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잘 쓰던 맞춤법도 쌩뚱맞게 써요 ㅠㅠ

[나이드니까]

대문글에 '2틀' 쓴 글이

있는데

댓글에 크리스마스 2브라고 쓰신 분 아니냐

하는 댓글을 보자마자

어제 제가 톡 하다가 쓴

댓글이 블현듯 떠올라서 이불킥 중입니다.ㅠㅠ

 

그것은 만우절2부ㅠㅠㅠㅠ

아 여태 생각도 못하다가 아....너무 

부끄러워서 쥐구멍에 숨고 싶어요.

어쩐지 상대가 답이 없더라구요 ㅠㅠㅠ

[원글]

블현듯-불현듯

[ᆢ]

나이드니 맞춤법 사자성어가 생각이 안 나요

[원글]

아 말을 아끼라는 신호일까요 ㅠㅠ
도대체 극복을 못하겠네여 부끄럼을 ㅎㅎ ㅠㅠㅠ

[??]

뭐라고 톡에 쓰셨길래요? 궁금하네요 ㅎ

[??님]

만우절2부라 하셨대요 ㅎㅎㅎㅎ

[..ㅈ]

만우절 2부는 그렇게 쓰기도 힘들 것 같은데요ㅜㅜ

[원글]

헉 ㅠㅠㅠ 그렇죠?
부끄러움의 최고를 찍네요 ㅠㅠㅠㅠ

[..]

저도 여기서 지적 받았어요
같이 나이 들어가서들 그런가보가 생각해요

[그냥]

유머라고 생각지 않을까요?.

[ㅇ ㄴㄴ]

글쓰고 등록버튼 누르기 전에 한 번 다시 읽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아무리 문자라도 오탈자 자주쓰시면 좋게는 안보이잖아요.^^

[나이드니]

저도 문득문득 아리송할때가 있어요.
늘 잘 쓰던 단어인데 생소하게 느껴지면서
네이버 검색해보고 그럽니다.
이런날이 올 줄이야....

나이들수록 말을 아끼라는 신호가 맞는 것 같아요.

[세바스찬]

나두 그런데,,,딴 사람들도 그렇구나
안심됨

[...]

제목부터 에러

쌩뚱이 아니고 생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