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철원 사육사 모친상에도 푸바오와 중국행

ㅇㅇㅇ 조회수 : 5,026
작성일 : 2024-04-03 05:58:12

https://baohealing.ulog.kr/647984#_PA

 

아...강바오님 ㅠㅠ

모친상이라니 그 와중에도

푸바오를 중국까지 데려가는

일정을 강행하신다니...

그 마음이 어떠실지 감히 짐작도 못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푸바오 잘 보내주시고 오시길

감사합니다.

푸바오...우리의 영원한 아기 판다

여기서 큰 사랑 받고 씩씩하게 자랐듯이

거기서도 기 죽지 말고 잘 지내거라.

힘든 코로나 시기에 널 만나

진심으로 행복했어.

IP : 39.7.xxx.6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3 6:16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우찌 이런일이ㆍ
    강바오님 어째요 ㆍ

  • 2. ㅡㅡ
    '24.4.3 6:37 AM (114.203.xxx.13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푸바오, 안녕..
    좋은 곳에서 더욱 행복한 판생이 펼쳐지기를..

  • 3.
    '24.4.3 6:47 AM (218.155.xxx.211)

    그래도.. 모친상인데..

  • 4. 봄날처럼
    '24.4.3 6:53 AM (116.43.xxx.102)

    어머님께서도 강바오님의 결정을 존중하고 지지해주셨을 것 같아요....

    편히 안식하시길 바랍니다

  • 5. 원글
    '24.4.3 6:54 AM (39.7.xxx.66)


    '24.4.3 6:47 AM (218.155.xxx.211)
    그래도.. 모친상인데..
    .
    .
    .
    이런 댓글 달릴까 설마 했는데 역시나
    푸바오와 강바오님 그간 사정 몰라서 쓴 댓글인지?
    가족분들이 가라고 하셨을만큼 푸바오는
    유독 강바오님 바라기예요.

    한달간 사육장에 갇혀 방역하는 동안도
    오로지 강바오님 오시면 눈 맞추고
    등 긁어달라고 조르고...
    후이루이 쌍둥이 태어나고 바빠서 자주
    못들러 보실 때 밥도 안먹고 삐져 있던 푸바오
    강바오님이 급히 가셔서 어르고 풀어주고야
    밥 먹었을 정도고요.

    제발 그 분의 고귀한 선택과 행보에
    감히 이러니 저러니 제3자가 입질 하는
    무례함은 적어도 자중하시자고요 ㅠㅠ

  • 6. 푸른용
    '24.4.3 7:11 AM (14.32.xxx.34)

    본인과 가족들이
    오죽 알아서 잘 결정하셨을까요
    강사육사님 마음이 너무 힘드시겠어요
    위로를 보냅니다

  • 7. ...........
    '24.4.3 7:24 AM (59.13.xxx.51)

    여러모로 힘드시겠네요 ㅠㅠ

  • 8. ...
    '24.4.3 7:41 AM (211.230.xxx.187) - 삭제된댓글

    장례식장이 전북 순창이에요. 비오는데 먼길 오가시겠음.

  • 9. ㅠㅠ
    '24.4.3 8:00 AM (61.101.xxx.163)

    푸바오도 사육사님한테는 이미 친손주니...ㅠㅠ
    혼자 못 보내겠는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ㅠ
    비도 오는데 너무 슬픈일들이 많네요..

  • 10. 010
    '24.4.3 8:05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에고 중국 가시는 길 얼마나 슬프실지
    또 푸바오도 놓고 오셔야하고 ㅠ
    마음 잘 추스르시길...넘 슬퍼요

  • 11. 에구에구
    '24.4.3 8:20 AM (211.234.xxx.48)

    어머니 가시는길 모시지도 못하고 푸바오 델다주는 그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지ㅠ
    푸바오 손녀가 강바오님만 바라보니
    가족분들도 푸바오 잘 데려다 주고 오라고 할거 같아요
    강바오님 힘내세요

  • 12. dd
    '24.4.3 8:21 AM (92.38.xxx.10)

    마음이 많이 아프겠지만 푸바오는 정말 귀한 아이니까.

  • 13. 진짜
    '24.4.3 8:25 AM (203.142.xxx.241)

    강철원 사육사님은 사명감도 있고, 정말 존경할만한 분같아요. 나이차이도 얼마안나지만, 새삼 저렇게 자기일을 사랑하는 분이 많진않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슬픔이... 여러가지 여건상 푸바오와 함께 중국을 가야할거에요.이미 중국측에다도 가는 사람 다 통보되었을테고.. 뭐 외국에 살아서 부모상때 못오는 사람들도 있고, 코로나때 장례식도 못치루신분들도 있고,, 돌아가신 모친도 자기일 열심히 하는 아들이 자랑스러울겁니다.. 혹시나 집안 가족들 의견에 따라 장례식 자체를 며칠 미룰수도 있을것 같구요.. 하여간 고인의 명복을 빌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 14. ..
    '24.4.3 8:49 AM (118.235.xxx.2)

    가족분들도 어머니가 푸바오 잘 데려다주는 걸 더 응원하실 거라고 했대요. 잘 다녀오시길. 푸바오 잘 보내주시길.

  • 15. ...
    '24.4.3 8:57 AM (219.248.xxx.71) - 삭제된댓글

    본인과 생각이 다르다고 무례하고, 입질이라니...

  • 16. 티니
    '24.4.3 9:03 AM (116.39.xxx.156)

    강 사육사님의 어머님이고 그 집안 일인데
    그래도 모친상인데 운운하는 거
    무례하고 입질, 맞습니다.
    저도 처음 기사 접했을 때는 모친상을 발인도 안 보고 간다고…?
    약간 당황했지만 강 사육사님이 그냥 감상에 젖어서 팬더 따라 가는거
    아니잖아요. 그분한테는 평생 해 온 일이고 책임이고 약속인겁니다.
    저는 사실 팬더 사랑에 완전 공감은 못하지만
    자기 일을 소중히 여기고 일로 맺은 책임과 약속을 지키려는 마음
    그 마음은 너무나 알고 이해합니다
    그런 아들을 길러내신 어머님이라면 아들이 어떤 마음으로
    그런 결정을 했을지 이해하실 겁니다.

  • 17. ...
    '24.4.3 9:42 AM (219.248.xxx.71) - 삭제된댓글

    개인마다 생각하는 잣대가 모두 다른게 아닌가요
    본인과 생각이 다르다고 입질이라는 업신여기는 말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8. 원글
    '24.4.3 9:44 AM (39.7.xxx.66)

    ...
    '24.4.3 8:57 AM (219.248.xxx.71)
    본인과 생각이 다르다고 무례하고, 입질이라니...
    .
    .
    .
    내생각이 아니죠.
    강사육사님의 선택에 왜 님이 왈가왈부 하나요?
    감히 그분의 삶에 본인이 뭐라고요.
    무례하게 선 넘는 발언 한것도 모르는 스스로를 돌아보길...
    모친상 발인에도 안가보는 이상한 사람으로 몰지 말고요.
    그분의 뜻이 얼마나 힘든 결정이었을지 공감은 못할망정

    아버지 별세 소식을 듣고도 무대에서 노래 부르던
    조수미씨는 그럼 부모가 돌아가셔도 장례식도
    안와보고 화려하게 차려입고 노래하던 불효녀겠네요?
    본인의 편협한 기준으로 남의 고귀한 뜻을 뭉뚱그려서
    폄하하지 마세요.

  • 19. ...
    '24.4.3 11:30 AM (219.248.xxx.71) - 삭제된댓글

    저 또한 강사육사님의 결정은 보통사람은 하지 못할 사명감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 글에 강사육사님의 결정을 폄하하는 내용이 있나요?

    저는 원글님의 생각과 같지 않다고
    입질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건 너무 과하다는겁니다

  • 20.
    '24.4.3 1:09 PM (218.155.xxx.211)

    제발 그 분의 고귀한 선택과 행보에
    감히 이러니 저러니 제3자가 입질 하는
    무례함은 적어도 자중하시자고요 ㅠㅠ

    ㅡㅡ
    원글님 글 말고 댓글 읽어 보니. 강사육사님 사명감도 강하신 분이고 마음 힘드시겠구나
    내 댓글이 오바 겠구나 생각이 들었네요.
    그런데
    원글님.
    님 생각도 다르다고 다루사람한테는 이런식으로 입질하고 무례해도 되는 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3268 빙빙돌려 말하고 4 wet 2024/04/11 965
1573267 신축오피스텔인데 전세가 훨씬 많이 거래되네요? 2 sunny 2024/04/11 1,072
1573266 근데 한동후니는 이번에 왜 출마를 안 한 건가요? 20 ? 2024/04/11 5,429
1573265 정말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았는데... 17 ,,, 2024/04/11 3,446
1573264 남편이 검산데 탈세녀 왜 감옥 안가요? 6 2024/04/11 1,353
1573263 천공은 더 의기양양해지겠네요 8 그냥이 2024/04/11 4,520
1573262 이번총선 진짜 중요한점(경남) 8 .... 2024/04/11 2,887
1573261 이제 언론이 현안을 좀 이야기했으면 좋겠네요. 6 .. 2024/04/11 632
1573260 서초동 카페에 앉아있는데 옆 테이블 나라걱정 한 가득이시네요 ㅋ.. 20 마마 2024/04/11 7,077
1573259 한동훈씨는 스피치 연습 좀 35 연습 좀 2024/04/11 4,057
1573258 대통령실 “패배, 한 위원장 책임 크다” 24 zzz 2024/04/11 5,084
1573257 윤대통령 딱 한가지 의대증원은 당신이 옳다..졌다고 해서 16 의대 200.. 2024/04/11 2,063
1573256 다낭성 인데 주기가 정확하기도 하나요 2 ㅇㅇ 2024/04/11 680
1573255 조국 당선되자마자…대법, 조국 사건 정경심 맡았던 대법관에 배당.. 35 dd 2024/04/11 7,062
1573254 이런 사람들은 어떤 심리일까요? 7 진정워워 2024/04/11 1,037
1573253 주5일근무.공휴일과 휴무일이 겹치면(토근무,평일 수요일근무) 추.. 3 공휴일과 휴.. 2024/04/11 1,022
1573252 영화제목찾아주세요(추가) 7 영화제목 2024/04/11 636
1573251 동료시민 ㅋㅋㅋ한동훈 15 ... 2024/04/11 5,298
1573250 경제 얘긴데 일본 엔화가 4 궁금 2024/04/11 2,031
1573249 의대쪽은 그럼 이제 어떻게 될까요? 15 dd 2024/04/11 3,332
1573248 리, 루 들어간 이름이 이뻐요? 23 ... 2024/04/11 3,553
1573247 나솔 19기 영호.. 10 -- 2024/04/11 3,886
1573246 중등 음악교사님께 질문 드립니다. ... 2024/04/11 519
1573245 비례 2석 남았다더니 어디로 갔나요? 15 ㅅㄴ 2024/04/11 5,657
1573244 인감도장 안만들었어요 3 노너 2024/04/11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