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속인이 가장 많이 듣는다는 질문중 하나

조회수 : 9,839
작성일 : 2024-03-31 19:25:40

'시어머니 언제 돌아가시냐'는 질문이 많다네요.

세상 참 씁쓸...

https://www.instagram.com/reel/C5DovVeJDdV/?igsh=MWg2MGdlOGpncngy

IP : 211.234.xxx.17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3.31 7:29 PM (118.235.xxx.192) - 삭제된댓글

    무속인이 20대인가봐요. 극악한 시모 만나 20년 살아보니 남얘기가 아닙니다. 무당집, 점집은 안갑니다만

  • 2. 장가보내고
    '24.3.31 7:31 PM (123.199.xxx.114)

    안보고 살면 저런 질문은 안하겠죠?
    물려줄 재산이 많은가?

  • 3. ...
    '24.3.31 7:32 PM (183.102.xxx.152)

    서양 속담에 '좋은 시어머니는 모두 공동묘지에 계신다' 라는 말이 있다네요.
    동서를 막론하고 시어머니란 그런 존재인가 봅니다.

  • 4.
    '24.3.31 7:34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안하고 싶었는데
    눈 떠보니 아들만 둘이네요.
    도망치고 싶어요.

  • 5. ..
    '24.3.31 7:43 PM (118.235.xxx.58)

    그럴것 같아요
    며느리뿐이겠어요 솔직히 자식도 조금은
    그런 생각 들겠죠
    그리고 예전처럼 자식 많이 낳은 세대 아니니 부모님 재산, 시댁 재산 다 계산해놓고 있겠죠

  • 6. .....
    '24.3.31 7:43 PM (118.235.xxx.21)

    우리나라 시짜들이 시집살이를 얼마나 시켜댔으면
    유교사상.가부장제가 최악으로 변질된
    한국에서 그런 질문 나오는건 당연한거 같아요.

  • 7. .....
    '24.3.31 7:45 PM (112.168.xxx.91)

    아는 지인은 유명하다는 타지역 짐집까지 가서
    부적 써가지고 왔다고..무속인이 지인이랑
    그 시어머니랑 궁합 안좋다고..시어머니랑 합가하게
    생겼는데 싫다면서..시어머니 몇 살까지 살겠냐고
    물어도 봤다고..받아온 그 부적이 뭐냐고 물었는데..당황하면서 안가르쳐주더라구요

  • 8. .....
    '24.3.31 7:48 PM (59.13.xxx.51)

    악마시댁과 며느리 관계는 전생에 원수들이 다시 만난것 같음.

  • 9. ...
    '24.3.31 7:56 P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자꾸 만나니 미운거죠.
    저렇게 저주하느니 안보고 살아야...

  • 10. 그게
    '24.3.31 8:06 PM (1.229.xxx.233)

    4개월전에 점 봤을때 90 넘기기 어렵다 했는데 이번달에 같은 집에 갔는데 91-2, 95? 이런 말을 하네요..멘붕@@

  • 11. ..
    '24.3.31 8:10 PM (119.17.xxx.167)

    안 만나면 됩니다
    손님 대우 해 주면 됩니다
    바라지 않으면 됩니다.
    클때 색연필 한번 안 사준 사람들이
    어느 한날 부모가 되고 상전이 되어 도리 하라며 머리 위에 올라 타려고 하니까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 12. ㅇㅇ
    '24.3.31 9:34 PM (14.39.xxx.225)

    요새는 아들 엄마들 절대 재산 아들 줄 필요 없어요.
    아들 결혼과 동시에 1년에 서너번 아들하고만 연락하고 있습니다.
    제 돈 제가 다 쓰고 죽을거에요.

  • 13. ㅇㅇ
    '24.3.31 10:24 PM (122.43.xxx.239)

    클때 색연필 한번 안 사준 사람들이
    어느 한날 부모가 되고 상전이 되어 도리 하라며 머리 위에 올라 타려고 하니까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2222222

  • 14. 올가미시모
    '24.3.31 11:34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시모가 죽어야 며느리 가정이 행복해진다 생각해요

  • 15. ㅇㅇ
    '24.4.1 5:57 AM (223.39.xxx.109) - 삭제된댓글

    시모가 죽어야 비로소 내 남편 내 가정이 되더라구요

    본인들이 하는 짓들이 그래요

  • 16. ...
    '24.4.1 7:07 PM (39.7.xxx.116)

    여기 글 쓰는 사람들 올케도 그러고 있겠죠
    세상사 다 그런 거죠

  • 17. ph
    '24.4.1 7:12 PM (175.112.xxx.149)

    //////////////////////////////////

    시모가 죽어야 비로소 내 남편 내 가정이 되더라구요

    본인들이 하는 짓들이 그래요

    //////////////////////////////////


    진짜 지당하신 말씀ᆢᆢ

  • 18. ....
    '24.4.1 7:25 PM (58.29.xxx.1)

    시모가 죽어야 비로소 내 남편 내 가정이 되더라구요

    본인들이 하는 짓들이 그래요 333333333333333


    슬픈 얘기지만 진짜 그런 것 같아요.
    이건 시엄마들의 잘못이 아니라 가부장적인 문화때문인 것 같아요.
    여자와 남자가 만나서 하나의 가정을 이루는게 아니라
    애 낳아주고 일해줄 여자를 내 집안으로 데려온다고 생각하고
    그러다 보니 동등하게 대접하지 않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7039 호칭 문제에 얹어서 존댓말 1 ur0 2024/09/10 720
1617038 모쏠)기안84 새 집, 그의 인생 너무 부럽지 않나요? 2 피하고싶 2024/09/10 3,714
1617037 20대분82쿡에 가입하신분들은.?? 13 .... 2024/09/10 1,466
1617036 바로 수확한 고구마 며칠 정도 말리나요? 4 고구마 2024/09/10 1,303
1617035 농활상품권이라는거 5 아이고 2024/09/10 981
1617034 누진다초점렌즈 문의 4 ... 2024/09/10 1,020
1617033 세금으로 만든 ‘김건희 키링’·· “물품관리대장 원본 없음” 4 ... 2024/09/10 1,635
1617032 자연휴양림에 1박2일하러 가는데 모기많을까요? 8 ... 2024/09/10 1,892
1617031 엄마와일 봐주세요 8 그냥싫다 2024/09/10 1,937
1617030 맛있는 물김치 살데 있을까요? 5 초보주부 2024/09/10 854
1617029 주문한 커텐이 짧아서 계속 신경쓰여요 13 .. 2024/09/10 2,272
1617028 한국인으로 해외에서 자부심 갖고 살다가 35 2024/09/10 6,072
1617027 묵은지 소개해주신 분 감사해요 25 2024/09/10 4,215
1617026 사자성어 도사님들 나와주세요 7 끙끙 2024/09/10 1,170
1617025 누가 잘못일까요? 43 또또 2024/09/10 4,791
1617024 디즈니 폭군 시즌2 보고싶어요 4 연휴... 2024/09/10 1,567
1617023 돌팔이 의사랄지…병원선택 2 . 2024/09/10 1,165
1617022 도시락 사각vs원형 8 소풍 2024/09/10 1,044
1617021 점점 까칠해져요 2 못참아요 2024/09/10 1,433
1617020 더워서 생수도 집안으로 5 .. 2024/09/10 2,573
1617019 유방암으로 항암, 방사선 둘 다 하신분 계실까요? 8 건강조심! 2024/09/10 2,378
1617018 성향이 다른사람들 사이에 낀 경우요 1 아아 2024/09/10 801
1617017 사우나에서 진짜 심한 고도비만 여자… 60 어엉 2024/09/10 27,155
1617016 외국어로 할줄 아는 노래 있으신가요 23 노래 2024/09/10 1,599
1617015 세상 반가움, 새삼 신기함.... 5 00 2024/09/10 1,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