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민성대장증후군인 분들 *사요~

.. 조회수 : 2,559
작성일 : 2024-04-01 16:22:20

저는 *사 하면  30분이나 한두시간 후  두 번째까지. 

대부분 2번의  *사를 해요. 

 

다른 분들도 그러시나요. 

한번으로 끝내시나요. 

IP : 125.178.xxx.17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24.4.1 4:28 PM (223.62.xxx.95)

    전 n+2번요.
    정확해요. 전 세번째가 끝나야 비로소 배가 평안해요
    몇 번이고 실험해봤는데 세번째 화장실이 마무리 되어야 배탈의 여정이 끝나요.
    저만 이런 줄 알았는데...반가워요(?)

  • 2. 저도
    '24.4.1 4:34 PM (125.178.xxx.170)

    세번까지 가는 경우도 있어요. ㅠ
    정말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지네요.
    무서워서 먼 곳 외식을 못하겠어요.

  • 3. 출근전쟁
    '24.4.1 4:39 PM (223.38.xxx.239)

    집만나서면 다시 배아파요. 유산균, 매실,핫팩, 바나나, 뜨거운물,밀가루 커피주의 다하고있지만. 크게차도가없어요.

  • 4. ㅇㄹㅇㄹ
    '24.4.1 4:46 PM (211.184.xxx.199)

    단식하니 좀 나아요
    배에서 꼬르륵 소리는 어찌나 나는지
    뱃속이 편안한 날이 없어요
    퇴근해서 집에 가면 화장실로 직행해야 합니다.
    몸이 붓고 이게 살로 가는 거 같아요

  • 5. ..
    '24.4.1 4:58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다행히 아침에 눈떠서 커피 마시면 바로 화장실을 가는데..
    밖에서 기름진 음식이나 매운음식, 술 등을 먹으면 으~~ 괴롭죠.
    전 보통 한번에 끝내기는 하는데 신호 오면 바로 화장실을 가야해서 그게 너무 두려워요. ㅠㅠ

  • 6. 제일
    '24.4.1 5:56 PM (118.235.xxx.223)

    괴로운 만성질환같아요.

  • 7. 윗님들
    '24.4.1 6:00 PM (125.178.xxx.170)

    대장암 검사며 용종 등 검사 다 하고 문제 없는데
    계속 그렇게 사시는 것 맞지요?

    평생 이렇게 사는 사람들이 주변에 그래도 있던가요.

    확실히 유전도 아닌 거죠?
    제 주변엔 저만 이래서요.

  • 8. 온갖
    '24.4.1 6:09 PM (118.235.xxx.223)

    유산균도 효과없어요 .
    피검사에 염증수치가 높은데 연관이 있는지는.모르겠어요.

  • 9. 저요
    '24.4.1 6:33 PM (223.62.xxx.32)

    네 저도 모든 검사 다 해봤는데 이상 없대요
    전 신생아때 장염으로 입원한 적 있었어요. 그래서 조심하며 살아요
    밖에선 라떼류 마시면 신호 올 때 많아서 우유류 거의 안마셔요
    대신 ㅅㅅ하고 나면 소화가 잘되서 그건 장점
    배는 아프고 밖에서 일상생활 힘들지만 집에서 신호와서 3차까지 다녀오면 장도 비워져서 쾌변한 기분이고, 순환이 되는지 붓기도 빠지고 소화가 뻥 뚫려 식욕도 느껴지고 그래요
    유전은 아닌 것 같은게 저희 식구중 저만 그래요
    직계 뿐 아니라 외가친가 사촌들, 삼촌들 다 보통 장인데 저만 이래요

  • 10. ...
    '24.4.1 7:17 PM (220.76.xxx.168) - 삭제된댓글

    저도 3번은 가야 마무리돼요
    진짜 다 비우고나면 속 뻥 뚫리고 몸도 가볍긴하죠
    몇년에 한번씩은 기절할 정도로 아파서 두려워요
    실제 기절도 몇번했었어요
    편비와 설*반복이라 괴로울때도 많은데
    퇴사하고 변비는 많이 해결됐어요
    맘이 편하고 아무때나 화장실을 갈수가 있어서인가봐요
    저희집도 저만 유독 심해요
    위.장 다 안좋아요

  • 11. 와~
    '24.4.2 4:48 AM (125.178.xxx.170)

    그래도 저랑 같은 분들이 계시다니
    위로가 되네요.

    저도 유산균 효과 전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278 캐리어 벽걸이 에어컨 리모콘 작동시 8 궁금이 2024/07/29 1,324
1603277 올림픽전에 열린 양궁 로봇과 임시현 선수와의 경기영상 2 ㅇㅇㅇ 2024/07/29 1,642
1603276 드라마 감사합니다 완전 재밌네요 8 ..... 2024/07/29 3,210
1603275 기자 노트북 ‘세월호 리본’ 지운 KBS...“이게 언론인가” 9 참담 2024/07/29 1,349
1603274 살을 3키로정도만 빼면 4 팔자주름.... 2024/07/29 3,326
1603273 투명인간된 느낌 8 소외 2024/07/29 2,783
1603272 최화정 간장국수 해먹었는데 55 ? 2024/07/29 21,185
1603271 초1과 도시를 즐기는 휴가중이에요 2 .. 2024/07/29 1,214
1603270 가늘고 힘 없는 머리카락, ’샴푸바‘ 괜찮을까요? 5 ㅇㅇ 2024/07/29 2,003
1603269 에어컨 실외기 고장인데 수리비 너무 비싸요 8 에어컨 2024/07/29 3,875
1603268 미국에서 진상부리는 68세 할저씨와 의사 딸 18 어휴 2024/07/29 4,773
1603267 호캉스가 이제 더 불편하면 늙은거겠죠 27 2024/07/29 6,179
1603266 아침에 본 글 4 김만안나 2024/07/29 1,640
1603265 상위 1프로 6 ㅋㅋ 2024/07/29 3,112
1603264 유럽 여행 일정을 어찌 짜야 할까요? 5 끼얏호 2024/07/29 1,393
1603263 샤워하고 선풍기 쐬는데 이상한 기분이.. 8 오잉? 2024/07/29 4,744
1603262 서진이네 보다가 생각나서 요즘 윤식당을 보고 있어요 7 ㅇㅇ 2024/07/29 2,816
1603261 여기글 보고 김민기님 검색해보니 6 2024/07/29 1,803
1603260 병원에서 혈압재는데 ㅋㅋ 5 2024/07/29 3,150
1603259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아시나요? 9 중딩 2024/07/29 1,821
1603258 이석증 검사 했는데 괜찮다고 하는데 두통이 있어요 10 새벽 2024/07/29 1,380
1603257 나중에 내 자식이 나 돌본다고 가족 나두고 혼자 온다면 24 2024/07/29 4,872
1603256 인생마무리가 다된느낌은 왤까요 17 -- 2024/07/29 4,161
1603255 반묶음머리가 잘 어울리는 22 00 2024/07/29 5,224
1603254 다이어트 혁명이네요.. 16 우와 2024/07/29 8,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