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각하는 시터 아줌마

ㆍㆍ 조회수 : 4,183
작성일 : 2024-04-03 07:43:14

조금 전 아침에, 첫째날에 5분 두번째날 자신의 주장 10분, 아기엄마 주장 25분 지각하고 더 일해줬는데 늦었다고 악다구 쓴 아기 엄마 모습이 떠올라 힘들다고 쓴 시터 아줌마!

 

1시간 40분 걸리는 거리의 아기 집으로 출퇴근 한다고 쓴 시터 아줌마 글에 안쓰러운 마음이 들어 댓글 달았는데 통으로 글 지웠네요?ㅎㅎ 

시터 아줌마 글로만 봤을때 그 아기엄마가 좀 심했다 생각했는데 댓글만 쫙 보고 단물빼먹고 지운거 보니 달리 생각이 드네요.

출근 시간 늦은 만큼 오버타임했으니 오히려 내가 피해자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학교, 직장 안다닌 건 아니죠?

다음부터 이런 글엔 댓글 안달듯.

 

IP : 175.223.xxx.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24.4.3 8:03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저도 그 글에 댓글썼는데 분위기가 지각은 일단 잘못이다로 가니 글 삭제한듯.

    아무튼 출퇴근 시간 밀리는걸 잘 몰라서 십분 늦었다는 그 변명에서
    약속시간에 매일 지각하던 친구 생각나더라구요.

  • 2. 그 글
    '24.4.3 8:14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못봤지만 바쁜아침 지각하고 더 일해준걸로 생색내는게 말이 안되죠;;;
    아침 5분 10분은 천금같은 시간이구만.

  • 3. ..
    '24.4.3 8:16 AM (211.208.xxx.199)

    정한 시각에 늦은걸로 이미 땡!

  • 4. . .
    '24.4.3 8:28 AM (61.255.xxx.179)

    아 그 월글 내용이 이거였나요?
    원글에게 다들 머라고 하길래 무슨 내용이길래 그런가 했더만
    욕 먹을만 했네요
    시터인데 지각5분이라니...헐

  • 5. ...
    '24.4.3 9:29 AM (116.38.xxx.45)

    앞글 내용은 못봤지만 시터분들 아침 출근 시간은 정말 확실히 지키셨음해요.
    울 애 어릴때 전 일찍 먼저 출근하고 남편이 시터 오시길 기다리는데
    매번 10분~15분 늦어서 아침 회의에 늦은 적 많았어요.
    시터의 변명은 늘 마을버스가 늦다 였는데
    조금만 신경쓰면 될 걸 늘 그러시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시터 퇴근시간보다 일찍 오면 항상 먼저 가셨어요.
    전 나름 퇴근해서 씻고 밥이라도 먹는동안 아이를 좀 봐주셨음 좋겠는데
    제가 오니까 본인 퇴근시간 한시간이나 남았어서 가실 준비...하...
    일년 뒤 알고보니 아이도 방치한 걸 알게되어 그만오시게 했는데
    무엇보다 시터는 시간 약속 엄수 필수에요.

  • 6. 시터아니라
    '24.4.3 9:33 AM (116.123.xxx.107)

    어떤 일을 해도 지각하는 사람, 늦는 사람이랑은 극혐해요.
    누구는 시간 남아서 몇분이라도 일찍 가나요?
    책임감 없는 사람들이예요.
    정말 천재지변의 일은 차치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712 초밥이너무땡겨요 9 2024/08/26 1,476
1611711 위로 여는 김냉에 자잘한 것들은 어떻게 넣으세요? 4 창피 2024/08/25 1,704
1611710 최화정 배추전할때 입었던 스트라이프티 브랜드 4 ㅇㅇ 2024/08/25 3,420
1611709 1억5천 아파트 한채 사서 월세받을까요 사는 집을 옮길까요 8 어떻게살것인.. 2024/08/25 4,997
1611708 이혼할결심?프로에서 이혜정씨 21 투머치토커 2024/08/25 7,953
1611707 자동차위에 보드모양 길쭉하고 납작한 통 얹어다니는거 뭐에요? 4 ㅇㅇㅇ 2024/08/25 2,062
1611706 배가 부르면 고통스럽고 배가 고픈게 차라리 낫네요. 7 ........ 2024/08/25 2,252
1611705 수족냉증은 어떤 병원에 가야될까요? 1 고등맘 2024/08/25 1,140
1611704 족발 껍질 남은 건 어떻게 요리할까요 7 고기파 2024/08/25 1,174
1611703 해외인데 원래 끼웟던 심카드를 4 2024/08/25 1,200
1611702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스포해주세요 21 ^^ 2024/08/25 4,726
1611701 줌인아웃에 옛날소불고기 올렸어요 7 ㅇㅇ 2024/08/25 2,416
1611700 코다리조림이나 찜 유투버 추천헤주세요. 코다리 2024/08/25 419
1611699 국정농단 사법농단, 일부만 처벌하는게 문제 4 ... 2024/08/25 557
1611698 저는 우울증이 아닌걸까요? 7 Dd 2024/08/25 2,465
1611697 캐나다 마약 조직, 강원도에 마약 공장 차렸다 18 2024/08/25 6,766
1611696 자기 자식보다.. 2 2024/08/25 2,259
1611695 피아니스트 임현정~!! 2 루브르 2024/08/25 2,034
1611694 노 웨이 아웃 보시는 분은 안 계신가요? 15 ㅇㅇㅇ 2024/08/25 3,876
1611693 매국노를 처벌해야하는 이유 5 .. 2024/08/25 893
1611692 결혼 전에 통금시간 있으셨나요? 8 2024/08/25 970
1611691 아무도없는 숲속에서.. 왜이리 고구만가요 ㅠ 14 M00 2024/08/25 3,501
1611690 “한 상자 1만원 하던 청양고추는 12만원”···추석 물가에 하.. 5 .. 2024/08/25 4,063
1611689 자식에게 수학, 영어 강조한 결과 28 윌리 2024/08/25 12,185
1611688 음성녹음을 문자로 만들어주는 앱이요! 13 녹음 2024/08/25 1,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