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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 테이블의 쩝쩝충..

조회수 : 2,818
작성일 : 2024-04-01 18:08:50

어떤 분이 옆 테이블에서 먹는데

식사 내내 주변에 들릴 데시벨로 짭짭짭...

정말 오랜만에 보는 쩝쩝충이에요.

거울 치료해주고 싶은데 저는 저런 소리 내려고 해도 못하겠네요.

IP : 223.38.xxx.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 6:17 PM (223.38.xxx.196)

    제 뒷 테이블에 앉은 젊은 남자 세명이
    갑자기 큰 소리로 “쩝쩝충” 어쩌고 하는거보니
    그쪽까지 들렸나봐요. ㅋㅋㅋㅋ
    쩝쩝충은 그러거나 말거나 계속 쩝쩝…

  • 2.
    '24.4.1 6:18 PM (223.38.xxx.21)

    발군의 쩝쩝충이네요 진짜.. 대단

  • 3. ...
    '24.4.1 6:18 PM (1.232.xxx.61)

    댁은 무슨충?

  • 4. ㅁㅁㅁ
    '24.4.1 6:24 PM (61.85.xxx.196)

    무슨충 써야만 되나요? 수준 좀…

  • 5. ㅇㅇ
    '24.4.1 6:32 PM (58.234.xxx.21)

    누가 뭐라고 해도 눈치도 못채더라구요
    하도 요란하게 먹으니
    다른 테이블에 어떤 남자가 자기 아이들한테
    음식 먹을때 소리 내서 먹는거 아니라고 훈육하는데도
    본인두고 하는 말인지도 몰라요
    왜냐면 음식 소리내서 억는것이 무례라는개념도
    본인이 소리내서 먹고 있다는 인식조차 없어서

  • 6. 김혜영
    '24.4.1 6:33 PM (112.158.xxx.174)

    일행 아니면 무시해여 ^^

  • 7. ....
    '24.4.1 6:34 PM (203.255.xxx.41)

    아무리 보기싫어도 사람한테 함부로 무슨충 거리는 인간만 할까

  • 8. ..
    '24.4.1 6:35 PM (106.101.xxx.17)

    그래서 나온적 있어요 ㅎㅎ
    그 넓은 식당에 다 울림 뻥아님

  • 9. 완벽한
    '24.4.1 6:49 PM (220.122.xxx.137)

    원글님 그래도 충은 아니죠.

    아무리 보기싫어도 사람한테 함부로 무슨충 거리면 안돼요

  • 10. 공감
    '24.4.1 7:06 PM (210.94.xxx.89)

    저도 사람에게 ~~충 쓰지 말자는 주의인데요,
    쩝쩝이는 정말, 그 마음 너무 공감갑니다.

    끼니 때 바쁘거나 하면 휴게실에서 뭘 먹을 때가 있는데
    이때 바로 지근거리에서 쩝쩝거리는 인간들
    진짜, 토나올 것 같아요.

    예전에 어떤 사람이 쩝쩝거리는 인간들은, 그 하나만으로 볼장 다 본 인간이라면서

    그걸 지적해서 고쳐줄만한 사람도 없이 못 배워먹었거나
    지적을 해도 들어 쳐먹지 않은 인성

    어느 쪽이든 막장이라고 노발대발하길래
    뭘 저렇게까지 그러나.. 했는데

    와 겪어보니 정말 절로 고개가 저어짐

  • 11. ...
    '24.4.1 7:54 PM (183.102.xxx.149)

    쩝쩝이들은 본인이 맛있게 먹는 줄 알아요 그게 민폐인거 알면 그러고 살겠어요?
    절대 몰라요. 주위만 괴로울뿐..저는 식당에서 어떤 쩝쩝이를 봤는데, 식당 전체 내부가 그 쩝쩝 소리가 가득 울려퍼지더라는...저런 인간도 가족이있고 친구가 있을텐데...괴롭겠다 싶었네요

  • 12. 저기
    '24.4.1 8:06 PM (58.120.xxx.31)

    쩝쩝거리는 거 싫지만 인간에 대해
    '충'이라는 글자는 쓰지않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이렇게 혐오사회를 만드는 것일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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