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지인인데 수년간을 프사로만 소식봤어요
요트파티에 골프에 승마에 명품관 쇼핑에
다단계 오래할수록 점점 화려해지더니
엄청 높은 등급에 올라간 거 같아요
원래도 허세를 좋아하는 캐릭터였는데
온몸을 명품으로 휘감고 자주 바껴요
그걸 다 보관하려면 대형평수에 살아야겠다 싶을 정도인데 거의 수년만에 저한테 영업하러 찾아왔는데
허세를 그리 좋아하는데 차가 허세의 대표잖아요
외제차는 맞는데 엄청 구형.. 중고가로 2천도 안되는 거. CC는 높고
집은 예전에 제가 알던 집에 그대로 산다는데
20평대 구축인데 명품들은 어디서 빌려서 쓰나보다 싶더라구요.
남편이랑 이혼했던데 절대 티는 안내더라구요
화목하게 잘사는 걸 보여줘야하고 금전적으로 여유 넘치는 모습을 계속 비춰야하나봐요
암튼 진짜 홀라당 깼네요.
다단계 하는 사람들 프사 절대 안믿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