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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협만 의사정원 감소를 요구하는 줄 알았는데 전공의들도 마찬가지였네요

국민 조회수 : 2,621
작성일 : 2024-04-03 08:22:31

2천명 증원을 논하는 이 때 의협은 의사정원 감소를 요구하길래 어이가 없었는데

전공의들 설문 결과 보니 대부분이 감소를 요구하네요

의사들이 의사 질이 떨어진다, 건강보험료 오른다, 민영화 된다등으로

명분을 내세웠지만 결국 저거였나보네요

정부가 소통을 안하는 줄 알았더니 의사들이 여론이 안좋으니 속내를

내놓지 못하고 시간끌기 했던 건가요?

양쪽이 이렇게 주장이 다르니 합의가 될 리가 없겠어요

대통령이 전공의 대표를 불렀다니 안나갈 수는 없겠죠

일이 어떻게 풀려갈지 걱정입니다

 

IP : 14.32.xxx.22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4.3 8:25 AM (92.38.xxx.10)

    정부가 일을 뭐 저런 식으로 하나 했는데
    의사들도 너무해요
    줄이라니 누가 봐도 밥그릇 지키기잖아요
    정도껏 해야죠

  • 2. 의사가
    '24.4.3 8:30 AM (61.101.xxx.163)

    넘치는건 사실이니까요.
    필수과로 가게 정책을 하는게 먼저지...ㅉ

  • 3. ....
    '24.4.3 8:32 AM (121.137.xxx.150)

    직업으로서 의사인거죠...밥줄 뺏기기 싫으니..경쟁도 싫고 ㅎ

  • 4. ....
    '24.4.3 8:35 AM (211.234.xxx.26)

    저러면서 왜 자기들 잠도 못자고 힘들다는건가요?
    이기적인 집단 맞네요

  • 5. 그렇다고
    '24.4.3 8:36 AM (121.121.xxx.70)

    굥이 만가지 잘못에도 의사증원 하나만은 잘한 일이라는거 누구라도 알거든요.
    하지만 의료민영화로 가려는 목적이라는것도 누구나 압니다.
    국민의 감시가 필요한 지점이기도 하고요.

  • 6. 허얼
    '24.4.3 8:39 A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아무 대책도 근거도 없이 2천명 증원이 잘하는거라고요?
    지금 전공의 의대교수 다 사직하고 간호사들까지 손들고 있다는데 잘하는거라고요?
    의사증원이 문제가 아니라 필수가 수가조정과 지원만 하면 이 난리 안난다는걸 뇌 있는 사람이면 다 아는거 아님?

  • 7. ..
    '24.4.3 8:40 AM (211.43.xxx.2) - 삭제된댓글

    또 전공의들 돈벌레 취급하네요.
    그러니 말인데 직업선택에 돈 안보고 선택하는 사람 있을까요 ?

    본질은 필수과 의사 부족입니다.
    밥줄 타령 고만 하시고 . 본질을 잘 보세요.

  • 8. 웃기네
    '24.4.3 8:41 AM (211.192.xxx.10)

    출산율저하고 인구수가 주는데

    건보재정은 누가 벌어서 내야하나

    의사만 왕창배출해서 뭐하겠다고

    삼성은 누가가고 우주선은 누가 만들것인가

    눈앞의 선거를 위해 국가의 미래를 망치는 대통령 한심하다

  • 9. ..
    '24.4.3 8:43 AM (211.43.xxx.2) - 삭제된댓글

    필수과 지방의료 살린다면서 대규모 병원 수도권에 설립하는 것은 무엇때문인지...

    의대증원만 해도 돈이 엄청들고.오늘 뉴스 보니 대형병원 비상체제 들어간다면서요.

    합리적으로 타협해야지 앞도뒤도 안보고 같이 불구덩이들어가는지도 모르고 이천명 증원 지지하니 정부가 이모양이지요.

  • 10. 의대
    '24.4.3 8:44 AM (195.26.xxx.72)

    의대정원 증가시키겠다는거야말로
    완전 생쑈인거죠.
    응급실은 대표적인 정책 오류인거고
    소아과는 저출산에 개수가,
    거기에 이대목동병원 소아과 판결이
    소아과라는 관에 못을 박은거고요.
    산부인과 외과도 포괄수가제 때문에 의사들이 포기한겁니다.
    필수의료 전문의들이 전문과 간판을 뗄수밖에 없었는데
    이번 윤통의 정치쇼 때문에
    우리나라 필수의료는 이제 완전히 망했어요.

  • 11.
    '24.4.3 8:46 AM (14.32.xxx.227) - 삭제된댓글

    잠 못자고 힘든 건 병원과의 고용 문제죠
    진짜 문제라고 인식했다면 진작 해결을 위한 움직임이 있었어야죠
    자신들의 미래를 위해 이제껏 묵과하다가 집단사직으로 욕 먹으니 마치 환자와 국민을
    위해 희생해온 것처럼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게 참...
    윤이 의사 너희들 수입 줄까봐 그러냐 수입 안줄어라고 했죠
    그 말에 자존심이 너무 상한다고 하더라구요
    어쩌란건지

  • 12.
    '24.4.3 8:49 AM (14.32.xxx.227)

    잠 못자고 힘든 건 병원과의 고용 문제죠
    진짜 문제라고 인식했다면 진작 해결을 위한 움직임이 있었어야죠
    자신들의 미래를 위해 이제껏 묵과하다가 집단사직으로 욕 먹으니 마치 환자와 국민을
    위해 희생해온 것처럼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게 참...
    윤이 의사 너희들 수입 줄까봐 그러냐 수입 안줄어라고 했죠
    그 말에 자존심이 너무 상한다고 하더라구요
    필수과 지원하고 수가 올려준다는 건 못믿겠다고 하고
    어쩌한건지

  • 13. 올뱅이
    '24.4.3 8:52 AM (106.101.xxx.216) - 삭제된댓글

    곪은 데는 따로 있는데
    가렵지도 않은 곳 이천번 긁어 주랴?
    하니
    의사들이ᆢ 가렵지도 않은 곳 긁지 말고 곪은 데를 터뜨려 치료를 하라고 제발
    (긁으면 덧나니까)
    기어코 긁으려거든
    (한숨 쉬고) 사백번만ᆢ긁든지 흑

  • 14.
    '24.4.3 8:53 AM (106.101.xxx.216) - 삭제된댓글

    곪은 데는 따로 있는데
    가렵지도 않은 곳 이천번 긁어 주랴?
    하니
    의사들이ᆢ 가렵지도 않은 곳 긁지 말고 곪은 데를 터뜨려 치료를 하라고 제발
    (긁으면 덧나니까)
    기어코 긁으려거든
    (한숨 쉬고) 사백번만ᆢ긁든지 흑

  • 15. ...
    '24.4.3 8:53 AM (118.235.xxx.176) - 삭제된댓글

    증원 고집에
    맞불 놓은거 같던데

  • 16.
    '24.4.3 8:54 AM (106.101.xxx.216)

    곪은 데는 따로 있는데
    가렵지도 않은 곳 이천번 긁어 주랴?
    하니
    의사들이ᆢ 가렵지도 않은 곳 긁지 말고 곪은 데 제대로 치료를 하라고 제발
    (긁으면 덧나니까)
    기어코 긁으려거든
    (한숨 쉬고) 사백번만ᆢ긁든지 흑

  • 17. ..
    '24.4.3 8:56 AM (211.43.xxx.2) - 삭제된댓글

    그럼 병원과의 고용문제를 증원한다고 해결되나요.
    병상 6000개 늘고 증우너하는것은 결국 그럼 대형병원만 좋은거겠네요.

  • 18. 핵심은요!!!
    '24.4.3 9:00 AM (211.235.xxx.116)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 의사증원 2000!!!명을 못박은
    윤정부의 속셈에 속지말자는 겁니다
    왜 하필 2000명이며?
    숫자는 불변이다?
    선거 직전에 공공의 적인 의사집단에게?
    꼼수와 속셈에 놀아나는 국민들이 호구라는 말씀 ㅋ
    한번쯤 머리를 써보면 다 알아요
    어리석은 국민들이 무조건 종북으로 모는 정치에 속아서
    이성이 마비 ㅠ

  • 19. ~~
    '24.4.3 9:08 AM (58.141.xxx.194)

    의대정원 증가시키겠다는거야말로
    완전 생쑈인거죠.
    응급실은 대표적인 정책 오류인거고
    소아과는 저출산에 개수가,
    거기에 이대목동병원 소아과 판결이
    소아과라는 관에 못을 박은거고요.
    산부인과 외과도 포괄수가제 때문에 의사들이 포기한겁니다.
    필수의료 전문의들이 전문과 간판을 뗄수밖에 없었는데
    이번 윤통의 정치쇼 때문에
    우리나라 필수의료는 이제 완전히 망했어요.


    ——-> 이분 댓글이 핵심입니다.
    2000명 증원해도 모두 수련 가능하지도 않고
    필수과 문제 해결없이는 필수과 지원 늘지도 않아요.
    공대다니다 직장다니다 의대입시 참전한 사람들
    사명감일까요? 돈 잘벌고 안정적인 직업때문이죠.
    이전 편입생들과 의전도 결국 가장 이익추구하는 사람들이었어요.
    2000명 늘여봤자, 수련 안? 받고 못? 받는 나머지들이
    피부미용으로 잘먹고 잘 살겠죠

    응급의료체계는 정부가 환자 배정하는 센터를 만들어 해결해야하고
    필수과는 수가문제를 해결해줘야합니다.
    소아과 내과 최근 사법처리가 치떨리게 한것도 잊지 말구요.

  • 20. ai
    '24.4.3 9:18 AM (211.218.xxx.194)

    어차피 좀있으면 ai 로 대체된다고 하지 않았던가요.

  • 21. ai
    '24.4.3 9:21 AM (39.7.xxx.186) - 삭제된댓글

    어차피 좀있으면 ai 로 대체된다고 하지 않았던가요. 22222
    마지막 불꽃쇼를 보는 느낌

  • 22. ㅇㅇㅇ
    '24.4.3 9:30 AM (116.89.xxx.136)

    인원을 줄여야하는것도 합리적인 데이터가 있죠.
    OECD 국가중 의사증가율은 평균의2.7배로 가장 가파른 상승중
    앞으로AI도 발전해서 의사2명이 하던일을 1명이 해도 가능한 시대가 도래했잖아요.
    현재도 영상판독은 AI가 하고 영상의학과 의사는 그걸보고 재검토 확인만 하는 수준이라
    판독속도나 양이 늘었다고합니다.

  • 23. 아니
    '24.4.3 9:32 AM (211.243.xxx.169)

    의사가 부족해서 다들 필수의료를 안하거나
    의사가 부족해서 지방에 안가는게 아니라고요

    의사가 부족한데 OECD 평균치보다 병원 방문율이 높고 초진 대기일이 짧은가요 ?
    의사가 부족한데 의료질이 세계에서 알아주는 수준이겠어요 ?
    의사는 안부족해요
    필수과를 할 수 있게 정책을 만들어달라는 거죠
    숫자만 늘린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닌데
    왜 숫자만 늘리냐고요 !
    왜 ?

    대형병원들 대학병원들이 지방과 서울에 분점을 계속 차리고 있는데
    저렴하게 부려먹을 전공의 노동력 확보하려는 거에요

    굥 좋아하는 카르텔 있겠죠

  • 24. 대체
    '24.4.3 9:33 AM (211.192.xxx.10)

    전기차는 누가 만드냐고

    교육이란게 백년지대계인데
    의대만 잔뜩 늘려놓으면
    이공계 누가 갑니까
    참 답답하다
    윤통은 국가의 미래에 진심이 전혀 없다
    나라를 망치고 있다
    그저 포풀리즘으로 선거나 이기려는 아주 얍쌉한 사람이다

  • 25. 요번
    '24.4.3 2:05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의사증원건은 의료계의 모든 직종들이 다 반대하는거예요.
    그래서 흩어지지 않고 단합도 잘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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