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타일도 바뀌고
이래저래 갖추어 입을옷
출퇴근시 일할옷 계절도 바뀌니
간절기등 구비해두었는데
옷 정리 해야해서 정리하니 종류는많고
맘에드는건 늘었으나 마음은 좋지못하네요
다 입지도 못할텐데 결국 돌려가며
비슷한옷만 몇벌입고 말겠죠
짐은 늘고 점점 정리해서 기부도 해야할거같아요
짐이늘면 할일도 더불어 늘어나고
그렇다고 짐을 바라보며
소비습관에 한숨도 나오네요
하
최근 스타일도 바뀌고
이래저래 갖추어 입을옷
출퇴근시 일할옷 계절도 바뀌니
간절기등 구비해두었는데
옷 정리 해야해서 정리하니 종류는많고
맘에드는건 늘었으나 마음은 좋지못하네요
다 입지도 못할텐데 결국 돌려가며
비슷한옷만 몇벌입고 말겠죠
짐은 늘고 점점 정리해서 기부도 해야할거같아요
짐이늘면 할일도 더불어 늘어나고
그렇다고 짐을 바라보며
소비습관에 한숨도 나오네요
하
저는 뭐가 막 사고싶어요
제가 바로 그 증상이에요
자꾸사요 짐은 늘구요
이사 나중에 어떻게 가지 그걱정까지 덤이에요
이젠 몇번 더 생각하고 사고
확 줄였어요
지난겨울에도 숏패딩가벼운거 1
니트1 청바지 2개
올해는 옷 안사고 버티기 해보려고요
있는거 버리기 중이고요
나이드니 별로 필요도 없고
계절별로 몇개만 있으면 충분하겠더라고요
몇개만 돌려입어요
근데 맘에드는게 나타나니 자꾸만 사요
이제 날이 풀렸으니 대대적으로 정리부터
하면서 정신차리고 싶어요ㅠ
전 오늘 멀쩡한데 잘 안 입어지는 옷들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고 왔습니다.
패딩. 롱코트. 바지. 니트. 티. 치마 등등
살이 쪄서 끼이는 것들.
바지 길이가 찗아서 입으면 없어보이는 애들.
치마가 끼어서 엉덩이가 도드라 지는 애들.
가슴이 깊게 패여 신경쓰이는 애들.
바지도 풍덩하지 않고 스키니핏인 애들.
패딩도 길이가 애매한 애들
가방도 2개 보내고...
이번달엔 벌써 두번이나 기증했네요.
저두 봉투 받아왔어요
기증하면서 마음의 짐도 좀 덜어야지
이 무기력함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수 있을거같아요
기준을 정하고 모으기 시작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