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에 살 집 정해놓으셨나요?

조회수 : 4,146
작성일 : 2024-04-03 07:00:15

70 이후에는 이사 하기 힘들겠죠?

70 이전에 노후에 살기 적합한 곳 정착해서

죽을때까지 거기서 살면 좋겠네요

남편은 서울집 팔고 자꾸 하남쪽으로 가자고 하는데

(퇴직하면 재산세 감당하기 힘들다고)

저는 서울이 노후에도 살기 재밌고 편할거 같아서

떠나기가 싫으네요

 

IP : 223.38.xxx.17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의전설
    '24.4.3 7:05 AM (114.204.xxx.120)

    하남이 강남 접근성도 좋고 지방 다니기도 도로망이 좋아서 저도 눈여겨 보고 있어요. 강원도도 가깝고 세종까지 고속도로 뚫리고 지금도 고속도로 연결망은 좋더라고요.
    신도시라 기반시설도 좋고 대형병원도 들어온다 하고.
    재산세 걱정하신다니 강남권이신가본데 팔아서 하남 넓은집 살면서 나머지 노후자금 하시면 걱정 없으시겠어요.

  • 2. 큰병원
    '24.4.3 7:26 AM (175.223.xxx.51)

    집착 내려 놓으면 저는 괜찮을듯해요
    몫돈도 생겨서 쪼들리지 않을거고요
    단 1~2년 전세 살다 이주해도 이주하지
    집팔고 당장은 아닌듯

  • 3. ....
    '24.4.3 7:29 AM (118.235.xxx.176) - 삭제된댓글

    노후는 경제력이예요
    돈 없으면 남편분 말이 맞아요

  • 4. ...
    '24.4.3 7:44 AM (223.38.xxx.154)

    임대소득이나 연금 빵빵하게 받지 않으면 세금 건보료 감당 안되실거에요
    서울 계속 살고 싶으시면 서울 싼 동네로 옮기시든지 집 평수를 줄이셔야죠

  • 5. ..
    '24.4.3 7:46 AM (1.229.xxx.180)

    지금집에서 주택연금(역모기지론) 받으며 생활하면 안되나요?

  • 6. ...
    '24.4.3 7:56 AM (121.133.xxx.136)

    주택연금은 비싼 아파트는 완전 손해고 싼 아파트에 오래 살수록 이득이라

  • 7.
    '24.4.3 8:39 AM (211.211.xxx.134)

    능력되면 서울살고 안되면 이사가는게
    정답은 정해져 있는것 아닌가요??

  • 8. 세금
    '24.4.3 9:07 AM (220.117.xxx.35)

    때문에 자기가 산 집에서 못 사는게 맞는건가요 ?
    뭔가 잘못 되었어요
    은퇴한 무소득자 주택 세금은 낮춰줘야하는거 아닌가요

  • 9. 세금님
    '24.4.3 9:31 AM (223.38.xxx.108)

    정말 그렇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ㅜ

  • 10. ...
    '24.4.3 9:38 AM (59.6.xxx.8) - 삭제된댓글

    일본의 경우도 노인들이 도심 맨션으로 회귀한대요.
    지하철 이용이 가능하고 도보로 병원, 장보기가 가능한 지역이요.
    저는 평수를 줄이는 한이 있더라도 서울 역세권에서 살 생각이예요.
    나이 들면 운전도 못하잖아요.

  • 11. 남편
    '24.4.3 10:12 AM (220.124.xxx.139) - 삭제된댓글

    남편 생각이 맞을듯합니다.
    노후에 현금좀 가지고 작은집에서 사는거 좋아보여요
    교통좋은곳에서
    서울 아니라도 살기좋은곳 많지요

  • 12. ..
    '24.4.3 10:40 AM (223.62.xxx.85)

    재산세 걱정하실 정도의 서울집이라면 재산세 내는만큼 가치가 있을텐데 전세놓고 전세가시는 것도 방법일 듯 해요
    서울집 팔아서 현금보유 월세등 분산투자 하다가 쪼가리 될 수도 있어요

  • 13.
    '24.4.3 10:55 AM (220.85.xxx.236)

    서울집 팔아 지방으로 가면
    그 차익금 재산세로
    서울병원 오실때
    호텔서 숙박하세요
    나이들어 전세 다니기도 힘들고
    팔순넘으니 전세도 안주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9388 시동생네 출산선물.. 현금은 얼마가 적당할까요? 13 2024/09/18 3,109
1619387 인생에서 남아 있는 여름이 더 많은데 5 2024/09/18 1,607
1619386 아니 무슨 날이 이리 덥나요 18 ㅇㅇ 2024/09/18 4,682
1619385 황인종은 화성에서 왔다 10 링크 2024/09/18 2,661
1619384 에어컨28도는 춥고 29도는 덥고 11 ... 2024/09/18 2,892
1619383 kt 로밍 질문 2 ... 2024/09/18 477
1619382 폭염이 이만 물러간다고 편지보낸거 봤는데 7 얼마전에 2024/09/18 2,295
1619381 결혼 19만 이혼9만 14 .. 2024/09/18 7,464
1619380 화소반 타입의 그릇들 또 뭐가 있나요? 1 ㅇㅇ 2024/09/18 1,171
1619379 매트리스 바꾸고 잘때 허리 안아픈거 신기해요 8 ㅇㅇ 2024/09/18 2,244
1619378 소풍전날 온몸에 전율오듯이 찌릿한걸 뭐라고 하나요? 4 단어 2024/09/18 1,785
1619377 커피 한잔 내려먹고있는데요.. 맛난 쿠키 추천 좀 14 커피 2024/09/18 2,757
1619376 허리아파서 치료받고 보험청구할때 질병 상해 어느건가요 ㅁㅁ 2024/09/18 1,274
1619375 오래된 노트북 밧데리수명이 ㅠ 1 2024/09/18 1,143
1619374 트롯 남녀가수 탑은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29 연륜 2024/09/18 3,861
1619373 40 넘어서도 머리통이 자라나요? 6 ... 2024/09/18 1,755
1619372 아파트 실거래 6~7월이후 뚝 끊김 12 ... 2024/09/18 3,582
1619371 추석 명절음식 중 뭐가 젤 좋으세요~? 22 추석 2024/09/18 3,937
1619370 빠니보틀같은 아들있었음 좋겠어요 27 ㅁㅁ 2024/09/18 6,065
1619369 전기세 90만원 나왔어요 54 2024/09/18 28,782
1619368 분당 보청기 잘하는곳 2 aaaa 2024/09/18 527
1619367 빨래방에 이불들고 왔다갔다만 했는데 2 ㄹㄹㄹ 2024/09/18 2,034
1619366 방금 헬스장에서 들은 노래 12 노래가서 2024/09/18 3,398
1619365 밤에 먹이려는 남편 9 jkl 2024/09/18 2,585
1619364 1인용 접이 의자가 6 원단 2024/09/18 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