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눈물의 여왕. 묘한 뭉클함을 주네요

감동 조회수 : 5,476
작성일 : 2024-03-31 13:49:13

재벌가가 너무 허술해서

엉성한 느낌은 있지만

캐릭터들이 하나하나가 다 사랑스러워요.

어제

어리버리한 수철이가

자기가 속은 것도 모르고

자기 와이프랑 애한테 무한 사랑과 지지를 보내잖아요.

그게 너무 감동적이더라고요.

그러니까 그 와이프가 마음이 흔들리는 거고요.

버려져서 고아로만 살아온 여자가

그래서 늘 인생은 계산적으로만 살아오고 속이고만 살아온 여자가 자신에게 무한한 믿음과 사랑을 주는 수철이한테 흔들리는거요.

그리고 혜인이가 마지막에

순간적으로 기억을 잃은 거

그 기억 잃은 게 현우가 자신을 배신한 그 기억만 딱 잊었잖아요.

그게 너무 뭉클하더라고요.

저렇게 하면 진짜 수현이가 목숨 걸고 혜인이 지켜주려 하겠죠.

악을 이기는 가장 큰 힘은  더 큰 악이 아니라

믿음과 사랑이라는 걸 작가가 계속 보여주네요.

수철이 어리버리한 역할 찰떡같이 잘 하고

수철와이프 순간적으로 조신모드에서 술집녀사기녀모드로 확 바뀌는것도 연기 너무 잘해요.

김수현 어제 기억 잃은 지원이 자신에게 무한 믿음만은 잃지 않고 환하게 웃는거 보고 퍽퍽 우는 장면

지금도 생각나요

IP : 223.38.xxx.20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해요.
    '24.3.31 1:55 PM (112.212.xxx.115)

    악을 이기는 건
    믿음과 사랑
    글에 감동하고 갑니다.

  • 2. 근데요
    '24.3.31 1:59 PM (1.229.xxx.73)

    수철이가 아이 자전거 태우는 거 가르쳐줄거라고하니
    그 아내가 뭔가 느끼는 것 같더니
    그래도 뭔가 욕심 놓지 못하고 미국 간다네요.

  • 3. 이미
    '24.3.31 2:01 PM (223.38.xxx.111)

    가기로 진행했던거라 간다고 했겠죠
    근데 출발직전 마음이 바뀌지 않을까 싶어요

  • 4. 수철아내
    '24.3.31 2:03 PM (112.152.xxx.66)

    아이아빠가 수철일것 같아요

  • 5. 맞아요
    '24.3.31 2:07 PM (223.38.xxx.225)

    저도 왠지 그 아기 아빠가 수철이 맞을 거 같아요.

  • 6. ...
    '24.3.31 2:08 PM (221.151.xxx.109)

    혜인이가 아니고 해인이예요

  • 7. 궁금
    '24.3.31 2:13 PM (221.140.xxx.80)

    수철이 와이프는 퀸즈에서 사준 미국집을 몰래 팔아서 가질 생각인가요??
    지금 퀸즈 다 먹는데,미국집은 너무 작은데

  • 8. 저 여배우
    '24.3.31 2:17 PM (106.101.xxx.21)

    확뜨질 못하죠ㅡ.
    흔들리는게.보이네요. 아이는 누 구아이일지

  • 9. 수철이
    '24.3.31 3:19 PM (39.122.xxx.3)

    수철이 아이 맞는것 같아요
    그부인이 수철의 사랑에 넘어가서 모든거 폭로하지 않을까 싶어요

  • 10. 저도
    '24.3.31 6:33 PM (5.90.xxx.45)

    원글님 말씀하신 딱 그 두 포인트에서 뭉클했어요
    아들한테 자전거 가르칠 거라는 수철이 땜에 눈물 핑

  • 11. 저도
    '24.3.31 6:35 PM (5.90.xxx.45)

    마지막 기억잃고 확률 51%라며 웃는 해인이 보며 김수현 변해가는 얼굴
    오열할 때 나도 눈물 펑펑 ㅠㅠ

  • 12. ㅇㅇ
    '24.3.31 7:35 PM (210.105.xxx.203)

    수철 와이프가 엑스맨 역할 할 것 같아요. 애는 수철 애 맞을거 같고요. 애까지 재준 애라면 너무 막장이라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2260 얼굴마비 6일째에요. 18 ... 2024/04/22 4,980
1562259 알굴 작고 갸름한 아줌마를 봤는데 29 2024/04/22 17,356
1562258 집 매매 해보신분들 6 Mm 2024/04/22 2,886
1562257 아이를 성년까지 키워내신 어머님들 다 존경스럽네요 7 2024/04/22 2,220
1562256 이젠 정보를 공유안하게 되네요, 8 자꾸 2024/04/22 4,825
1562255 요실금은 비뇨기과 산부인과 어디로 5 숙이 2024/04/22 2,010
1562254 갑자기 강한 자외선 노출로 생긴 기미요. 4 .. 2024/04/22 2,503
1562253 킥보드 기브스하고 목발 들고 타네요 1 니가위너 2024/04/22 1,154
1562252 감기 걸린애를 왜 데리고 다니는지... 9 저런 2024/04/22 2,737
1562251 김웅 “정진석 비서실장 임명, 일방통행 고집하겠단 대국민 선전포.. 9 2024/04/22 2,445
1562250 차 구입 9 2024/04/22 1,765
1562249 눈물의 여왕 주말연속극 수준이던데 21 .... 2024/04/22 5,280
1562248 회전근개파열 수술 문의합니다 3 ... 2024/04/22 1,807
1562247 요가매트두께 2 우우 2024/04/22 969
1562246 총선서 떨어진 인간 줏어다가 비서실장 12 ㅋㅌㅍㅍ 2024/04/22 3,373
1562245 답글좀 부탁드려요 9 ㅇㅇ 2024/04/22 1,267
1562244 살림살이 진짜 괜찮으세요? 13 ........ 2024/04/22 5,570
1562243 샤넬, 고마워요~~ 17 정진서랑 2024/04/22 6,022
1562242 식물에 물주기는 사람마다 다르게 말해 줘 헷갈려요. 7 식물 2024/04/22 1,351
1562241 비서실장 발표하고 회견하나요? 3 실시간 2024/04/22 1,705
1562240 봄 지갑 하나 사야겠다 했더니 ㄷㄷ 16 마할로 2024/04/22 7,503
1562239 쇼파 없애면 불편할까요? 30 ㅇㅇㅇ 2024/04/22 3,841
1562238 소파 가죽이 벗겨졌어요 버리긴 싫고 방법이 없을까요? 9 ㅇㄹㅇ 2024/04/22 3,919
1562237 한살림에서 어떤 모자 본 이야기 14 oo 2024/04/22 5,860
1562236 본인은 책 좋아하는데 아이는 책 안좋아하는 경우 16 ㅇㅇ 2024/04/22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