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큰 강아지들은 아닌데
저도 들어가려다 순간 놀라서 아. 씨 소리가 나왔네요.
저 강아지에 트라우마가 좀 있어서
큰 개든 작은 개든 무서워해요.
문 다 열리고 보니 그 집
강아지 두 마리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편하게 왔다갔다 있길래
강아지 좀 안아달랬더니
뭔개소리냐 식으로 가만히 서 있는 그 남자.
오늘 욕 듣고 열 받았는지
엘리베이터 안 내리고 서 있더라구요.
저도 같이 노려보다가 그냥 서로 지나쳤어요.
어휴 진짜.
하아..
큰 강아지들은 아닌데
저도 들어가려다 순간 놀라서 아. 씨 소리가 나왔네요.
저 강아지에 트라우마가 좀 있어서
큰 개든 작은 개든 무서워해요.
문 다 열리고 보니 그 집
강아지 두 마리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편하게 왔다갔다 있길래
강아지 좀 안아달랬더니
뭔개소리냐 식으로 가만히 서 있는 그 남자.
오늘 욕 듣고 열 받았는지
엘리베이터 안 내리고 서 있더라구요.
저도 같이 노려보다가 그냥 서로 지나쳤어요.
어휴 진짜.
잘하셨어요.
그 남자는 무개념인 주제에 어디서 기싸움을 한대요?
찌질한 놈이 기싸움이라니 웃기지도 않네요.
관리사무소에 연락해서 엘베에 개 안고 타라고
방송하고 공고 붙혀달라 하세요
저도 개 두마리키우는 1층주민이지만 너무 싫을거 같아요
남의 개들은 물수도 짖을수도 있다 생각해, 조심하는 편이라
생각만 해도 무서울거 같은데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있던 없던
항상 스피커 소리 크게 틀고 영상 보는 것까지 추가..하아..진짜.ㅠ
10년만에 처음 듣는얘기
저는 개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아무한테마 막 짖는 강아지 만나면 정말 무서워요
강형욱이 안고 타는건 위험하다고 했어요. 사람 머리주변이라 흥분하면 물 수 있다고.
개줄 바짝 잡고 한쪽 구석으로 몰아넣고 서있는게 정답이에요
목줄 착용하지않으면 벌금 내는것처럼
공용공간 엘베에서 안거나 목줄잡아 움직이지 못하게
하지않으면 관련 법 위반 과태료 대상이에요
관리사무소에 안내문 붙일때,
꼭 벌금 내야한다를 강조해서 붙여달라고 하세요
진상은 이웃주민 피해? 이런거 신경안쓰고
지 돈이 나가는 상황이 되어야만 조심하거든요
하!제가 이런경우였는데요
엘베 기다리는데 문열리고 바로
베개만한한 강아지가 튀어나오더라구요
너무 깜짝놀라 악!하고 소리질렀어요
그리고 제가 한마디했는데
강아지 좀 안고타세욧! 했거든요
그런데 그날저녁에
그여자가 저희집 찾아왔어요
제가소리 질러서 자기 강아지 놀랬다구요
하도 기가차서 할말을 잃고 서있었더니
저희 어머니가 나오셔서
자초지종을듣고 엄청 따끔하게
혼내서 돌아갔어요
진짜 기가 찹니다
그래서 저 사는 아파트는 공지문을 엘리베이터마다 붙이고 안내방송도 나와요.
애견 에티켓 지켜달라고..
엘리베이터에서는 줄을 짧게 하거나 안고 타라고..
여기저기 개똥들,,,
겨울엔 안 보이던
개똥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런
개주인들 매너 개똥만도 못해요
서울숲인데
관리소에 개출입금지에 대해 건의 하려구요.
전에도
관리소측에서 시민들에게 의견서 배부 했었는데
그땐 개도 같이 산책하며 같이 공원을 즐기길
바랬는데
몰지각한개주인들 겪어보니
안 되겠어요.
안고타는거 안좋아요
끈을 짧게 잡아달라하세요
근데 말투도 중요하죠
아씨! 이러는데 고운반응 나갈까요
말투도 곱게 놀라야 하나봐요?
개 키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