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질체력...

조회수 : 1,500
작성일 : 2024-04-02 21:44:01

은행갈 땐 은행일만 몇군데 쫙.

병원갈 땐 병원만.

미용실 가는 날은 미용실만.

장 보는 날은 마트 시장만.

친정가는 날은 친정만.

 

딱 이렇게 하루 한가지 분야?의 목적달성을 해야 저녁에 밥을 해 먹을수 있거든요.

그런데 오늘 맘 먹고 은행일 보고 왔는데 애 눈다래끼가 심해서 하교 후에 안과 갔다 왔더니 완전 탈진.

저녁은 족발 시켜 먹었어요. 

기운 쏙 빠지구요.

방금 막 누웠는데 곧 떡실신 하지 싶네요.

IP : 223.38.xxx.9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24.4.2 9:49 PM (112.166.xxx.103)

    그렇게 해도 되는 상황이니까 그런거에요.

    상황이 그렇게 안되면.
    직장에 살림에 병간호 등등
    해야되는 상황이 오면 또 그걸
    하는 게 사람이거든요.

  • 2.
    '24.4.2 10:16 PM (1.235.xxx.154)

    이해합니다

  • 3. 저도
    '24.4.2 10:26 PM (49.169.xxx.43)

    그렇거든요
    이해합니다 ㅡㅡ

  • 4. 나이나이
    '24.4.2 10:36 PM (113.59.xxx.135)

    나이 갱년기 또는 육아 등등 상황을 말 하셔야 구체적 도움을 줄 수 있어요
    그런데 20대 아니면 다들 노곤노곤 피곤합니다
    양손에 무거운 것 들고 다니면 진짜 힘들어요
    운돈과 노동의 차이는 긴장하면서 무거운 것 들고 일 하는 것과
    가벼운 운동화로 걷기 운동하는 것은 완전히 다릅니다

  • 5. 으하하
    '24.4.2 10:43 PM (58.29.xxx.135) - 삭제된댓글

    그럴 수 있는 상황이니 그렇다는건 첫댓글님이 저질체력이 뭔지 모르셔서 그래유.
    저는 그럴 상황이 아니어서 계속했더니...대상포진, 칸디다 질염, 방광염 차례로 오더라구요.
    몸을 의지로 극복하면 안된다는걸 깨달았어요.

  • 6. 40대
    '24.4.2 10:43 PM (58.29.xxx.135)

    그럴 수 있는 상황이니 그렇다는건 첫댓글님이 저질체력이 뭔지 모르셔서 그래유.
    저는 그럴 상황이 아니어서 계속했더니...대상포진, 칸디다 질염, 방광염 차례로 오더라구요.
    몸을 의지로 극복하면 안된다는걸 깨달았어요.

  • 7.
    '24.4.2 10:53 PM (27.1.xxx.81)

    저는 하루 나가면 2-3일 쉬어야 해요.

  • 8. 저도
    '24.4.2 11:03 PM (220.94.xxx.8)

    하루 외출하면 하루 이틀 쉬어야 해요.
    요며칠 매일 나갔더니 피로가 쌓여서 내일은 맘먹고 쉬려구요.

  • 9. 소량 에너지
    '24.4.2 11:20 PM (220.70.xxx.1)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위로가 되네요.
    무리하면 치질 걸리고.
    무거운 거 들고 집오면 기력이 떨어져요.
    타고난 에너지양이 작은가보다 하며 무리 하지 않고 아껴쓰려구요.

  • 10. 저도
    '24.4.3 8:30 AM (1.250.xxx.105)

    좀 무리했다싶으면 담날 그냥 기진맥진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0520 4월 3일이네요, 제주도가 피로 물들었던 5 ㅇㅇㅇ 2024/04/03 730
1570519 전업이어도 40개월까지 기관 안보내는 거 드물어요 17 ㅣ음 2024/04/03 2,546
1570518 김진-국민의 힘은 염치를 아는가? 7 이뻐 2024/04/03 1,416
1570517 예전에는 예지몽이 잘 맞았어요. 7 ... 2024/04/03 1,837
1570516 비행기공포증 있는데… 7 .. 2024/04/03 1,334
1570515 스팀에어플라이어 집귀신 2024/04/03 326
1570514 와우쿠폰할인가, 계속 할인되는건가요? 1 ㅇㅇ 2024/04/03 1,259
1570513 피부관리기 추천해주세요 8 50대 2024/04/03 1,550
1570512 동네 엄마들 모임에서 맨 나중에 연락 받아요 39 .. 2024/04/03 6,341
1570511 이유없는 노모의 배앓이? 6 걱정 2024/04/03 1,529
1570510 의대 증원 다 좋아요 근데 갑자기 1년에 2천명을 어떻게 교육.. 35 큰일 2024/04/03 2,076
1570509 명품 선글라스 도수 넣어 쓰시나요? 2 ... 2024/04/03 2,349
1570508 에어비앤비 이용 관련 문의 1 숙소 2024/04/03 531
1570507 전학가려면 절차가 어떻게되나요?? 3 궁금이 2024/04/03 674
1570506 맨손으로 빵만드네요 24 ㅇㅇ 2024/04/03 4,952
1570505 푸바오가 오늘 떠나요 ㅠ 9 ... 2024/04/03 2,138
1570504 의협만 의사정원 감소를 요구하는 줄 알았는데 전공의들도 마찬가지.. 16 국민 2024/04/03 2,581
1570503 4월 초 옷차림의 다양함 11 .... 2024/04/03 5,294
1570502 100분 토론에서 유시민에게 노무현의 죽음에 대해 주절대는 김진.. 34 후... 2024/04/03 5,315
1570501 오피봤는데 음식냄새나던데.. 5 ........ 2024/04/03 2,548
1570500 제주행 항공권 탑승자변경 4 질문 2024/04/03 1,695
1570499 제가 이상한가요? 9 2024/04/03 1,582
1570498 열은 없는데,으실으실 추운증상 11 ㄷㄷ 2024/04/03 2,534
1570497 보석 꿈해몽 부탁드려요 16 2024/04/03 1,509
1570496 표고버섯 냉장에 넣었다가 건조가능한가요? 2 버섯 2024/04/03 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