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이상한가요?

조회수 : 1,632
작성일 : 2024-04-03 08:02:54

신축 아파트에서 길 건너면 엄청 큰 상가? 건물이 있어요

위에 오피스텔까지 3동이니 엄청 크죠.

들어가는 입구도 엄청 넓고요.

근데 4시쯤 여기로 가면

그 넓은 입구가 애들이 학원가느라 세우거나 던져 둔 자전거로 들어가기가 힘들어요

구석에 일렬로 세운것도 아니고

진짜 그 넓은 공간에 막 던져뒀어요.

띄엄뛰엄

진짜 볼때마다

공부는 해서 뭐하나? 싶어요.

동네라 차가 뜸하면

사거리 동시신호등에 자전거를 타고 중학생 무리들이

빨간불에 막 돌진해 와요.

 

IP : 180.228.xxx.1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3 8:13 AM (114.199.xxx.125)

    쓸데없이 공익광고 할 게 아니라
    전국민 대상으로 기본 질서 교육 좀 했음 좋겠어요
    길거리는 날이 갈수록 더 지저분해지네요

  • 2. 길거리
    '24.4.3 8:20 AM (61.101.xxx.163)

    지들이 타던 퀵보든가 뭔가도 인도고 차도고 난리예요..
    진짜 무식한것들...
    꼴보기싫어요..ㅠㅠ

  • 3. ....
    '24.4.3 8:38 AM (118.235.xxx.253)

    아침 등교시간에 전동 킥보드 둘이 타고 도로를 횡단하며 다니다가
    횡단보도 건너려고 서있는 사람들 앞에서
    킥보드 멈추고 도로와 인도 사이에 휙 던져두고 가는
    남학생들 자주 봐요.
    집에서 뭘 배웠나 싶고 인성이 왜 그모양인가 싶더라구요.
    일부러 사람들 많은데 그 앞에다 뉘어냏느느심보는 뭔지 ㅉㅉ

  • 4. 그러니까
    '24.4.3 9:09 AM (180.228.xxx.130)

    제발 학교에서 가정에서 기본 좀 가르치고
    공부 시키면 좋겠어요

  • 5. ~~
    '24.4.3 9:15 AM (58.141.xxx.194)

    퀵보드를 화단 꽃밭 위에 던지는 놈도 봤어요. 남 자식인데도 욕이 나왔..

  • 6. ....
    '24.4.3 9:22 AM (211.221.xxx.167)

    공유킥보드 타는 애들 보면
    도로를 막 달리다 멈추곤 킥보드를 내던지다 싶이 하고 가요.
    그게 멋이라고 생각하는건지
    남의 물건.주변에 대한 배려를 못배운 건지
    꼭 보면 그런 못된 놈들만 공유 킥보드를 타는거 같기도 하구요.

  • 7. 킥보드 문제
    '24.4.3 9:42 AM (193.176.xxx.218)

    정말 길가다 킥보드 내던져놓은 모습보면 어이가 없고 갸우뚱하게 됩니다
    사람다니는 길의 한가운데 던져놓으면서 정말로 아무 생각이 없을 수 있다는게 말이 되나요?
    생각을 1초라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한 옆으로 비켜서 던져놓을 수 있는데 말이죠
    그런 생각조차 전혀 안하는 사람들이 그걸 타고 달린다 생각하면 아찔하고 다른 사회생활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지를 생각하면, 그런 사람들이 곳곳에 널렸다 생각하면 이 사회의 미래를 좋게 상상하기 어려워요

  • 8. 앞으로
    '24.4.3 10:05 AM (121.133.xxx.137)

    이삼십년 후의 모습이 정말 기대되지 않아요
    그 전에 죽으려나?ㅎㅎ

  • 9.
    '24.4.3 10:53 AM (116.37.xxx.63)

    어른들이라고 다르지 않아요.
    못 배운(학력과 무관) 경우라곤 밥말아 쳐먹은 인간들이
    남녀노소 공히 넘칩니다.
    우리나라 수준이 이렇게 까지 바닥이었나 싶은
    사람들이 곳곳에 너무 많아요.
    학력 차,빈부의 격차,성별,나이 불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584 주말지나면 폭염경보 해제될 듯 1 ㅇㅇ 2024/08/30 1,561
1613583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이요 27 .... 2024/08/30 6,420
1613582 40도 고열·뇌졸중 의심 환자도 거부‥응급실 현장은? 13 .. 2024/08/30 3,381
1613581 100세시대끝났다 6 ..... 2024/08/30 6,193
1613580 육전국밥 보승회관 콩나물24시 2 ㅇㅇ 2024/08/30 1,370
1613579 굿파트너 부부이혼 3 2024/08/30 7,043
1613578 오늘 두번 나갔다 와서 두번 클렌징 했더니 얼굴이 따가워요 2 .. 2024/08/30 3,469
1613577 식당하는데요 알바들 추석 보너스로 10만 원 어떤가요? 17 로로 2024/08/30 4,930
1613576 흰머리도 그렇고 정수리 휑한거도 나이 들어보여요 9 min 2024/08/30 3,634
1613575 고통없이 죽는법은 없네요. 7 2024/08/30 5,015
1613574 손주가 넘귀여운데 힘들기도하네요 7 손주 2024/08/30 4,358
1613573 검찰 수사능력 좋기만하네요. 7 야채스프 2024/08/30 1,501
1613572 컬러푸드가 건강 음식이라는데 3 2024/08/30 1,493
1613571 돈까스 집에서만들건데요 5 ... 2024/08/30 1,213
1613570 젓갈이 발암물질이라면서요 6 2024/08/30 5,187
1613569 나이드니 무서운 점.. 21 나이 2024/08/30 16,853
1613568 돕지 못하는 괴로움 8 무능 2024/08/30 2,695
1613567 탄산 얼마나 마셔요? 7 탄산 2024/08/30 1,716
1613566 여름 내내 시원하게 1 2024/08/30 1,650
1613565 흰머리가 엄청 좌우하네요 15 ... 2024/08/30 11,950
1613564 낼 남편이랑 광화문 교보 오픈런할건데요 59 ooo 2024/08/30 7,920
1613563 매일매일 나라걱정 13 ㅁㅁㅁ 2024/08/30 1,635
1613562 잇몸이 내려갔어요 4 잇몸 2024/08/30 4,084
1613561 코로나 걸린 남편 2 ... 2024/08/30 1,509
1613560 명절에 갈비찜할 갈비 미리 살 건데요. 4 .. 2024/08/30 1,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