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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여유 있는데 간병인 안쓰시는 부모님 계세요?

조회수 : 4,259
작성일 : 2024-04-02 10:02:24

그런 부모님들은 무슨 이유 때문에 그러신걸까요

이런 문제는 대놓고 물어보기도 좀 그렇지 않나요

IP : 223.38.xxx.8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편하대요
    '24.4.2 10:05 AM (70.106.xxx.95)

    모르는 사람이 와서 자기 몸 만지고 그런게 싫다시네요

  • 2. 디딤돌
    '24.4.2 10:05 AM (122.42.xxx.82)

    도둑을 집에 들이지않겠다는거 아닐까요
    자산이 많다면 죄다 사기꾼이라고 이미 터득하신분들이라

  • 3. ...
    '24.4.2 10:09 AM (211.241.xxx.247)

    그럼 자식더러 간병 하라는건가요?

  • 4. 저희요
    '24.4.2 10:09 AM (39.7.xxx.228)

    돈 많이줘도 가족같은 정성 보살핌 없더라고요

    돈만 챙기려는 안간군상을 너무 봐서

    거짓말/낙상/윗돈요구/
    거의 90프로 거짓말에 학을뗌

  • 5. ㅇㅂㅇ
    '24.4.2 10:11 AM (182.215.xxx.32)

    모르는사람 집에 들이기 불편해서 맞아요..

  • 6. ...
    '24.4.2 10:12 AM (222.106.xxx.66) - 삭제된댓글

    그럼 어쩌라는 건지요.? 자식들 돌아가며 등꼴빼라는건지...

  • 7. ...
    '24.4.2 10:14 AM (211.234.xxx.192)

    자식이 백수여야 간병을 하지요..
    너무 이기적인 거 같네요.

  • 8. 이기심이죠
    '24.4.2 10:15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나만 편하면 된다. 라는 이기심이죠
    모르는 사람 들이기 싫으면, 내 자식이 힘든데, 너 힘든것 괜찮아 나만 편하면 돼

  • 9. 그러니
    '24.4.2 10:15 AM (70.106.xxx.95)

    이기적이죠
    근데 늙을수록 이기심만 강해지시더라구요

  • 10. ...
    '24.4.2 10:19 AM (1.226.xxx.74)

    이기심이죠

  • 11.
    '24.4.2 10:20 AM (121.157.xxx.171)

    보통 간병인이 하는게 별로 없다고 하시지 않나요? 누군가 있긴 있어야하지만 간병인까지 쓸 정도는 아니라고 혼자 계시겠다고 하시는거죠.

  • 12. ...
    '24.4.2 10:22 AM (39.7.xxx.195)

    병원에서 직접 간병했는데 부모님이 아니라 간병하는 아들이 부자.
    아들이 효자라서 직접 했어요

  • 13. ㅇㅇㅇ
    '24.4.2 10:23 AM (180.70.xxx.131)

    제 시어머님..
    친정어머님 병문안 가셨는데
    그때 간병인이 또 오줌 쌌다고
    마구 때리는 그때에..
    굉장히 충격을 받으셨고 그 간병인에게
    무섭게 화를 내셨다고 합니다.
    친정 어머님이 먼저 가시고 시어머님 암투병 하실때
    그 심정 이해가 가서 시댁형제들이 돌아가면서 간병..
    좀은 힘들었지만 지금은 그 시절이 그리워요.
    두분이 무척 친하셨거든요.
    지금은 하늘나라에서 수다 떠시느라
    바쁘실 듯..

  • 14. 시어머니
    '24.4.2 10:23 AM (70.106.xxx.95)

    수치심도 없어져서 아들이건 며느리건 자기 기저귀 갈고 벗은몸 씻기고 이런것도 아무렇지 않아하고.
    며칠 하다가 내가 죽을거 같아서 관뒀어요. 이젠 다른형제네가 바톤터치 했지만요.
    버티다 안되면 사람 쓰겠죠.

  • 15. ㄷㄷ
    '24.4.2 10:28 AM (59.17.xxx.152)

    저희는 할머니 폐암 걸려서 투병하실 때 엄마가 직장 다니셔서 제 여동생이 간병했어요.
    어려서 저희 키워주셨거든요.
    엄마는 공무원이라 퇴직이 어렵고 본인도 위암 환자시라 여동생이 직장 그만두고 1년 간병했어요.
    저희 가족은 돈 문제는 생각 안 해 봤고 할머니 마지막 가시는 길 저희가 보살펴 드려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사실 여동생이 안 되면 저라도 그만두고 간병할 생각이었어요.

  • 16. ...
    '24.4.2 10:33 AM (1.235.xxx.154)

    자식이나 부인이 간병해야한다고 생각하셨어요

  • 17. 저희
    '24.4.2 10:34 AM (122.46.xxx.45)

    시어머니 와서 해주는것 없다고 싫다 하더라고요.
    계속 발발발 거리며 움직여야 하는데 아니니까요

  • 18. 위에 할머니
    '24.4.2 10:35 AM (110.70.xxx.183)

    간병한다고 남편이 직장 관둬 버림 어찌되나요?
    여자라 억울한거 맞나요?

  • 19. ㄷㄷ
    '24.4.2 10:44 AM (59.17.xxx.152)

    저희 그 때 미혼이라 남편은 상관없었어요.
    여자라 억울하다는 게 무슨 의미인가요?
    남동생은 군대가서 어쩔 수 없었고 상황이 되면 손자 누구라도 할 수 있다 생각했어요.

  • 20. 그래서
    '24.4.2 11:03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설득했어요

    간병인 안쓰면
    엄마 딸하고 아들이 힘들다고 ..

  • 21. 000
    '24.4.2 11:24 AM (39.7.xxx.228)

    맞아요

    폭행도 있어요.
    학대하고..ㅜ.ㅜ

    요양병원도 그래요
    가족들한테만 친절하면
    환자한테도 친절한줄 알죠?

    절대 아니에요.

    지방은?말도 안통하는 외국인노동자 투성이라
    더더욱 간병? 안돼요

  • 22. 저희
    '24.4.2 1:07 PM (183.101.xxx.198)

    아버지요.
    뭐 아주 긴 기간은 아니었지만 전업인데 애 셋 보던 언니가 낮에 하고 잠깐 비는 시간에 엄마가 오시고 그리고 일하는 제가 병원으로 출퇴근하기를 2주정도 하면서 아버지 간병했습니다.
    다복한 가정이라고 주변에 알리고 싶어서 그러신 것 아닐까요?
    물론 간병후에 저희들한테 간병비 이상의 금일봉을 주시기는 했는데, 몸이 무지 힘들었습니다. 특히 전 24시간 근무였으니까요. 그래도 사랑하는 아버지라서 하긴 했는데...
    다시 하라면, 제발 간병인 쓰자고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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