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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정음 SNL봤는데 좀 과하다는 느낌이 ..

... 조회수 : 16,723
작성일 : 2024-04-02 08:21:15

이번주 SNL에 황정음 나왔는데

남편이 바람펴서 이혼하는지 

이혼을 너무 희화화 해서 별로였어요

내가 돈이 더 많다는 말도 몇번이나 하고

도대체 바람얘기를  몇번이나 하는지

특히 SG워너비 얘기랑  과거연인 김용준  얘기를 많이 하던데요

김용준도 지금 다른 사람 만나고 있을수도 있는데

좀 과하다 싶었어요.

황정음 큰아이가 올해 초등도 들어가는데 사생활을 그리 노출시켜서 희화화하는게 좋을게 뭐가 있을지..

 

 

 

IP : 175.223.xxx.35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냅둡시다
    '24.4.2 8:22 AM (104.238.xxx.95)

    각자의 삶이 있습니다.
    알아서 잘 살겠죠.
    여기서 판 벌리지 마세요.

  • 2. ??
    '24.4.2 8:22 AM (121.183.xxx.63)

    좋을게 뭐가 있냐니요, 돈벌고 방송하고 화제되고 너무좋죠 ㅎㅎㅎ

  • 3. ㅇㅇ
    '24.4.2 8:23 AM (211.36.xxx.119)

    왜 그리 불편하세요
    관심을 꺼요
    관련자 아니라면요

  • 4. 그게
    '24.4.2 8:24 AM (175.223.xxx.81)

    그게 다 돈이 되잖아요
    그리고 지금도 돈이 있으니 가차없이 이혼할 수 있는 거고요
    돈 많이 벌어두길 잘했다 생각 들겠던데요

  • 5. 00
    '24.4.2 8:24 AM (211.222.xxx.253)

    저 밑에 글 있던데 왜 또 새로 판 벌리시나요?

  • 6. 아이가
    '24.4.2 8:28 AM (182.219.xxx.35)

    벌써 초등 들어가요? 세월 빠르네
    그 남편이라는 인간 아기안고 있던데 혼외자인거
    맞죠? 황정음이 열받을만 하네요.

  • 7. 82쿡에
    '24.4.2 8:29 AM (175.223.xxx.173) - 삭제된댓글

    화재성 화재 하루 종일 하는데 황정음 성역인가요?

  • 8. 그냥
    '24.4.2 8:35 AM (106.101.xxx.61)

    황정음씨
    저랑 동갑이고 저도 결혼생활하는 사람이지만
    그런 행보 보기 좋아요.
    결혼생활동안 얼마나 괴로웠겠어요.
    연예인들 나와서 고생담 이야기하면서
    쥐어짜는거 고만 보고 싶어요.
    황정음씨 당당한 행보 응원합니다.

  • 9. ..
    '24.4.2 8:43 AM (172.226.xxx.46)

    저도 보기 좋던데요? 정면승부하는거죠. 어차피 온국민이 다 알게된거 긍정적으로 극복하려는거 같아요. 황정음씨 그동안 마음고생 많았을텐데 이제부터 행복했음 좋겠네요.

  • 10.
    '24.4.2 8:44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오늘 왜이래
    황정음 과하다는 글 두개째네요
    전남편 가족들이신가

  • 11. 영통
    '24.4.2 8:45 AM (211.114.xxx.32)

    연예인은 이슈가 되어야 돈 벌 거리가 생기죠..
    일반인 기준으로 보면 안 되죠

  • 12. ..
    '24.4.2 9:04 AM (125.168.xxx.44)

    황정음 나왔대서 보는데
    얼굴이 모르는 사람이던데요.
    얼굴이 완전 바뀐게 너무 심해 그냥 껐어요.

  • 13.
    '24.4.2 9:10 AM (14.32.xxx.227)

    이혼을 너무 무겁게만 다룰 필요가 있나요?
    그 프로그램의 특성상 그런 분위기가 맞기도 하고
    이미 다 알려진 일인데요
    남자가 한 마디도 못하는 거 보면 유책은 확실한 거 같네요
    그렇게라도 풀어야 병 안생기죠

  • 14. ㅉㅉ
    '24.4.2 9:20 AM (118.33.xxx.32)

    배우로 계속 살아야 한는데 본인이 저리 내려놓아야 님같은 사람이 안따라붙죠

  • 15.
    '24.4.2 9:23 AM (222.120.xxx.110)

    이런 글 너무 꼰대같은데요?

  • 16. ,,,
    '24.4.2 9:36 AM (118.235.xxx.164)

    혼외자가 사실이면 방송에서 전남편 쌍욕을 해도 이해가 가능한 수준인데요 이런 글 너무 할머니가 쓴 글 같아요

  • 17. Aaa
    '24.4.2 9:41 AM (118.235.xxx.186)

    돈 얘기는 나온 맥락이 있어요.
    누가 황정음 인스타 댓글에 돈보고 결혼한 여자 취급하며 욕해서 황정음이 내가 돈 천배는 더 많아~ 라고 대댓 단게 온라인에 엄청 퍼졌거든요. 그거 희화화 한거예요.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일반인들에게 가쉽거리로 소비되었으니 이 기회에 재기할 겸 하여 당당하게 나온거 같아요.
    사실 지금 제정신이겠어요? 저는 보면서 참 안쓰럽더라고요.

  • 18. ...
    '24.4.2 9:47 A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황정음 인스타에 돈 많은 남자니 바람도 피울 수 있다는 댓글이 있어서 그럴거예요

  • 19. ..
    '24.4.2 9:56 AM (118.217.xxx.155)

    이혼 했다는 죄로 이런 말 저런 말 다 들어도 아무 말 못하고 죄인처럼 살아야 속이 시원하시겠어요?
    차라리 저렇게 나와서 털고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가면 좋겠어요.
    오죽했으면 참다 참다 이혼했는데도 이런 말 나오니 결혼들을 안하지 싶네요.

  • 20.
    '24.4.2 9:58 AM (61.47.xxx.114)

    방송복귀잖아요
    다내려놓고 쿨하게넘기려는거죠
    본인도 일해야하니깐요
    신동엽 영상보니 이해가 가더군요.
    그게이상할게 있나요

  • 21. ...
    '24.4.2 10:35 AM (106.102.xxx.140)

    너무 좋던데요. 씩씩해보이고..전 응원합니다

  • 22. 이해되는데...
    '24.4.2 10:54 AM (223.62.xxx.97) - 삭제된댓글

    나이는 들었고, 커리어는 공백 메꿔줄 게 없어서 아닐까요.
    사연팔이 아니면 복귀할 컨텐츠가 없어요. 예전에 하이킥 하던 시절이 아니잖아요
    피곤하다 욕먹든 어쩌든 이거 외에 연예계로 복귀할 건수가 없으니 어쩔 수 없잖아요. 거기다 호응도 좋으니
    왕년의 황정음 생각하면 이런 모냥 빠지는 사연팔이가 웬말인가요. 예능퀸 시트콤퀸 광고 쓸어담고 대세배우였는데, 황정음도 다른 짱짱한 컨텐츠가 있었으면 사연팔이 안하고 세련된 컨텐츠로 복귀했겠죠
    여자연옌 누가 이런 사연팔이 하고 싶을까요
    저는 자존심 다 내려놓고 덤비는 황정음이 안쓰러우면서도 응원하게 되네요

  • 23. 굉장히
    '24.4.2 11:05 AM (172.119.xxx.234)

    스마트한 정면승부죠.
    호감으로 돌아섬.

  • 24. ….
    '24.4.2 11:41 AM (116.127.xxx.175)

    아뇨 저도 황정음 이번에 보고 응원하게 됐어요
    머리 길게하고 슈가 정음 컨셉으로 나온거보니 여전히 예쁘더라구요
    아들들이랑 행복하게 잘 살기를

  • 25. 유 ㅈㄷ
    '24.4.2 11:50 AM (106.102.xxx.105)

    김용준 얘기는 좀 그렇지만 저는 속 시원하네요 이혼한 여자들이 쉬쉬하며 살 이유 없습니다 더구나 남편이 유책 배우자인데 정의구현 제대로 하네요 그렇게 해야해요 자식도 있는데 두집 살림에 배다른 자식에..가족들 가슴에 못질한 인간..

  • 26. 좋더데요?
    '24.4.2 1:15 PM (61.245.xxx.10)

    파이팅 넘쳐서 전 좋던데요? 남편 바람피운게 뭐 황정음 잘못도 아닌데 우리나라는 그저 쉬쉬하기 바쁘죠. 부끄러운 일이었고....근데 그 남편이 부끄러운 일을 한거지 황정음이 잘못한게 없잖아요. 남편이 바람펴도 그냥 atm으로 생각하고 살아야 하는 여자들이 많은데 그냥 먼저 화끈하게 질러버리니까 저는 멋져보이던데요?

  • 27. 저도
    '24.4.2 3:50 PM (61.39.xxx.250)

    자기 얘기하는거야 뭐 어떻든 괜찮은데
    전남친 노래와 얘기는 왜 하는지..
    (대본있어도 황정음이 노 했음 안했겠죠)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 28. 전 좋아요
    '24.4.2 9:39 PM (118.129.xxx.220)

    이혼 희화화 하는거 저는 새롭고 신선하던데요. 남들이 수근 대기전에 본인등판해서 그래~~~~ 나 이혼했다~~~~ 어쩔래~~~~~ 하는거 좋아보임요. 본인 스스로 힘든시간이 또 있겠죠. 주변에서 ㅅ뭐라는 소리 지금 그런거 들리지도 않을듯요.

  • 29. 보아하니
    '24.4.2 9:55 PM (217.149.xxx.40)

    남편이 바람도 여러번 피고 혼외자도 있는 듯.

    근데 댓글에 엄선 미친놈이

    남자가 돈도 많고 잘 나가면 바람도 필 수 있는거지
    그걸 이해를 못하냐고 댓글을 닮.

    그래서 황이

    돈은 내가 1000배나 더 버는데
    니 논리대로라면 그럼 내가 바람피고 남자들 만나야지 라고 사이다.

  • 30. 전 보면서
    '24.4.2 10:00 PM (1.243.xxx.162)

    멋지던데요 당당하게 할말하고 삽시다
    응원해요 황정음씨

  • 31. 그니깐요
    '24.4.2 10:02 PM (116.125.xxx.59)

    한소희 그놈의 말땜에 완전 죽사발된거보면 입밖에 나온말이 너무 중요하다는거 정말 체감인데
    그만큼 이혼에 대해 까발렸으면 이제 사생활은 침묵하고 자기일 열심히 하면 응원세례를 계속 받았을텐데 저렇게 강조하고 언급하면 오히려 더 반감생겨요 가뜩이나 겨우 이미지 개선된거 이미지 마이너스 금방 되네요 하여간 그놈의 입들로 왜이리 주책을 떠는지.

  • 32. Snl
    '24.4.2 10:11 PM (187.190.xxx.235) - 삭제된댓글

    Snl팬라면 알텐데요. 원래 쎄고 깅해요.

  • 33. 황정음
    '24.4.2 10:14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이번에 드라마로 복귀해요.
    7인의 부활? sbs 3월말 예정이니
    연예인 걱정은 넣어두는걸로 ㅎ

  • 34. ..
    '24.4.2 10:15 PM (211.108.xxx.66) - 삭제된댓글

    질질 짜고 우는 거 보다 훨씬 보기 좋던걸요.
    혼자서는 얼마나 울며 마음 고생 했을까 싶은 마음도 들었고요.
    저는 응원합니다. 잘 됐음 해요.

  • 35.
    '24.4.2 10:18 PM (118.220.xxx.98)

    살다보면 이혼 할 수 있죠
    내 잘못도 아니고
    그걸 희화화해서 직업적으로 이용하는데 뭐가 문제던가요?
    황정음씨 다시 봤어요 응원해요

  • 36. 저는
    '24.4.2 10:22 PM (118.46.xxx.4)

    너무 재밌게 봤고, 황정음 좋아요~~

  • 37.
    '24.4.2 11:08 PM (115.138.xxx.75)

    근데 옛애인 배신했으면서
    왜 꺼집어 내지요?
    미련 있나?

  • 38. ㅁㅁ
    '24.4.2 11:14 PM (112.168.xxx.7)

    저도 이번에 호감됐어요.
    인스타에 돈보고 한 결혼이니 바람 감수해야 어쩌고 댓글 단 비공계정에게 황정음이 "니가 몰안다고 주둥이를 놀려 돈은 내가 1000배 더 많아 니말대로면 내가 바람피워도 되냐" 라고 대차게 답 달았어요. 지붕킥때 황정음 보는듯해서 좋던데요 ㅎㅎ

  • 39. fly
    '24.4.2 11:21 PM (1.235.xxx.138)

    황정음잘못이 아니니까 당당하죠
    오히려 숨어있는것보단 나아요

  • 40. Hikl
    '24.4.2 11:22 PM (104.28.xxx.101)

    웃기던데요 ㅋ 그럼 징징짜면서 티비나오는게 좋나요?
    멍청하게 꾹꾹 참으며 끝까지 질질 매며 사는거보다 훨씬 용기있고 당차보여서 좋던데
    이런글 보면 82 연령대가 의심스러움 ;;

  • 41. ..
    '24.4.2 11:42 PM (61.254.xxx.115)

    왜요 재밌게 봤어요 혼외자 사실이라면 저정도는 양반이다싶대요

  • 42. ...
    '24.4.2 11:45 PM (106.102.xxx.43) - 삭제된댓글

    전 너무 호감이었어요. 특히 마지막에 우는거 보고 당연한 말이지만 잘 살아보려고 한번 이혼 결정 번복까지 했는데 얼마나 속상했을까 자기 아픔 당당하게 드러낸거 사실 얼마나 용기가 필요하고 떨렸을까 그 마음이 다 와닿더라고요.

  • 43. ...
    '24.4.2 11:47 PM (106.102.xxx.51) - 삭제된댓글

    전 너무 호감이었어요. 특히 마지막에 우는거 보고 당연한 말이지만 잘 살아보려고 한번 이혼 결정 번복까지 했는데 얼마나 속상했을까 자기 아픔 씩씩하게 드러내며 촬영한거 사실 얼마나 용기가 필요하고 떨렸을까 그 마음이 다 와닿더라고요.

  • 44. ...
    '24.4.2 11:48 PM (106.102.xxx.59) - 삭제된댓글

    전 너무 호감이었어요. 특히 마지막에 우는거 보고 잘 살아보려고 한번 이혼 결정 번복까지 했는데 얼마나 속상했을까 자기 아픔 씩씩하게 드러내며 촬영한거 사실 얼마나 용기가 필요하고 떨렸을까 그 마음이 다 와닿더라고요.

  • 45. ....
    '24.4.3 12:09 AM (116.33.xxx.189)

    방금 봤는데
    아주 괜찮아 보임요.

  • 46. ...
    '24.4.3 12:12 AM (180.69.xxx.82)

    근데 다른건 몰라도 가만있는 김용준은 왜 건드리나요
    인상 구기면서...
    김용준이 뭐 잘못했다고

  • 47. ...
    '24.5.4 9:48 PM (115.137.xxx.43)

    저도 이번에 호감됐어요.
    잘 극복하고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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