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직후의 시기에
인서울 그럭저럭한 문과 졸업후
사회에 나와
공무원 준비하느라 노량진 등에서 2-3 년 보내고
직장으로 떠밀린 케이스예요.
딱히 자격증 따지도 않았고(저도 잘못했다 생각하니....나무람은.... 이미 스스로 자책 많이 합니다...)
어떻게 취업이 되어 일반 사무직으로 근무 했어요. 딱히 경력이 될만한 직종 직군은 아닙니다.
육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운이 좋았다 해야할지 벌이가 나쁘지 않은 남편이어서
15 년정도 맘 편히 전업주부 생활을 했어요.
그 사이 아이 둘을 낳아 길렀고
이제 남편의 직장이 슬렁거림에 따라 재취업을 할까 하는데요.
이런 경우의 분들은 보통 어떤 직장을 두드려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