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만원짜리 반바지 구매를 망설이고 있습니다

u 조회수 : 2,680
작성일 : 2024-04-01 17:39:03

여기에는 큰 부자 회원분들이 많으셔서 10만원 짜리 반바지 구매에 있어서 망설이는 걸 이해하지ㅜ못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반바지는 여러개ㅜ있어서 아무 바지나 입어도 되고

저의

가치를 제가 입은 반바지가 정하는 것이 아니며 옷보다도 나의

성과나 행복이나 주변인들과의 관계가 더 중요한 것인데요.

폴로 반바지 10만원짜린데 해외 구매고 망설여져요.전 아직 제 집도ㅠ없거든요. ㅠㅠ  안 사야할까요?

IP : 183.102.xxx.4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난 반댈세
    '24.4.1 5:42 PM (112.158.xxx.15)

    정말 맘에들면 바로 사고 나중에 후회를 하지 이렇게 고민 한다는건 없어도 된다는거 아닐까요? 마음에 든다는건 필요해서가 아니라 갖고싶다는 욕망이기 때문에요

  • 2. .......
    '24.4.1 5:50 PM (175.192.xxx.210)

    사고 후회하기도 하고 안사서 다행이기도 하고...인생사 맨날 그러고 사는거죠. 둘중 하나 여튼 하셔요. 별거 아니에요. 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 3. ...
    '24.4.1 5:55 PM (1.241.xxx.220)

    자주 입을 옷이라면 살거같아요

  • 4. 클래식
    '24.4.1 5:56 PM (112.158.xxx.174)

    플로 ㅎㅎ 이쁘죠

  • 5. 다른걸
    '24.4.1 6:01 PM (118.235.xxx.241)

    커피나 간식을 조금 아끼고 사세요.
    사셔도 될 거 같아요!
    예쁘게 입으세요.

  • 6. ...
    '24.4.1 6:01 PM (118.221.xxx.80)

    폴로는 사면 10년은 입어요. 폴로서고 대신 5년동안 반바지 사지마세요 아셨죠

  • 7. 고고
    '24.4.1 6:02 PM (106.240.xxx.2)

    여기 부자도 많겠지만 저처럼 부자 아닌분도 많으실텐데 10만원짜리 반바지 당연 고민되실듯요. 저라도 고민될듯요.

    근데 며칠 고민하신거라면 그냥 사세요.
    사실은 제가 오늘 니트니 하나 샀거든요ㅎㅎ
    니트티 13만원짜리 한달째 고민하다 적립금, 쿠폰 써서 조금 저렴하게 샀어요.
    제 기를? 받아서 원글님도 이쁜 반바지 하나 사세요~

  • 8. ...
    '24.4.1 6:34 PM (211.244.xxx.191)

    폴로 반바지 사세요.
    입고 싶어도 다리가 안따라줘서 못입는 사람 많고..삶도 길지 않아요..

  • 9. ...
    '24.4.1 6:34 PM (117.111.xxx.112)

    10만원 짜리 못사요ㅠ

  • 10. 당근에서
    '24.4.1 6:39 PM (104.28.xxx.12)

    옷을 구입합니다. 가성비 최고입니다. 의외로 좋은 옷이 많아요.
    필요해서 사기 보다는 맘애 들고 몸에 맞으면 사 둡니다.

  • 11. 나이가
    '24.4.1 7:05 PM (116.120.xxx.216)

    어찌되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반바지 나이드니 못입겠던데요. 보기에도 좋지않고.. 10만원반바지는 안살것 같아요.

  • 12. ㅇㅇ
    '24.4.1 7:09 PM (115.41.xxx.13)

    사고 싶으면 사세요

  • 13. 음..
    '24.4.1 7:14 PM (59.8.xxx.248)

    시내 외출용 반바지라면 사세요~
    놀러갈때 입을정도면 사지마시고~^^

  • 14.
    '24.4.1 7:30 PM (61.255.xxx.96)

    저도 그 심정 압니다만
    이번 그 반바지는 사십쇼

  • 15. ㅇㅇ
    '24.4.1 7:44 PM (222.108.xxx.29)

    세태가 이러니 물어보면 다들 사라 사라 하지요
    저는 집도 있고 50억자산정도 있지만 살면서 십만원짜리 바지는 사본적이 없어요
    안살수 있으면 안사보세요

  • 16. 입고싶은거
    '24.4.1 8:04 PM (180.68.xxx.158)

    꼭 입으세요.
    그래야 쓸데없는 집착에서 벗어날수 있어요.
    정신건강에 도움되요.^^

  • 17. 입고싶은거
    '24.4.1 8:06 PM (180.68.xxx.158)

    자주 입지도 않는 정장보다
    자두 입는 케주얼 아이템을 퀄리티 좋은걸로 사서
    마르고 닳도록 입는게 돈 버는 길이예요.

  • 18. ...
    '24.4.1 8:11 PM (106.101.xxx.194)

    젊을때 입고싶고 어울리는 옷 많이 입으세요
    나중에 돈많이 벌어도 지금의 예쁜 핏이 안나와요

  • 19.
    '24.4.1 9:15 PM (112.153.xxx.65) - 삭제된댓글

    사세요 그거 사서 입어보고 맘에 안들면 당근에 내놓으면 되죠
    나이드니 맘에 드는거 찾기도 쉽지 않고 맘에 드는거 찾아도 막상 입으면 옷태가 안 나더라구요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부지런히 사서 부지런히 입어보고 부지런히 파셔요

  • 20. ㅎㅎ
    '24.4.1 9:23 PM (14.32.xxx.242)

    저도 폴로 반바지 요즘 사고 싶어서 매일 고민해요 ㅎ

  • 21. 일제불매운동
    '24.4.1 9:28 PM (81.155.xxx.68)

    반바지 10만원은 너무 한 것 같아요. 반바지도 많으시다면서요. 저같으면 안삽니다!~

  • 22. 꿈다롱이엄마
    '24.4.25 9:52 PM (221.157.xxx.108)

    저도 여유가 있는편이지만 바지는 6만원 이상되는것은 입어 본적이 없습니다. 옛날에 리바이스 청바지 한번 산거 외에는 그냥 보세 입습니다. 옛날에 정장 28만원주고 사면서 딸린 정장 바지는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0286 가오도 없고 멋도없는 거짓말쟁이 그녀에게. 6 00 2024/04/02 3,189
1570285 주식 잘하시는 분께 질문 있어요 15 ........ 2024/04/02 4,761
1570284 이상하게 손톱이 작아진 것 같아요 6 속상 2024/04/02 1,544
1570283 코스트코 뒷다릿살 세일 5 식비 절약 2024/04/02 2,007
1570282 과외 선생님 오시면 오실 때 가실 때 인사 8 괴외 2024/04/02 1,883
1570281 송파구 국짐 현수막 15 2024/04/02 3,439
1570280 남편이 상속받은 돈을 아내에게 주어도 되는건가요? 4 세금 2024/04/02 3,322
1570279 주식 손익율 20%이면 괜찮은건가요? 6 아버지 2024/04/02 2,480
1570278 석현준 선수 손흥민 3 2024/04/02 1,737
1570277 주2회 떡볶이 살 찔까요? 14 ... 2024/04/02 3,373
1570276 워킹맘들 환기는 언제 시키나요??? 4 워킹맘 2024/04/02 2,174
1570275 안보인다고 디올백 잊어버린것도 해결된것도 4 .. 2024/04/02 1,151
1570274 김활란 꺼내서 국짐을 관짝에 넣어버리는 한뚜껑 11 ******.. 2024/04/02 4,493
1570273 당선파티 박덕흠도 거의 따라잡았데요 16 내일아침 2024/04/02 2,468
1570272 수도권 출마자 60%, 공보물서 '이재명 제외' 31 ... 2024/04/02 3,952
1570271 같은지역에서 고등학교 전학은 어떤 경우가 있을까요? 5 강전말곤뭐 2024/04/02 1,778
1570270 금융소득 2천만원 초과 44 ㅜ ㅜ 2024/04/02 14,841
1570269 카드 만드는데 리볼빙 몇퍼센트로 하시나요? 12 카드 2024/04/02 1,468
1570268 한동훈 자신의 미래를 예감하다 13 ㅇㅇㅇ 2024/04/02 3,529
1570267 7시 미디어알릴레오 ㅡ 대파가 총선에 쏘아올린 공 : 대파.. 3 같이봅시다 .. 2024/04/02 968
1570266 제 남편 50후반 경상도 12 어이쿠ㅠ 2024/04/02 4,088
1570265 부모님 재산 얼마 있는지 알고 계세요? 23 문득 2024/04/02 4,902
1570264 학폭으로 강제전학 가려면 얼마나 개쓰레기인가요? 7 ..... 2024/04/02 2,861
1570263 정말 인간이하의 악독한 할아버지가 옆집에 사는데요 12 .... 2024/04/02 4,401
1570262 와 플라스틱통 음식냄새 심하게 베이네요 1 김치 2024/04/02 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