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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 밥에 목숨거네요

블루커피 조회수 : 7,274
작성일 : 2024-03-31 02:16:31

넷이서 김치찌개 전문점에서 식사하면서

먹는 내내 밥 얘기만 했네요

밥의 질에 대해서 ㅎ

밥만 좀 맛있으면 다시 오련만 하면서요

밥이 너무 안좋더라구요

나이가 든 탓일까요 ㅠ

IP : 1.177.xxx.15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ㅁ
    '24.3.31 2:22 AM (112.187.xxx.82) - 삭제된댓글

    헐 ~~나이 드니 혈당 신경써야 해서 그 좋아하던 밥을 줄이느라
    고군 분투 합니다요

  • 2. 원래
    '24.3.31 2:34 AM (220.125.xxx.229)

    식당에서 제일 중요한게 밥이라고 했어요
    밥이 맛있는 집이 손님이 많아요
    밥이 맛없으면 신뢰가 가지 않아요

  • 3. 50대중반
    '24.3.31 2:39 AM (98.45.xxx.21) - 삭제된댓글

    건강때문에 일주일에 두세끼만 잡곡밥 먹어요.
    흰쌀밥에 김치찌개 먹어본지 몇년 됐네요. 먹고 싶다.

  • 4. 그럼요
    '24.3.31 3:17 AM (118.235.xxx.243)

    친구들 만나서 이왕이면 차르르 윤기 흐르는
    남이 해주는 밥 먹는게 좋죠
    각자 집에선 관리해야하잖아요
    너무 옥죄면 힘들어요

  • 5. ㄱㄴ
    '24.3.31 3:33 AM (124.216.xxx.136)

    전 흰쌀밥은 맛이없고 잡곡밥이 더 맛있던데요

  • 6.
    '24.3.31 5:41 AM (124.62.xxx.69)

    저도 음식질에 대해 까다로운데 너무 얽매이는것도 싫어요.
    오로지 관심사가 먹는거에만 있는 사람 보면 한심하거든요.
    저 요리도 잘하고 한때는 집밥부심 어마무시 했던 사람입니다 ㅋ

    근데 어떤분들 보면 내내 먹는거 타령 ㅠㅠ 입에서 나오는 소리는 음식이야기랑 아픈이야기 남욕 이거밖에 없는 분들 보면 한심하더라구요

  • 7. 78
    '24.3.31 6:18 AM (118.220.xxx.61)

    손절한 사람이 입만열면 먹는얘기.남흉.신세타령

  • 8. ....
    '24.3.31 6:49 AM (118.235.xxx.151)

    나이 들어 그런게.아니라 메뉴가 김치찌개라 그래요.
    김치찌개에는 밥이 짝꿍이고 생명이니까요.

  • 9. 밥이
    '24.3.31 8:01 AM (220.117.xxx.61)

    밥이 맛있으면 그 식당엔 계속 가게 되지요.

  • 10. ...
    '24.3.31 8:22 AM (222.98.xxx.33)

    먹는 것 타령이 아니라
    어떤 쌀로 지었느냐 얘기인 것 같은데
    같은 글을 두고서도 이해가 다르네요.

    수향미로만 짓다가 올라서
    수향미 반 몇천 원 저렴하쌀 반으로 지어내는데
    수향미로만 지은 것보다는 못하네요.
    밥집이라 비싼줄 알면서도 밥은 포기가 안되네요.
    아무리 반찬이 좋아도 밥이 푸석거리면
    만족도가 많이 떨어져요.

  • 11. 바람소리2
    '24.3.31 8:23 AM (114.204.xxx.203)

    다들 그래요 밥맛 중요해요

  • 12. 그래도
    '24.3.31 8:35 AM (59.8.xxx.68) - 삭제된댓글

    먹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건강해요
    건강에 좋다고 이거저거 재는 사람들이 골골하고
    이왕
    맛난거 먹고 삽시다
    네 저 건강합니다
    먹고싶은거. 맛난거 먹어서

  • 13. 그집이
    '24.3.31 8:46 AM (58.29.xxx.185)

    쌀을 안 좋은 걸 썼나 봐요
    저도 식당 가면 내내 밥에 대해 이야기를 하진 않지만
    좋은 쌀 쓴 집은 바로 알아보기는 해요.

  • 14.
    '24.3.31 9:07 AM (124.62.xxx.69)

    먹는 내내 밥이야기만 하면서 굳이 즐거운 식사시간을 부정적인 대화들로 가득 채울 필요가 있나요?
    그런게 먹는 이야기 만 내내 한거죠 ㅠㅠㅠ
    밥 이야기 한두번 할수는 있지만 글에 써 있잖아요
    내내 밥이야기만 했다고....
    그리고 [나이드니 밥에 목숨 거네요] 가 제목이잖아요..
    이러면 원글님 등판해서 아니다 몇번만 했다라고 정정하면 할말은 없지만요

  • 15. ㅇㅂㅇ
    '24.3.31 9:57 AM (182.215.xxx.32)

    김찌집서 밥맛 중요하죠..
    밥이 맛없으면 안가요

  • 16. ㅇㅂㅇ
    '24.3.31 9:58 AM (182.215.xxx.32)

    며칠전 뼈해장국먹는데 건더기가 너무 없고 맛도 쏘쏘했는데
    밥이 그렇게 맛있어서 한그릇 다 비워버렸어요

  • 17. 개인적으로
    '24.3.31 11:41 AM (211.234.xxx.23)

    밥은 보통이어도 괜찮아요.
    메인메뉴가 중요하지.
    그리고 기분좋게 외식하는데
    저는 중타이상이면 그냥 맛있는걸로 결론짓습니다.
    먹으면서 맛없다,별로다 하면 기분이 다운되거든요.
    다른 이야기지만
    집에서도 유독 자기것만
    따뜻한밥,새로한밥,갓지은밥 타령하는 식구는
    경멸스러워요.(개인적 의견입니다)
    뭐든 극으로 떠드는건 힘들어요.

  • 18. ㅇㅇ
    '24.3.31 5:31 PM (180.230.xxx.96)

    저희 멈마 말씀이 밥은 맛있어야한다고 하셨는데
    살아보니 그렇더라구요 밥이 맛없으면 반찬이 맛있어도
    먹은거 같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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