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김치를 아무도 안먹어요 ㅜㅠ

일제불매운동 조회수 : 4,709
작성일 : 2024-04-01 21:32:25

파김치를 만들었는데 아무도 안먹네요. ㅠㅠ

 

 

이 파김치로 파전 만들어도 되나요?

 

 

파김치 처음 만들어봤는데 다들 맛보고 파가 너무 매워서 진저리를 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파김치로 김치찌개는 안되겠죠? ㅠㅠ 

 

 

이거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아시는 주부 9단님 도와주세요 ㅠㅠ 

IP : 81.155.xxx.6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익혀서
    '24.4.1 9:34 PM (211.206.xxx.191)

    먹으면 되고요.
    익어도 안 먹는다면 꽁치 통조림 넣고 지져 먹으면 맛있어요.

  • 2. ...
    '24.4.1 9:34 PM (211.234.xxx.190)

    익혀서 파김치찜 해먹으면 밥통에 밥이 금세 사라져요. 파김치전 해물 넣어서 해먹어도 맛있고요. 참치넣고 찜해서 먹어도 밥도둑이에요.

  • 3. 익으면
    '24.4.1 9:34 PM (116.125.xxx.12)

    안매워요
    익히세요

  • 4. ...
    '24.4.1 9:35 PM (1.177.xxx.111)

    익으면 매운맛이 빠져요.
    삼겹살 구워 파김치랑 먹으면 짱.
    아주 신 파김치는 고등어 조림에 같이 넣어서 끓이면 맛남.

  • 5. 익으면
    '24.4.1 9:36 PM (211.60.xxx.195)

    덜매워져요
    익혀보세요
    그래도 안먹으면 생선조림할때 넣으면 맛있어요

  • 6. 일제불매운동
    '24.4.1 9:38 PM (81.155.xxx.68)

    역시나 물어보길 잘했네요!!! 오오오오~ 익으면 안매워진다니 이게 무슨 일인가요! ㅋㅋㅋㅋ 이런 김치가 있다니요 ㅎㅎㅎㅎ 우선 익혀서 먹고 안되면 찜이나 조림으로 먹을게요! 밥도둑이라니 벌써부터 무서워지네요. ㅋㅋㅋㅋㅋㅋ

  • 7. ㅇㅇ
    '24.4.1 9:46 PM (123.111.xxx.211)

    삼겹살 구울 때 같이 구워서 먹으면 천상의 맛이에요!

  • 8. 익혀서
    '24.4.1 9:46 PM (116.125.xxx.12)

    라면에 먹으면 죽음입니다

  • 9. ..
    '24.4.1 9:46 PM (121.163.xxx.14) - 삭제된댓글

    매우면 물엿 설탕 좀 넣으세요
    물엿 뒀다 뭐해요??

  • 10. ..
    '24.4.1 9:47 PM (121.163.xxx.14)

    매우면 물엿 설탕 좀 넣으세요
    물엿 뒀다 뭐해요??

    지금 먹으려면
    매운맛 중화되게
    설탕 물엿 도움 받으세요

  • 11. 일제불매운동
    '24.4.1 10:03 PM (81.155.xxx.68)

    와!~ 삼겹살과 라면 꿀팁도 감사해요! ㅋㅋㅋㅋㅋ 김치가 매우면 설탕이나 물엿넣는 거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런 기본적인 것도 몰라서 죄송해요 ㅠㅠ 김치 담그기 시작한지도 몇 년 안되서 살림 잘 몰라요 ㅎㅎㅎㅎㅎ

  • 12. 음.
    '24.4.1 10:17 PM (211.220.xxx.118) - 삭제된댓글

    파김치는 익혀먹어야 제맛이죠
    저희집도 갓담근 파김치는 못먹는데
    푹 익힌파김치는 남거나 안먹어서
    버리는 일은 절대 없어요

  • 13. 파김치
    '24.4.1 10:19 PM (180.71.xxx.43)

    파김치 꽁치찌개도 엄청 맛있어요.
    익은 파김치 잔뜩 넣으면 숨죽어서 양이 팍 줄어요.

  • 14.
    '24.4.1 10:21 PM (106.102.xxx.44)

    푹 익혀야 맛있어요

  • 15. 일제불매운동
    '24.4.1 10:29 PM (81.155.xxx.68)

    파김치로 꽁치찌개도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ㅎㅎㅎㅎ 지금은 익혀서 먹어야겠네요 ㅎㅎㅎㅎ 댓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해요!!!

  • 16. 010
    '24.4.1 10:29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익은 파김치 안드셔보셨나요~
    익으면 맛있어져요

  • 17. 김치찌개에도
    '24.4.1 10:34 PM (183.97.xxx.120)

    조금씩 넣으세요
    부침개에도 썰어서 조금씩 넣고요

  • 18. ...
    '24.4.1 10:44 PM (220.126.xxx.111)

    푹 익은 파김치는 씻어서 쫑쫑 썬 후 고춧가루, 물엿조금, 통깨, 챔기름 넣고 무쳐서 맨김에 밥 올려 싸먹으면 무한흡입가능입니다.
    파김치는 라면도 좋지만 짜파게티랑 찰떡궁합.

  • 19. ...
    '24.4.1 11:55 PM (61.75.xxx.185)

    짜파게티랑 파김치도 국룰인디요

  • 20. 어머
    '24.4.2 12:16 AM (183.100.xxx.184)

    님...몇달만 냅둬보세요. 처음에 진짜 맵죠...그러다 익으면 매운기 없어지면서 김치에 먹으면 넘넘넘 맛있는데요. 전 라면 먹을 때 파김치랑 먹어용...
    아까워서 다른데 넣어드세요라고 하고 싶지 않아요 ㅋㅋㅋ

  • 21. 일제불매운동
    '24.4.2 12:48 AM (81.155.xxx.68)

    지금 삼겹살에 파김치 구워먹었는데 대박~ 이거 미쳤는데요? ㅎㅎㅎㅎㅎㅎ 저희 엄마는 파김치는 안담가주셔서 이 존재를 나이먹은 지금 알았네요 ㅎㅎㅎㅎㅎ 식구들이 맵다고 안먹겠다고 해서 버리기도 아깝고 해서 여쭤봤는데 역시 안물어봤으면 큰일날뻔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소량만 구워 먹어서 익으면 얼마나 맛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익혀서도 먹어볼게요!!! 라면에 파김치라니!!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댓글달아주신 주부구단 여러분 사랑합니다~ ㅋㅋㅋㅋㅋ 이래서 친정같은 82는 떠날 수 없다니까요~ 물흐리는 것들은 신고해서 내쫓을지언정 ㅋㅋㅋ

  • 22. 밤에 이걸 읽고
    '24.4.2 1:00 AM (110.10.xxx.193)

    괴로워 미치겠네요.
    알싸한 파김치 막 담근것도 좋아하고
    익은파김치도 좋아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294 삼시세끼 피디 교통사고로 사망 했다네요. 32 2024/08/24 27,198
1611293 만남에 있어 뭐라도 나한테 도움이 되는 사람을 만나야겠죠?.. 3 지인 2024/08/24 1,392
1611292 경기도 퇴촌 5 .ㅡㅡ 2024/08/24 1,833
1611291 영어 ebs 프로그램 이름 혹시 여쭤봅니다. 3 라디오 2024/08/24 1,062
1611290 부산에 오래 살면서 느낀점 105 2024/08/24 22,247
1611289 끝사랑을 보는데 14 끝사랑 2024/08/24 4,974
1611288 에펠탑 꼬치구이를 만들 ㄴ** ㅎㅎ 6 ... 2024/08/24 2,527
1611287 김치 아예 5 안먹는 2024/08/24 1,596
1611286 냉면 비빔냉면. 따뜻하게 먹어도 될까요? 2 혹시 2024/08/24 1,231
1611285 자수정 좋아하시는 분 7 울산 언양 .. 2024/08/24 1,699
1611284 바이레도 발다프리크 향 어떤가요? 3 …: 2024/08/24 897
1611283 대학생 아들에게 잔소리 들어요 8 흥칫 2024/08/24 3,336
1611282 미국에서 1년간 있으려면 17 525 2024/08/24 4,229
1611281 아직도 가야할 길 책 다시 샀어요 5 소장 2024/08/24 1,439
1611280 몇년전 내집마련 후보지였던 곳과의 격차 4 ㅇㅇ 2024/08/24 2,073
1611279 소설 나의 돈키호테 재밌어요 5 소설 2024/08/24 1,700
1611278 진정한 파괴자 9 오로지 권력.. 2024/08/24 1,298
1611277 입지 보고 대학가지마시고 안 없어질 대학 가세요. 21 ㅇㅇ 2024/08/24 6,128
1611276 더이상 서점이 좋지가 않네요 8 라일 2024/08/24 3,024
1611275 핸드폰배경에 앱깔고 포인트쌓는거 많이하세요? 2 2024/08/24 929
1611274 살면서 겪은 고난중에 가장 힘든게 사별이네요. 18 인생무상 2024/08/24 8,596
1611273 정수기렌탈 6년은 넘 긴가요? 6 고민 2024/08/24 1,942
1611272 어릴적 살던 동네 투어 간 중학생 딸 9 6년만에 2024/08/24 3,747
1611271 구해줘민구 ㅡ 보셨어요? 투숙객 유사 성폭행 사건 7 2024/08/24 3,581
1611270 서초 소나기 내려요. 2 서초 2024/08/24 1,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