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급한지
막 지르네요.
어제 상도터널쪽으로 운전하는데 붙어 있는 플랭카드가 하두 어이가 없어서 사진까지 찍어 두었어요.
상도동에서 바로 강북강변을 타게 하고
학군으로 조정해서 서초동으로 2.5배 가게 하고
강남역까지 바로 가게 하는 버스를 만든다고
상도동에서 어떻게 바로 강북강변을 타게 하려는지?
순간 이동을 하는지?
그럴려면 어마어마한 대규모 토목공사를 해야 하는데...
그런데 직원들 말에 의하면 저건 약과임
사당동쪽에는 내부순환급행철도를 만들겠다고.
이수역에서 강남역까지 3분만에 가게 하겠다고.
본인이 길도 놓고 철도도 만들고 윤가 빙의 하나요?
아무리 쪼달린다 해도 몇 선을 한 나베인데 이건 너무 하잖아요?
차라리 서초의 조은희처럼 일이나 잘 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