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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각하는 시터 아줌마

ㆍㆍ 조회수 : 4,196
작성일 : 2024-04-03 07:43:14

조금 전 아침에, 첫째날에 5분 두번째날 자신의 주장 10분, 아기엄마 주장 25분 지각하고 더 일해줬는데 늦었다고 악다구 쓴 아기 엄마 모습이 떠올라 힘들다고 쓴 시터 아줌마!

 

1시간 40분 걸리는 거리의 아기 집으로 출퇴근 한다고 쓴 시터 아줌마 글에 안쓰러운 마음이 들어 댓글 달았는데 통으로 글 지웠네요?ㅎㅎ 

시터 아줌마 글로만 봤을때 그 아기엄마가 좀 심했다 생각했는데 댓글만 쫙 보고 단물빼먹고 지운거 보니 달리 생각이 드네요.

출근 시간 늦은 만큼 오버타임했으니 오히려 내가 피해자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학교, 직장 안다닌 건 아니죠?

다음부터 이런 글엔 댓글 안달듯.

 

IP : 175.223.xxx.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24.4.3 8:03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저도 그 글에 댓글썼는데 분위기가 지각은 일단 잘못이다로 가니 글 삭제한듯.

    아무튼 출퇴근 시간 밀리는걸 잘 몰라서 십분 늦었다는 그 변명에서
    약속시간에 매일 지각하던 친구 생각나더라구요.

  • 2. 그 글
    '24.4.3 8:14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못봤지만 바쁜아침 지각하고 더 일해준걸로 생색내는게 말이 안되죠;;;
    아침 5분 10분은 천금같은 시간이구만.

  • 3. ..
    '24.4.3 8:16 AM (211.208.xxx.199)

    정한 시각에 늦은걸로 이미 땡!

  • 4. . .
    '24.4.3 8:28 AM (61.255.xxx.179)

    아 그 월글 내용이 이거였나요?
    원글에게 다들 머라고 하길래 무슨 내용이길래 그런가 했더만
    욕 먹을만 했네요
    시터인데 지각5분이라니...헐

  • 5. ...
    '24.4.3 9:29 AM (116.38.xxx.45)

    앞글 내용은 못봤지만 시터분들 아침 출근 시간은 정말 확실히 지키셨음해요.
    울 애 어릴때 전 일찍 먼저 출근하고 남편이 시터 오시길 기다리는데
    매번 10분~15분 늦어서 아침 회의에 늦은 적 많았어요.
    시터의 변명은 늘 마을버스가 늦다 였는데
    조금만 신경쓰면 될 걸 늘 그러시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시터 퇴근시간보다 일찍 오면 항상 먼저 가셨어요.
    전 나름 퇴근해서 씻고 밥이라도 먹는동안 아이를 좀 봐주셨음 좋겠는데
    제가 오니까 본인 퇴근시간 한시간이나 남았어서 가실 준비...하...
    일년 뒤 알고보니 아이도 방치한 걸 알게되어 그만오시게 했는데
    무엇보다 시터는 시간 약속 엄수 필수에요.

  • 6. 시터아니라
    '24.4.3 9:33 AM (116.123.xxx.107)

    어떤 일을 해도 지각하는 사람, 늦는 사람이랑은 극혐해요.
    누구는 시간 남아서 몇분이라도 일찍 가나요?
    책임감 없는 사람들이예요.
    정말 천재지변의 일은 차치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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