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람소리2
'24.3.31 6:16 PM
(114.204.xxx.203)
편애하는 부모도 그래요
2. 그렇가에
'24.3.31 6:17 PM
(112.212.xxx.115)
눈을 뜨고 세상을 즐겁게 살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소소한 일에 만족하며 즐기며 많이 웃고요.
나는 나니깐요?
이렇게
말하는 저도
불공평한 세상에 아이 낳기 무서워서
애 안 낳았지만요.
그럼에도
즐겁게 살고자해요.
영원히 지속되는 건 아니니
땡큐,,,
3. 호ㅗ
'24.3.31 6:19 PM
(61.101.xxx.67)
저도 그리 생각해서 너무나 공감가나..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느끼는건 세상에 영원한건 없고 그런저런 생각이 다 부질없다. 왜냐면 언젠간 부모도 세상을 뜰거고 나역시 세상을 뜰꺼고 아무 의미가 없고 그저 우리가 소유한건 시간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4. ᆢ
'24.3.31 6:23 PM
(218.55.xxx.242)
윗님 말씀대로 다 찰나에요
부자인 사람은 영생이라도 하고 싶을거고 가는게 아쉬울거고
못가진 자는 가는게 아쉬울랑가요
5. ㅇ
'24.3.31 6:24 PM
(121.185.xxx.105)
저는 없는 것보다 부모가 매일 평생을 싸우는데 그게 제일 싫었어요. 행복했던 기억이 없어요. 가난해도 가정이 평안하고 행복할 수도 있었을텐데 말이죠.
6. 뭘
'24.3.31 6:58 PM
(117.111.xxx.224)
찰나에요
피빨아먹던 친조모 100세 가까이 됐고
빨리던 아버지는 칠순이 훌쩍 넘었는데요
평생입니다
7. ㅇㅇ
'24.3.31 7:10 PM
(223.62.xxx.93)
영원한게 없다고요?
가난은 대물림이라 평생가요
더욱이 요즘은 개천에서 용나는 시대도 아니니
물려줄게 가난밖에 없는 사람은 애 못낳게 해야돼요
8. 음..
'24.3.31 7:34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돈이 부족한 사람은 그 부족한 만큼
행복하게 살면 되는거죠.
돈을 물려주지 못하지만 행복한 모습은 물려줄 수 있잖아요?
돈돈돈 돈타령 한다고 돈이 생기는 것도 아닌데
돈 타령 대신
사소~한 것에 행복해 하고
부부끼리 행복하게 사는 모습 물려주면 되잖아요.
돈은 내 마음대로 안되지만
내 자신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으니까
내 자신 행복하게 스스로 만들면 되잖아요.
그걸 내 자식에게 보여주고
그럼 내 자식도 자기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잖아요.
가난 타령, 부모 탓
이런 거 이제 그만
9. 모든
'24.3.31 7:39 PM
(123.199.xxx.114)
정신병은 욕구불만
10. 61님
'24.4.1 2:21 AM
(119.207.xxx.114)
리플 참 좋네요 이런 저런 생각이 다 부질없고.. 아무 의미가 없고.. 그렇긴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