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민성대장증후군인 분들 *사요~

.. 조회수 : 2,587
작성일 : 2024-04-01 16:22:20

저는 *사 하면  30분이나 한두시간 후  두 번째까지. 

대부분 2번의  *사를 해요. 

 

다른 분들도 그러시나요. 

한번으로 끝내시나요. 

IP : 125.178.xxx.17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24.4.1 4:28 PM (223.62.xxx.95)

    전 n+2번요.
    정확해요. 전 세번째가 끝나야 비로소 배가 평안해요
    몇 번이고 실험해봤는데 세번째 화장실이 마무리 되어야 배탈의 여정이 끝나요.
    저만 이런 줄 알았는데...반가워요(?)

  • 2. 저도
    '24.4.1 4:34 PM (125.178.xxx.170)

    세번까지 가는 경우도 있어요. ㅠ
    정말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지네요.
    무서워서 먼 곳 외식을 못하겠어요.

  • 3. 출근전쟁
    '24.4.1 4:39 PM (223.38.xxx.239)

    집만나서면 다시 배아파요. 유산균, 매실,핫팩, 바나나, 뜨거운물,밀가루 커피주의 다하고있지만. 크게차도가없어요.

  • 4. ㅇㄹㅇㄹ
    '24.4.1 4:46 PM (211.184.xxx.199)

    단식하니 좀 나아요
    배에서 꼬르륵 소리는 어찌나 나는지
    뱃속이 편안한 날이 없어요
    퇴근해서 집에 가면 화장실로 직행해야 합니다.
    몸이 붓고 이게 살로 가는 거 같아요

  • 5. ..
    '24.4.1 4:58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다행히 아침에 눈떠서 커피 마시면 바로 화장실을 가는데..
    밖에서 기름진 음식이나 매운음식, 술 등을 먹으면 으~~ 괴롭죠.
    전 보통 한번에 끝내기는 하는데 신호 오면 바로 화장실을 가야해서 그게 너무 두려워요. ㅠㅠ

  • 6. 제일
    '24.4.1 5:56 PM (118.235.xxx.223)

    괴로운 만성질환같아요.

  • 7. 윗님들
    '24.4.1 6:00 PM (125.178.xxx.170)

    대장암 검사며 용종 등 검사 다 하고 문제 없는데
    계속 그렇게 사시는 것 맞지요?

    평생 이렇게 사는 사람들이 주변에 그래도 있던가요.

    확실히 유전도 아닌 거죠?
    제 주변엔 저만 이래서요.

  • 8. 온갖
    '24.4.1 6:09 PM (118.235.xxx.223)

    유산균도 효과없어요 .
    피검사에 염증수치가 높은데 연관이 있는지는.모르겠어요.

  • 9. 저요
    '24.4.1 6:33 PM (223.62.xxx.32)

    네 저도 모든 검사 다 해봤는데 이상 없대요
    전 신생아때 장염으로 입원한 적 있었어요. 그래서 조심하며 살아요
    밖에선 라떼류 마시면 신호 올 때 많아서 우유류 거의 안마셔요
    대신 ㅅㅅ하고 나면 소화가 잘되서 그건 장점
    배는 아프고 밖에서 일상생활 힘들지만 집에서 신호와서 3차까지 다녀오면 장도 비워져서 쾌변한 기분이고, 순환이 되는지 붓기도 빠지고 소화가 뻥 뚫려 식욕도 느껴지고 그래요
    유전은 아닌 것 같은게 저희 식구중 저만 그래요
    직계 뿐 아니라 외가친가 사촌들, 삼촌들 다 보통 장인데 저만 이래요

  • 10. ...
    '24.4.1 7:17 PM (220.76.xxx.168) - 삭제된댓글

    저도 3번은 가야 마무리돼요
    진짜 다 비우고나면 속 뻥 뚫리고 몸도 가볍긴하죠
    몇년에 한번씩은 기절할 정도로 아파서 두려워요
    실제 기절도 몇번했었어요
    편비와 설*반복이라 괴로울때도 많은데
    퇴사하고 변비는 많이 해결됐어요
    맘이 편하고 아무때나 화장실을 갈수가 있어서인가봐요
    저희집도 저만 유독 심해요
    위.장 다 안좋아요

  • 11. 와~
    '24.4.2 4:48 AM (125.178.xxx.170)

    그래도 저랑 같은 분들이 계시다니
    위로가 되네요.

    저도 유산균 효과 전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2460 얘가 아픈데 화가나네요 14 2024/09/28 6,285
1622459 당근에 중고 옷 파는 업자 들이요 3 당근 2024/09/28 3,880
1622458 시절인연이 좋지않다는 건 무슨 말일까요? 1 궁금이 2024/09/28 3,141
1622457 아이가 굴김치 먹고 싶다는데 8 ㅇㅇ 2024/09/28 1,878
1622456 가루유산균 여름철 차안에 이틀 있었던거 괜찮을까요? 3 바다 2024/09/28 570
1622455 돼지털 뽑을까요? 7 아오 2024/09/28 1,857
1622454 파친코의 이삭 노상현배우요 13 ... 2024/09/28 4,676
1622453 어떤 만두 드세요 ? 11 만두 심하게.. 2024/09/28 3,331
1622452 상사자녀 결혼식때 8 ㄹㄹㅎ 2024/09/28 1,828
1622451 해킹사건으로 떠들썩했던 그 셰프 40 ㅉㅉ 2024/09/28 31,352
1622450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 2024/09/28 1,070
1622449 글 내립니다.. 53 ㅇㅇ 2024/09/28 11,143
1622448 의사가 한 달간 달걀 720개 먹어봤다함 22 ㅇㅇ 2024/09/28 13,956
1622447 허리 수술 받으신 아버지 운동화 추천요! 8 2024/09/28 1,612
1622446 윤석열 지켜달라는 대구목사와 아멘하는 신도들/펌 9 미친다 2024/09/28 1,978
1622445 역대정부에서 국군의날 준비로 2 ㄱㄴ 2024/09/28 1,663
1622444 내년에 전세대출규제가 좀 풀릴까요? 12 2024/09/28 2,191
1622443 아부지. 하늘에서 내동생이랑 잘 계시지? 22 오잉꼬잉 2024/09/28 7,070
1622442 숲모기? 아디다스모기? 유행인가요? 모기 2024/09/28 1,572
1622441 동네 M카페 사장님이랑 친해져서 몇 마디 주고 받았는데 4 ㅇㅇㅇ 2024/09/28 3,413
1622440 수술하지 않아도 목발 사용하는 경우 있나요? 6 .. 2024/09/28 741
1622439 뉴진스의 '무시해' 사건요 68 ㅇㅇ 2024/09/28 5,821
1622438 친했던 지인... 저도 멀리하는 게 맞겠죠? 20 ㅇㅇ 2024/09/28 7,525
1622437 요양등급 겨우 받았는데 아버지가 싫대요 19 고집불통 2024/09/28 5,344
1622436 한소희 실물느낌 ㅎㄷㄷ.jpg 58 2024/09/28 37,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