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화 할때 상대방이 한 말을 반복 하라고 하던대요?

ddd 조회수 : 1,911
작성일 : 2024-04-02 10:35:17

어제 유튜부를 봤는데  사람들과 대화 할때 상대방이 한 말을 따라 하라고 했던거 같아요.

 

이게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되는데요.

 

예를 든다면  나 어제 자동차 샀어?  상대방이 이야기 한다면요.

 

저는  자동차 샀어?  이렇게 이야기 하는건가요?

 

이런 대화법은 어떤 대화법인가요?

IP : 121.190.xxx.5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
    '24.4.2 10:37 AM (122.46.xxx.45)

    자동차 샀어? 이러면 되겠네요

  • 2. ....
    '24.4.2 10:40 AM (112.220.xxx.98)

    그거 엄청 짜증나요
    저희 삼실에 직원한명
    뭘 물어보면 질문을 그대로 말하고 답을 해요
    사장이 o차장 그거 다했어? 물어보면
    이직원 그거 다 했냐구요? 그리고 답변시작
    옆에 보고 있는 내가 더 짜증

  • 3. ...
    '24.4.2 10:43 AM (116.89.xxx.136)

    그런 화법은 상대가 비상식적이거나 무례한 말을 할때
    바로 받아치지 못하는 경우 대처할수 있는 화법인거 같아요

  • 4. ...
    '24.4.2 10:46 AM (118.221.xxx.25)

    A : 나 어제 자동차 샀어
    B : 자동차 샀어? 뭐샀어? 색깔은? 운전해보니 맘에 들어? 등등
    나는 당신의 말을 경청하고 있다는 걸 표명하고 거기부터 화제를 가지쳐가면서 대화를 확장하라는 뜻 하닌가요?

  • 5. 케바케
    '24.4.2 10:59 AM (221.152.xxx.172)

    자동차 샀어 / 자동차 샀구나~ 어쩌고 저쩌고
    경청하고 있다는 표시로 이렇게 하라는 건데 이것도 이제 너무 널리 퍼져서 그 화법 싫어하는 사람 많아요 그냥 편한대로 해요 ㅋㅋㅋ

  • 6. 제 화법
    '24.4.2 11:03 AM (219.249.xxx.181)

    어 그래? 차 샀어? 어떤거? 좋겠다~

  • 7. 근데
    '24.4.2 11:09 AM (72.136.xxx.241)

    아.. 굳이 단어 대 단어로 반복하지 않아도 돼요..

    자동차 샀어?
    어그래? 뭐샀어?

    그냥 이런 식으로 자연스럽게 주고받으면 되는데
    뭔가 교과서로 대화법 배운 사람들처럼 복사+붙여넣기 하면 어색하지요

  • 8. 구글
    '24.4.2 11:42 AM (103.241.xxx.12)

    오 삿어? 끝말 따라하기

  • 9. 흠..
    '24.4.2 1:07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굳이..
    나 XX 샀어. 어 어떤 모델? 무슨색깔? 도 아니고
    아 XX 샀어? 이러면 뭐지 싶을듯.

  • 10. ㅁㅁㅁ
    '24.4.2 2:34 PM (223.118.xxx.161)

    살면서 두명 봤어요
    예를 들어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 장보기가 싫어요 하면
    그래 물가가 너무 올라 장보기가 싫지~ 이런 식으로 답하는 거요
    처음 사람 땐 공감하고 내 말에 힘을 실어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런데 다른 곳에서 또 다른 사람이 그러길래
    아 처세술로 실천 중이구나 깨달았어요

  • 11. ㅇㅇㅇ
    '24.4.2 2:55 PM (223.39.xxx.68)

    그런 화법은 대화를 너무 못해서 문제가 되는 사람들에게 주는 처방이잖아요
    대화를 잘하는 사람들은 굳이 그렇게할 필요가 없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6025 식용유 그냥 콩기름 쓸까봐요 24 ㅊㅊ 2024/09/07 5,402
1616024 자꾸 거짓말하는 가족들.. 3 ㅇㅇ 2024/09/07 2,089
1616023 대화가 이제 안되는 우정은? 9 ㅁㅎㅇ 2024/09/07 2,244
1616022 남녀 떠나서 상대방의 열등감을 절대 자극하면 안돼요 10 근데 2024/09/07 4,040
1616021 꼬지전을 라이스페이퍼로 했을 경우ㅡ 질문있어요 7 명절전 2024/09/07 1,778
1616020 급))메밀생면으로 콩국수 될까요? 8 ... 2024/09/07 687
1616019 정부 "의료계 의견 안내면 2026년 이후 의대증원 재.. 29 0000 2024/09/07 3,901
1616018 상속재산 안받겠다고 짜증내던 엄마 16 00 2024/09/07 7,687
1616017 파리에서 라로셸 가는법 8 ……. 2024/09/07 693
1616016 pvc매트 잘 아시는분? 1 궁금 2024/09/07 717
1616015 한겨울에 나폴리?포르타노? 날씨 4 애사사 2024/09/07 734
1616014 앞으로 서울 아파트 어떻게 될까요? 17 2024/09/07 4,143
1616013 의사급여)전공의 사직후 페이 많이 떨어졌나보네요. 12 . . . 2024/09/07 3,319
1616012 셀프서빙해야하는 레스토랑 가실래요? 7 바로 2024/09/07 1,276
1616011 매일 버립니다 5 8 .... 2024/09/07 2,494
1616010 컨설턴트가 ..서성한과 중경외시는(온리 입결) 27 2024/09/07 4,889
1616009 송파구 주민들 다시 봤네요. 14 송파 2024/09/07 5,848
1616008 400만원 보약글, 병원 다녀왔어요. 7 알러지 2024/09/07 3,061
1616007 용산 뒤집은 4급 공무원 불륜사건 30 뜨거운대통령.. 2024/09/07 18,978
1616006 윤이 추진하고 있는 일본과의 협력? 2 .. 2024/09/07 670
1616005 스타*스 텀블러 괜찮은가요? 15 궁금 2024/09/07 2,730
1616004 광화문 집회가시는 분 계신가요? 4 오늘 2024/09/07 1,167
1616003 코로나 걸렸는데 3 2024/09/07 1,129
1616002 잠수교 건너편 택시로 가려면? 3 ... 2024/09/07 536
1616001 다이어트엔 마음고생이 최고네요ㅜㅜ 6 ㅇㅇ 2024/09/07 2,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