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 초등인데
친구들이나 주변보면 머리 안감은 냄새나는 애들 많더라구요
저희딸이 친구가 머리 안감는거같다고 냄새난다고 하길래 걔만 유독 그런줄 알았더니
놀러오는 친구나 다니는 애들 스쳐지나만 가도 은근 냄새 훅나는 애들 많더라구요
애들 땀도 많이 흘리고 해서 다 당연히 매일 샤워하고 머리감는줄 알았는데ᆢ
여기 멀쩡하게 넉넉하게 사는 학군지인데도 그러네요
학원다니고 공부하느라 씻을시간이 없나 ᆢ하고있습니다
저희 딸 초등인데
친구들이나 주변보면 머리 안감은 냄새나는 애들 많더라구요
저희딸이 친구가 머리 안감는거같다고 냄새난다고 하길래 걔만 유독 그런줄 알았더니
놀러오는 친구나 다니는 애들 스쳐지나만 가도 은근 냄새 훅나는 애들 많더라구요
애들 땀도 많이 흘리고 해서 다 당연히 매일 샤워하고 머리감는줄 알았는데ᆢ
여기 멀쩡하게 넉넉하게 사는 학군지인데도 그러네요
학원다니고 공부하느라 씻을시간이 없나 ᆢ하고있습니다
안 씻는게 아니라 제대로 씻질 않는걸거에요.
잔소리하고 화도 내봐도 달라지지가 않아요.
씻는 법도 가르치고 제대로 씻고 양치질 할 때까지 다시 하라고도 해보고 좋게도 말해봐도 애들 성향따라 다른거 같아요.
이것 때문에 저도 미칠 노릇인데 어디가서 창피 당해야 고쳐질 것 같아요. 사춘기라 머리 냄새도 나는데 진짜 부끄럽다 느껴야 달라지지 싶어요.
매일 샤워하는데, 꼭 지혼자 씼는다고 난리고,
머리는 매일감는데 내코엔 냄새나고 그래요.
에효...
제대로 씻는법몰라서 2222222 . 양치질도 못하는아이들 많더라구요 그냥 물로만 슥슥....
아직 부끄러운거 몰라그래요...ㅠㅠ 제발 알길 ㅠㅠ
제대로 안 씻는 거죠.
수영장 가보셔요 손에 꼽습니다.
보면서 남자애들은 어쩌나 싶어요.
우리애들도 초딩때는 씻는거 귀찮아 했어요.
중고등 가니까 알아서 잘 씻더라고요.
4학년 이상이면 뛰어놀다 보면 특히 남자애들 머리 냄새 나요
우리 아들 매일 샤워해도 워낙 열심히 놀다 보니 그렇더군요
여름에는 집에서 샤워 한번 더 하고 학원 보내고 그래요
등교시 안씻고 가는 애도 있어요 4학년인데...
고학년이라 아침에 윗옷 벗고 머리만 박박 감겨 보내요.
남아라 저녁 샤워때 아빠 없으면 챙겨줄수가 없는데.
본인은 잘 씻고 나왔다고 하지만
안봐도 뻔하기에 ㅠ
근데 여아라면 특히 고학년들이 머리 긴. 아이들이 많아서 더 잘 감아야할텐데
사춘기 시작한 아이들은 엄마한테도 안맡길거 같네요.
본인이 꼼꼼히 아직은 못할듯하고
초등 고학년이고 멋도 엄청 부리는데 목욕을 자주 안해요친구가 우리 딸 머리냄새 난다고 하면 어쩌나 걱정 되네요. 멋의 기본은 청결이라고 아무리 말해줘도 자긴 안씻어도 깨끗한 줄 아는 듯… 딸방에 욕실이 따로 있는데도 그럽니다.
주로 씻기는 귀찮아하죠. 남자아이 초등 6, 중등 3인데 외출 후 집에 오면 바로 씻는 게 철칙이어서 귀찮아서 밍기적대다가도 들어가서 씻기는 합니다. 근데 아마 대부분 안씻으려고 할 걸요;;; 저희 때도 체육 샘이 자기 조카 왜 그렇게 씻는 걸 싫어하는 지 모르겠다고 하시던 게 아직도 기억 나네요 ㅎㅎㅎ
한참 호르몬 분비도 왕성할 때라 유달리 머리에서 냄새도 나고 그래요. 특히 귀뒤 정말 잘 씻어야 하는데 미리 알려주고 시키지 않으면 대충하겠죠 뭐.
오죽하면 초6 알리미에 담임샘이 날씨 따듯해지니 깨끗이 잘 씻으시라고;;;;;;;;
2차성징 올때쯤 냄새 많이나요
혼자 씻으라 하면 물만 대충 뿌리기도 해서요
잘 가르쳐야죠 .머리도 2번씩 감아야 덜나요
일단 머리 밑을 깨끗하게 씻어야하는데 그러질 않는 거구요. 깨끗하게 헹구는 것도 잘 못하면 세제+머리 기름이 =>비듬을 만들어내요
머리카락 말리는 것도 잘 해야하는데 그러질 않으면 냄새나요.
2차 성징으로 두피에 기름이 많은 애들도 많아요. 특히 남자애들 그런 애들 두피 잘 씻고 헹구고 잘 말리고 이 세가지가 잘 되어야해요
매일 안 감으면 머리 떡져요
머리가 길기까지 해서 머리감고 말리는데 시간이 걸리는데 호르몬 때문인지 뭔지 머리 바로 감고(두번씩 셤푸하라고 가르침) 나오는데 드라이기로 말릴 때 냄새날 때가 있어요
샴푸를 뭔가 바꿔줘야 하나 싶어요. 지금은 헤드앤숄더 깉이 쓰는데 다 강력한게 필요한가봐요
씻길수가 없잖아요. 이미 초등 들어가면 벗겨놓고 씻길수 없어요.
거기다가 하도 뛰어다녀서 매일 저년 샤워정도로 해결 안되고요.
남편이 바빠서 씻는거 못봐주면 그냥 냅둬야 하고요,
그리고 우리애 초등때 한때는 글케 머리에서 냄새가 나더라고요. 그게 호르몬 때문인지 샤워하고 바로 나와도 30분만 지나면 냄새나곤 했었어요.
감고나가도
학교다녀오면 총각냄새처럼 푹쉰네 나요
그거 청소년 냄새라고. 하던데요
물론 좀 건성인 애들은 덜 나거나 안날 수도요
근데 애들 그때쯤 다들 지성처럼 엄청 반들거리고
냄새나는듯요
근데 사춘기 오고 외모에 관심가지니 하루에 2번씩 씻네요.
그만 좀 씻으라고 잔소리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