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 넘으면 치매끼가 조금씩 시작된다던데
돌아가시기 전까지도 정신 또렷했던 부모님들은
평소 성격이 어떤 분들이었나요?
80 넘으면 치매끼가 조금씩 시작된다던데
돌아가시기 전까지도 정신 또렷했던 부모님들은
평소 성격이 어떤 분들이었나요?
할아버지 88세 대장암, 할머니 92세 숙환?
외할아버지 7?세 간암, 외할머니 92세 치매(요양원 10년)
형제분 다 돌아가시고 혼자남은 저희이모
88세이신데 전화드리면 저보다 더 기억력좋으셔요
워낙 영리하신분이긴한데
아직까지 건강하십니다
성격과 상관없이 유전이 큰 것 같아요.
친척중에 전날까지 식사 잘 하시고 밤에 주무시다 105세에 돌아가신 분 계신데 40세부터 직업없이 집에 계셨어요. 친구도 없고 가족들과도 데면데면 하고 운동도 안 하시고요.
그런데 형제들이 모두 건강하게 100세 넘게 사셨어요.
90 넘으면 노환으로 치매도 같이 오더라구요
엄마 86세로 돌아가셨는데 tv에 나오는 건강에 좋은 음식 만드는법 노트에 받아 적으셨다 자식들에게 드림
평생 여러 병을 달고 사셨고 농사지으셨음
아버진 94세에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기 전까지 며칠전 처음 만난 사람 마스크?
쓴 얼굴도 알아보시고 같이 나눴던 대화 내용도 기억하심
친가 외가 치매 걸렸던 분 안계심
치매는 유전인듯.
시아버님 79세 생신에 돌아 가심 ,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집필
시어머님 88세 돌아 가심, 80세 부터 치매 앓으심.
친정 아버지 90세 생신 한달 앞두고 돌아가심, 그때까지도 인터넷 하심.
친정 엄마 85세 돌아가실때까지 완전히 총명하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