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석 꿈해몽 부탁드려요

조회수 : 1,585
작성일 : 2024-04-03 07:56:33

제가 자수성가한 남자 비서로 갔는데요

만난지 하루만에 엄청난 보석들을 제 손에 채워주며 프로포즈 하더라고요

문제는 그사람도 저도 결혼한 사이고 사모님이 저에게 너무 잘해줘서 도의상 거절했어요

그사람의 진심도 모르겠고 갑자기 프로포즈하는데 이사람의 마음도 모르고 내 기정을 버린다는게 너무 리스키했어요

또 손바닥만한 사파이어가 진짜인지 아닌지도 모르겠고 나에게 끼워준 반지와 금붙이들이 내가 첫번째는 아니고 돌고돌아 나에게 끼워진것같은 느낌이 있었어요

 

단호하게 거절했는데 번쩍거리던 보석이 눈에 아른거리네요 흑 꿈에서라도 팔자폈어야하나~~

IP : 218.238.xxx.22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태몽이요
    '24.4.3 7:58 AM (70.106.xxx.95)

    태몽입니다

  • 2.
    '24.4.3 7:59 AM (218.238.xxx.229)

    태몽일리는 없어요 ㅎㅎ 백만년 전입니다 ㅎㅎ

  • 3. ㅡㅡ
    '24.4.3 7:59 AM (39.7.xxx.97)

    저도 태몽

  • 4. ...
    '24.4.3 7:59 AM (58.234.xxx.222) - 삭제된댓글

    내 선에 보석이나 황금이 들어오는 꿈은 무조건 좋은 꿈이죠.

  • 5. ㅇㅇ
    '24.4.3 8:00 AM (112.169.xxx.139)

    개꿈임;;;;

  • 6. ....
    '24.4.3 8:01 AM (112.220.xxx.98)

    태몽은 가족이 꾸기도 하잖아요

  • 7. 이게
    '24.4.3 8:01 AM (70.106.xxx.95)

    남의 태몽 대신 꿔주기도 해요
    저는 제 동료 남편이 꿈에서
    저한테 양손에 큰 순금반지 열손가락 다 끼워주고
    고백하는 꿈 꾸고 며칠뒤에 그 동료가 임신했다고 연락왔었어요

  • 8. 음..
    '24.4.3 8:02 AM (211.234.xxx.54)

    결국 내것이 안된건데...

  • 9.
    '24.4.3 8:02 AM (218.238.xxx.229)

    보석을 거절했는데도 태몽인가요? !! 거절!! 했습니당 ㅎㅎ

  • 10. ...
    '24.4.3 8:03 AM (58.234.xxx.222)

    누군가에게 보석을 받는 꿈은 연애운이 상승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멋진 만남이 곧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미 애인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대로 결혼까지 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조만간 현실에서도 보석을 받아 프로포즈를 받거나 지금의 애인과 결혼을 의식한 관계로 발전할 것을 암시합니다.
    ------그렇다네요...

  • 11.
    '24.4.3 8:17 AM (116.42.xxx.47)

    주변인 태몽 꾼건지도

  • 12. ..
    '24.4.3 8:17 AM (211.46.xxx.53)

    거절했다잖아요..태몽도 아니고 개꿈임....

  • 13. ...
    '24.4.3 8:45 AM (221.150.xxx.55) - 삭제된댓글

    개꿈이예요
    망신수가 있을수있는데 잘 거절한거임..

  • 14. 승진이나
    '24.4.3 9:11 AM (119.192.xxx.50)

    아주 좋은일을 뜻해요
    저희 엄마는 꿈에 길가다가 번쩍 번쩍하는
    보석을 보고 들고왔는데
    친한분 남편이 군대에서 진짜 별을 달았었어요 ㅎㅎ

  • 15. ..
    '24.4.3 9:24 AM (223.62.xxx.174)

    개꿈이요.

  • 16. 여하지간
    '24.4.3 9:38 AM (116.125.xxx.59)

    거절해서 안받았으니 태몽이건 길몽이건 님거는 아닌거

  • 17. 해몽
    '24.4.3 9:59 AM (61.35.xxx.9)

    저는 처녀 때 보석을 남자로부터 선물 받는 꿈을 꾸었어요.
    좋은 일 없던 시절 이라, 매일 개꿈만 꾸고 흉몽만 꾸다 모처럼 기분 좋은 꿈을 꾸어서 좋았어요. 보석을 주렁주렁 받았는데, 손에 낀 반지가 좋긴 했는데 2% 맘에 안들었거든요.
    너무 꿈이 생생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결혼할 꿈이였어요. 남자 만나 결혼 바로 했는데, 다 좋은데, 남자가 가진 돈이 없어서 좀 그게 불만 이였지요.
    꿈에서 느낀 느낌과 딱 맞아 떨어져서 신기했었네요.

    님은 보석을 거절 했으니 그냥 별꿈 아닌 걸로.. ㅠㅠ

  • 18. 미소야
    '24.4.3 10:15 AM (58.236.xxx.105)

    승진꿈요
    저는 가족끼리 놀러가는 꿈이었는데 물이 흐르는 바위위에 금목걸이가 즐비해서 그걸 손으로 걷어가느라 늦게 가니까 딸이 엄마 뭐해 빨리오세요 해서 주머니에 넣고가는 꿈을 뀠는데 아들이 주재원발령나서간지 얼마안되서 승진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169 저 지금 땀은 땀대로 나고 눈물은 눈물대로 나고 1 ..... 2024/08/05 2,604
1605168 안세영 금 금 금메달~~~ 세계 최고~~!!! 25 GOAT 2024/08/05 5,517
1605167 자고간다는 시누이 어떻게 생각하세요~? 202 새댁 2024/08/05 23,245
1605166 강남살면서 제일 좋은게 43 가성비 2024/08/05 9,288
1605165 윤남근 판사의 재판거래 의혹 6 2024/08/05 1,439
1605164 자신의 현재 모습은 1 ㅇㄴㅁ 2024/08/05 1,528
1605163 요즘 읽고 있는 책 있으세요 35 요즘 2024/08/05 3,232
1605162 올림픽 양궁경기장 3 파리올림픽 2024/08/05 2,027
1605161 '마약수사 외압' 관세청…'용산에 협조 요청했나' 질문에 &qu.. 9 ... 2024/08/05 1,716
1605160 펀드매니저출신 대통령실 김동조 재산 1년 만에 210억 늘었다 10 국정기획비서.. 2024/08/05 2,375
1605159 안세영 경기 10 아리에티 2024/08/05 2,973
1605158 무문관 다큐를 봣는데.. 2 무문관 2024/08/05 795
1605157 미국 대선은 주가로 결정나기에 급락시 분할매수해야죠. 11 ㅇㅇ 2024/08/05 2,855
1605156 길거리 땅콩빵 풀빵? 파는 곳이 없네요 22 ㅠㅠ 2024/08/05 2,067
1605155 65살 넘으면 바람펴도 되지않나요? 32 ㅇㅇ 2024/08/05 8,364
1605154 미성년자도 통장 개설해서 주식 살 수 있나요? 3 0011 2024/08/05 1,042
1605153 미니 튀김기 살까요? 6 사까마까신 2024/08/05 1,295
1605152 한의ㅡ자신감은 4 ㅇㄴㅁ 2024/08/05 1,199
1605151 자동차 워셔액 카센터가면 될까요? 10 바닐 2024/08/05 1,445
1605150 김포골드라인은 1 12345 2024/08/05 1,027
1605149 인천소방 "청라 아파트 단지 전기차 화재, 스프링클러 .. 13 어쩔 2024/08/05 4,994
1605148 미국>두유 제조기가 잘 안되어요 3 50대 2024/08/05 952
1605147 치아발치후 임플란트 가격이 2024/08/05 1,153
1605146 매불쇼 김갑수씨 30 ... 2024/08/05 4,148
1605145 중앙시장에 왔답니다. 11 통영 2024/08/05 4,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