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드니 사람들 모임이나 친구모임
자녀들 대입에 따라 유지 여부가 결정하던데요
오히려 오랜 친구 그룹의 경우
사는 부동산이 좀 많이 차이나도
그건 뭐 그려러니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자녀문제는 많이 다른거 같아요
자녀란 무엇이길레
어떤 존재길래 이렇게 부모 삶을 좌우하는걸까요..ㅠㅠ
나이드니 사람들 모임이나 친구모임
자녀들 대입에 따라 유지 여부가 결정하던데요
오히려 오랜 친구 그룹의 경우
사는 부동산이 좀 많이 차이나도
그건 뭐 그려러니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자녀문제는 많이 다른거 같아요
자녀란 무엇이길레
어떤 존재길래 이렇게 부모 삶을 좌우하는걸까요..ㅠㅠ
부모,자식은 역린 같은거죠.
평생ASᆢ갑자기 그생각밖에 안나네요
냉정하게 못대하고ᆢ자녀들 결혼후에도 무한 as~
손주 돌보기? ᆢ잠깐이라도 봐주기 등등
십자가 아니겠어요
아무리 사회적으로 잘난 자식이든 반대로 못난 자식이든요
자식이라는 그 자체가 평생의 가슴에 얹힌 바위같아요
저희모임은
집안얘기들 거의 안하는 성향인데요
그런걸로 좌우되지 않아요
자녀들이 어떻든 아무도 말하지 않아요
부모삶은 그냥 얘기해요
예를 들자면
요즘 자식에게 기대사는 멍충이 있냐?
밥못해 먹으면 실버타운도 같이 들어가자
뭉쳐서 가면 힘이된다!!! 이런 농담들 해요
재산 자식 이런얘기들 거의 한적 없어요
와닿네요,잘났던 못났던 부모의 십자가 맞습니다
"평생의 가슴에 얹힌 바위같아요"
맞는말씀!
전 모임이나 친구들끼리 자식얘기는 안하는데요.
서로 불편할 수 있으니까요.
아주 상황이 안 좋은 아이도 있고 해서..
그런 얘기 안해도 모임은 즐겁고 친구들도 잘 지내고
주식, 골프, 직장, 여행 얘기만 해도
할 얘기는 무궁무진한데..
자식얘기는 자랑이 될까봐, 불편할 까봐 안해요.
평생 짊어지고 갈 십자가...정답
가 유독 자식에 대해 민감하다고 하더라구요
서양엄마랑 뇌 반응이 다르대요
유교주의 국가라서 뇌가 진화한거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지금 카페인데 유치원엄마들 수다가 자식교육에대한
대화로 가득합니다
다시 한번 더 살아보는 나라고 생각해요. 자식이 나니까 고롭고 기쁜거 같아요.
곧 신분상승이라고 착각하는 부모
사다리로 쓰이는 애들도 불쌍하고
기대치에 못미치면 애탓하는 한국부모들도 한심
대입은 아무것도 아니죠 그게 뭐라고요
앞으로가 더 문제 취업 결혼 ...
맘 놓으려면 아직 멀었어요
50후반
요즘은 애 취업 걱정에
내 노후 걱정으로 잠이 안와요
뭐 먹고사나 아프면 어쩌나
너무 오래 살아서 요양원 가면 그건 또 누가 치닥거리 하나 ..
자녀들 대입에 따라 유지 여부가 결정된다는 모임은
미숙한 사람이 끼어서 그런 거예요
성숙한 사람들이 있는 모임은 자식 얘기보다 우리 얘기를
주로 해요
저희 부모님께서 70년 우정을 유지하는 그룹이 있는데 규칙이 자식 얘기하지 않기라고 해요. 자식 얘기 나오면 비교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관계에도 금이 가죠
대학입시
취업
결혼
손자
이런과정을 겪고도 굳건하다면 바람직한 인간관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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