdo
    네모

  • 2. 그래도
    '24.4.3 1:39 P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가방에 넣어다니려면 네모 형이 더 나을 것 같네요.

  • 3. 것보다
    '24.4.3 1:43 PM (222.107.xxx.66)

    국,밥 반찬을 각각 맡는것 보다
    각자 자기 도시락 싸서 같이 먹는게 낫지 않을까요?

  • 4. 것보다
    '24.4.3 1:44 PM (222.107.xxx.66)

    광고로 보이네요

  • 5. 진순이
    '24.4.3 1:44 PM (118.235.xxx.2)

    새로 사는것 보다 현재 사용하는 반찬그릇 사용해 보시다
    구입하시는게 낫지 싶은데요

  • 6. c c
    '24.4.3 1:45 PM (125.248.xxx.182)

    2번 추천이요.자차로 출근하시면3단 대중교통이면2다이요

  • 7. 0011
    '24.4.3 1:45 PM (58.233.xxx.192)

    아 그 얘기도 했는데 일단 이렇게 해 보기로 했어요 ㅎ 어떤분이 본인은 국에 자신이 있다고 하셔서 ㅎ 괜히 신나네요 ㅎ

  • 8. 0011
    '24.4.3 1:48 PM (58.233.xxx.192)

    대중교통이에요.. 2단이 낫겠져? 3단은 좀 무거울 것 같기도 하고..

  • 9. 예전에
    '24.4.3 1:48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여기 82에 올라왔던 글이었는데
    도시락 반찬 싸오는데, 누구는 꼭 싼 반찬만 싸온다 ............. ㅜㅜ

    각자 드세요
    내 도시락은 바쁘면 김치에 계란 프라이 하나 이렇게 싸갈수도 있는데, 단체는 스트레스 될거예요

  • 10. ...
    '24.4.3 1:48 PM (122.38.xxx.150)

    원글님 괜히 의만 상해요.
    그냥 개인 도시락하세요.
    입맛에 안 맞는 반찬 싼 반찬 비싼반찬 계속 말나오고요.
    시작을 마요 진짜

  • 11. 0011
    '24.4.3 1:51 PM (58.233.xxx.192)

    그럴까요.. 그럼 다시 한 번 이야기 해봐야겠어요..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 12.
    '24.4.3 1:53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그냥 각자 하는 걸로 하세요.

  • 13. 한달씩..
    '24.4.3 1:54 PM (175.193.xxx.206)

    부담되시겠고 오히려 지출이 더 많아질듯 해요. 내반찬, 내도시락 싸는건 좋은데 남의껀 다르죠.

  • 14. 근데
    '24.4.3 1:54 PM (211.234.xxx.187)

    제생각
    도시락 저거 처음에는 재밌죠
    근데 한달만 지나면
    스트레스 장난아니에요
    시작할때 애초에 길게 장기적으로 갈수있도록 셋팅을 해놓으셔야

    일단 식재료가 너무 올라서
    저렇게 제대로 먹자고 치면 장난아니에요

    일단 주 이틀정도는 퐁당퐁당
    간단히 배달시키거나 외부에서 사먹거나.
    도시락 반찬이던 국이던 처음부터 너도나도
    재료비에 힘을 주지 말고 집밥 치고도 가성비 식단으로.
    괜히 서로 경쟁 붙어서 부내(있는 티) 내지 말고
    수수한 식재료로 해오기.

    이렇게 처음부터 규정해놓지않으면
    하다보면 사먹는거랑 돈이 크게 차이가 없이
    괜히 귀찮고 힘만 드는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됩니다

  • 15.
    '24.4.3 1:56 PM (211.243.xxx.141)

    하지마세요
    그 스트레스 어찌 감당하시려고ㅠ
    차라리 돈쓰는게 나을겁니다

  • 16. 0011
    '24.4.3 1:56 PM (58.233.xxx.192)

    그럼 일단 각자 싸오는 걸로 다시 얘기해 봐야겠네요..
    막연히 아끼는 것만 생각 하면 안 되네요..
    감사합니다!

  • 17. 내일아침
    '24.4.3 2:00 PM (118.235.xxx.78)

    각자 싸야 합니다
    진짜 의 상해요.
    첨엔 좋은 맘으로 시작하는데 좀 지나면 누구는 돈을 더 쓰고, 누구는 야박하고, 누구는 정성을 덜 들이고...

  • 18. 어휴
    '24.4.3 2:01 PM (116.125.xxx.59)

    한달동안 내내 반찬담당을요??? 아서라.... 말리고 싶네요
    각자 자기거 알아서 싸가는걸로. 서로 의상하지 말고요
    쪼잔한사람 꼭 나타나고 그거 여러인분거 하려면 얼마나 스트레스받는데요. 그냥 내거만 싸가면 스트레스도 안받고 남의거 먹을 생각도 말고 각자 알아서

  • 19. ...
    '24.4.3 2:03 PM (202.20.xxx.210)

    결국 서로 안 좋아집니다. 그냥 개인이 싸는 게 제일 좋아요.

  • 20. ㅇㅇ
    '24.4.3 2:09 PM (59.6.xxx.200)

    싼거 비싼걸로만 말 나오는게 아니고
    맛이 있네없네 성의가 어쩌네까지 말나오다가
    사이만 서먹해져요

  • 21. ᆢᆢ참고로
    '24.4.3 2:09 PM (223.39.xxx.249)

    도시락? 이던 빵.과일,ᆢ 뭐든 각자 먹을거 알아서 싸가기

    급ᆢ강력추천해봐요

    1인 1메뉴ᆢ노노 ~~입맛도 좋아하는것도 제각각인데
    그걸 엄마도 아니고 어떻게ᆢ? ? 다같이 힘든 아이디어

    누구 쎈쓰인지?ᆢ어이없네요

  • 22. ..
    '24.4.3 2:10 PM (121.163.xxx.14)

    도시락 먹는데
    뭔 국까지 먹어요??????
    그냥 각자 자기 자리에서 조용히 먹고
    남은 시간 자거나 쉬거나 게임하거나
    그럴려고 도시락 싸는 거지
    회사에 소풍가나요?

    원글님 싸가도 욕먹어요
    50/60 여성들이면 필연코

  • 23. ..
    '24.4.3 2:16 PM (203.236.xxx.4) - 삭제된댓글

    각자싸요. 사먹는거보다 더 신경쓰겟어요. 시작전에 말씀하세요.
    다른 사람은 하겠다고 하면 원글님만이라도빠지세요.

  • 24. 들꽃
    '24.4.3 2:17 PM (39.7.xxx.245) - 삭제된댓글

    ㅎㅎ 진짜 의 상해요~
    그리고 식성 안맞을 수도 있고
    나는 단백한 반찬 좋아하는데
    무거운 반찬만 해오는 스타일이면
    젓가락 안가고 그럴거예요.
    돈 아끼게 되지도 않아요~

    각자가 정답니다.
    매일 먹으면 지겨우니
    일주일에 2번 정도 외식.. 이러면 좋더군요.
    경험 해보니 그래요.

  • 25. .......
    '24.4.3 2:26 PM (175.192.xxx.210)

    사무실 분위기 정말 좋았나봐요. 분담할 생각을 하신걸 보니까요. 저라면 애초에 각자 아니면 생각지도 못할 일이라서..

  • 26. ᆢᆢ참고로
    '24.4.3 2:29 PM (223.39.xxx.249)

    야채ᆢ기타 물가가 얼마나 비싼데 직접 만들기~생각을

  • 27. 그리고
    '24.4.3 2:31 PM (116.125.xxx.59)

    돈아낄려고 한다면서요
    한달내내 그 반찬값 어찌 감당하려고
    여러사람 내내 반찬 해먹이고 욕 안먹으려면 한달 월급 나올듯한데요
    왜 그리 미련한 짓들을. 나 먹는건 뭘 먹어도 상관없지만 다른사람 먹이는건 신경써야잖아요
    매번 무슨 반찬할까 고민도 하고
    어휴 미친짓

  • 28. ....
    '24.4.3 2:51 PM (112.148.xxx.198)

    참 댓글들 이상하네요.
    쌈박질하고 의상한 사람만 있는줄 아나
    그러기로 결정했으니 해보면 답이
    나오겠죠. 휴
    도시락 물으신다면 전 원형할래요
    설거지가 편할거같아요 ㅎㅎ

  • 29. 건강
    '24.4.3 2:53 PM (61.100.xxx.112)

    무슨 점심 도시락에 국을 챙겨가요
    그것도 다른사람것까지
    그건 아닌것같구요
    다른 사람 반찬 입에 안맞을수도
    있을텐데 다른방법도 생각해보세요

  • 30. 도시락
    '24.4.3 3:01 PM (119.203.xxx.70)

    도시락 싸는 직장맘인데요. 직접싸는게 가장 좋아요.

    한때 같이 해봤는데 스트레스 만땅이었어요.

  • 31. ??
    '24.4.3 3:01 PM (121.162.xxx.234)

    보온이긴 하지만 암튼 스텐은 전자렌지 사용 불가인데 둘 다 스텐.

  • 32. ~~~
    '24.4.3 3:26 PM (106.244.xxx.134) - 삭제된댓글

    그 달에 반찬 준비하는 사람이 제일 힘들어요.
    반찬 나눠 먹더라도 각자 싸 오는 게 제일 좋아요.
    저희는 (사람마다 먹는 양이 다르니) 밥은 따로 가져오고, 반찬을 각자 가져와서 공평하게 나누어 먹어요.

  • 33. ~~~
    '24.4.3 3:27 PM (106.244.xxx.134)

    그 달에 반찬 준비하는 사람이 제일 힘들어요.
    반찬 나눠 먹더라도 각자 싸 오는 게 제일 좋아요.
    저희는 밥은 자기 먹을 만큼 가져오고, 반찬은 좀 푸짐하게 한 종류씩 가져와서 공평하게 나누어 먹어요.

  • 34. ㅇㅇ
    '24.4.3 3:29 PM (223.38.xxx.135) - 삭제된댓글

    이미 나눠서 하기로 했으면 일단 해보세요 너무 힘들면 그때 의 상하기전에 미리 얘기해도 돼죠.
    하기로 해놓고 뭐뭐 할건지도 다 정해놓고선 인터넷에서 보니까 안좋대 하지말래 이러면 그게 더 이상해보이죠

  • 35. .....
    '24.4.3 3:29 PM (202.32.xxx.75)

    도시락은 클릭 안해봤는데 얘기만 들으면 무슨 사서 시집살이 하는 사람 같아요.
    다른 사람이랑 먹으면 신경 쓰이고 절약 안될거 같아요.
    혼자면 전날 저녁에 먹다 남은거나 샐러드, 파스타 등등 간단히 쌀 수 있는데 여러명 먹는데 전날 먹다 남은거 조금씩 싸갈수는 없잖아요.
    저도 보통 도시락 싸다니는데 가끔 햄버거나 배달음식, 외식 땡기면 그런거 사먹기도 하고 코로나 이후로 뭐 나눠먹는 분위기는 아닌거 같은데...

  • 36. ㅇㅇ
    '24.4.3 3:31 PM (223.38.xxx.135) - 삭제된댓글

    이미 나눠서 하기로 했으면 일단 해보세요 너무 힘들면 그때 의 상하기전에 미리 얘기해도 돼죠.
    하기로 해놓고 뭐뭐 할건지도 다 정해놓고선 인터넷에서 보니까 안좋대 하지말래 이러면 그게 더 이상해보이죠

    근데 저 도시락 두개는 둘다 스텐인데 어찌 전자렌지 사용해요? 저는 그냥 직장도시락도 글라스락이 좋더라고요 애들도 아니고 도시락 들고다니다 깨질일도 없어요

  • 37. ........
    '24.4.3 3:39 PM (1.241.xxx.216)

    싸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어느 순간 반찬 고민하느라 재미는 커녕 스트레스 만땅 되실거에요
    어느 날은 잘 먹어도 또 어느 날은 그저 그렇고 맛있네 맛없네 신경쓰이고
    각자 자기 먹을 도시락 싸는게 젤로 편한겁니다

  • 38. wii
    '24.4.3 3:40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저 플라스틱 통안에 스텐이 보이는데, 전자렌지 돌릴 수 있어요? 모양은 알아서 하시고요.
    통보다 도시락이 관건인데, 나눠서 하고 싶으면 하루나 3일만 해보고 다시 얘기하자고 하세요. 한달을 누군가는 밥만 싸오고 누구는 반찬을 싼다고요? 국 싸오는 사람이 정말 그렇게 자신 있고 맛있으면 그 분은 국과 밥만 싸오라고 하시고. 나머지 두분이 반찬을 싸오면 되잖아요. 반찬 싸면서 내가 자신있는 거 좋아하는 게 있을 텐데, 나머지 두 사람 입맛에 맞춰서 반찬 더 해야 되고 보통일 아닐 거 같아요.

  • 39. ...
    '24.4.3 3:58 PM (211.179.xxx.191)

    원글님이 제일 만만한가봐요.

    세상에 반찬이 젤 힘든데 반찬 몰빵 시키다니.

    밥 하는 사람이 젤 편하잖아요.

    각자 싸가야지 무슨 얌체짓인가요?

    이번달 하고 원글님이 힘들어서 못한다하면 밥하는 사람만 꿀이네요.

  • 40.
    '24.4.3 9:17 PM (74.75.xxx.126)

    그냥 전날 먹다 남은 음식이랑 있는 반찬만 챙겨가도 점심시간이 기다려지고 꿀맛이던데요.
    그걸 따로 준비하고 다른 사람 몫까지 챙겨야 하면 엄청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요. 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551 알보칠 아세요? 잘듣는데 약이 너무 독하네요 13 .... 2024/08/30 3,584
1613550 새치머리 옴브레 해보신분 계세요? 3 dll 2024/08/30 3,400
1613549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철거반대 국회의원단, 주한 독일 슈미트 대.. 6 기레기아웃 2024/08/30 785
1613548 검은 사제들 많이 무섭나요 ? ㅠㅠ 6 2024/08/30 2,430
1613547 서진이네2 손님들 4 hh 2024/08/30 3,949
1613546 일본 구매대행 업체 추천해 주세요 2 편두통 2024/08/30 905
1613545 암 발병 후 6 후유증 2024/08/30 3,636
1613544 윤석열 김건희 주치의만 50명 ㄷㄷ 17 나라 꼬라지.. 2024/08/30 5,007
1613543 일본의 공식적 입장 6 독도 2024/08/30 1,836
1613542 마트에서 저도 모르게 욕을 8 ... 2024/08/30 4,026
1613541 순대. 추천 좀 해주세요 8 ,, 2024/08/30 1,502
1613540 오이 너무 비싸네요 14 어휴 2024/08/30 4,327
1613539 밝은 색 정장 어디서 사시나요? 2 joosh 2024/08/30 668
1613538 면세점 팔찌 팔찌 2024/08/30 905
1613537 넷플릭스에 굿파트너 1 냠냠 2024/08/30 3,393
1613536 티메프 큐텐 구영배 새로운 법인 설립 5 ㅇㅇ 2024/08/30 2,038
1613535 음료를 박스로 살 수 있는 곳 어딘가요? 3 ya 2024/08/30 975
1613534 고구마줄기 냉장보관? 8 고구마줄기 2024/08/30 893
1613533 수면제 먹고 자다 깨서 또 먹는 방법으로 죽는거 20 고령화 2024/08/30 6,074
1613532 쿠팡 여러 곳 반품할 때 어떻게 구별하나요? 7 ㅇㅇ 2024/08/30 1,431
1613531 자기닮은 자녀갖고싶어서 둘째 낳은분 9 2024/08/30 2,304
1613530 50평 아파트로 이사가는데.. 50 2024/08/30 21,252
1613529 대한민국 예비비 6 윤석열,김건.. 2024/08/30 1,083
1613528 제발 석열이 얼굴 티비에 비치지 마라 21 흐미 2024/08/30 1,694
1613527 정부, 추석 명절기간동안 병원의 진료거부 허용 13 어이없네 2024/08/30 3,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