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안할때 극복하는 방법

ㅇㅇ 조회수 : 3,007
작성일 : 2024-04-02 15:12:23

일 적으로 수세에 몰리고 성과 압박이 심할 때 제가 쓰는 방법 공유합니다.

 

1) 밖으로 나간다.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갑자기 불안감이 엄습해 온다 하면 열일 제쳐두고 나가는데 5분만 나갔다 와도 좋아집디다. 그런 마음이 들때 바로 알아차리고 나가야겠다는 마음을 먹는게 중요한데요 이게 바로 실행이 안될수가 있어요. 그럴때 또 좋은게 입밖으로 말을 하는 겁니다. "밖에 나가야겠다"고요) 

 

2) 청소한다.

집 청소던 사무실 자리, 서랍장 등 청소, 키보드 닦기 등등

 

3) 물을 많이 마신다. 

물을 마시면서 마음의 불안이 내려간다는 이미지 트레이닝이 중요합니다. 

 

4) 말을 천천히 한다.

말을 아주 의도적으로 천천히 하는 겁니다.

이게 웃긴게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천천히할때 의사소통이 더 잘 된다고 느껴집니다.

 

한번 써먹어보세요

 

여기까지 다 하고나면 이제 남은건 준비하고 노력하는거에요..

중요한 회의 앞두고 그런거면 회의실에 더더더더 빨리가고요.. 

 

도움되길 바랍니다

IP : 172.226.xxx.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jsms
    '24.4.2 3:25 PM (220.117.xxx.61)

    저는 소심 불안장애가 어릴떄부터 있어서
    뜨개질을 해요. 지금도 불안 걱정있으면 뜨개질해요.
    그럼 편해져요.

  • 2. 바람소리2
    '24.4.2 3:33 PM (114.204.xxx.203)

    바깥에 나가면 좋아지는데 문열기가 어려워요

  • 3. ....
    '24.4.2 3:50 PM (115.22.xxx.93)

    물마시기 쉽네요. 수분보충도하고
    한번해볼게요

  • 4. ㅇㅇㅇㅇ
    '24.4.2 4:22 PM (121.190.xxx.58)

    불안 극복법 감사합니다.

  • 5. ㅠㅠ
    '24.4.2 4:43 PM (61.105.xxx.11)

    감사합니다

  • 6. .zccc
    '24.4.2 4:44 PM (183.100.xxx.168)

    커피 끊고 러닝머신 같는 유산소.

    증상 완전히 극복했습니다.

  • 7. ....
    '24.4.2 5:01 PM (61.79.xxx.33)

    좋은글 감사합니다 노트에 옮겨 적어놔야겠어요

  • 8. 끄덕
    '24.4.2 6:42 PM (125.189.xxx.41)

    일리있네요..

    전 차를 우립니다..
    그 과정에 조금 나아지더라고요..
    마시면 심신이 안정...

    그러곤 원글님 말씀처럼
    나가야겠어요..

  • 9.
    '24.4.2 7:18 PM (59.16.xxx.198)

    좋은 방법들이고 도움될것 같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 10. 클린
    '24.4.3 3:37 AM (222.109.xxx.222)

    불안할때 극복하는 방법...
    도움 되네요 감사히 참고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0873 복코도 화장빨 중요하죠? 5 복코 2024/08/22 1,690
1610872 안면마비가 왔는데.. 원래되로 돌아올까요? 15 .. 2024/08/22 3,376
1610871 덕질은 가수가 좋네요 6 dd 2024/08/22 2,371
1610870 왜 술마시면 다리가 쑤실까요? 12 2024/08/22 2,583
1610869 동영상 편집 하는 분 계실까요? 정말 오래 걸려요 3 2024/08/22 2,246
1610868 풀타임으로 일하면서 살림 전담에 무슨 제사 같은것까진 6 2024/08/22 2,238
1610867 중간에서 트러블 중재해 주는 3 ㅜㅜ 2024/08/22 813
1610866 이런 사람은 진짜 걸러야된다는거 있으세요~? 64 ... 2024/08/22 19,326
1610865 저승잠 아세요? 7 외동 2024/08/22 6,572
1610864 가품판매자요 4 00000 2024/08/22 1,244
1610863 응삼씨와 그리고 딸과 광주여행(긴글) 1 한여름 2024/08/22 2,043
1610862 부산분들..... 10 ㅇㅇ 2024/08/22 1,659
1610861 기간제 담임교사 = 기피직업 이랍니다 10 2024/08/22 6,088
1610860 채소들 소량씩 한꺼번에 구입하려면 어떤 곳이 좋은가요? 4 먹고살기힘드.. 2024/08/22 1,846
1610859 에어컨 없던 시절에 학교 다닌 생각하면 신기해요 34 에어 2024/08/22 4,952
1610858 '올림픽 메달' 가면의 뒤, K 스포츠 붕괴는 시작됐다 2 스포츠 선진.. 2024/08/22 3,154
1610857 교토국제학교 야구부4강 한국어교가 NHK 15 위로 2024/08/22 1,969
1610856 공무원 검사 부역자들은 어떻게 되나요? 2 궁금 2024/08/22 677
1610855 예상이 빗나가지않는 kbs병맛루틴 1 2024/08/22 1,406
1610854 우리나라에는 검사는 없다 3 검사 2024/08/22 952
1610853 김범수가 아빠는 꽃중년에 나왔네요 12 ㅇㅇ 2024/08/22 7,253
1610852 테디 걸그룹 엘라 넘 이쁘네요 10 ㅇㅇ 2024/08/22 3,390
1610851 공직자의 명품백과 장학금 1 ㄱㄴ 2024/08/22 963
1610850 집에서 쓰는 수건 색깔 서로 5 수건 2024/08/22 2,542
1610849 우리나라처럼 기혼여성이 빡세게 사는 나라 있나요? 64 ... 2024/08/22 8,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