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애들은 형제 자매끼리도 더치페이 하나요?

조회수 : 4,877
작성일 : 2024-03-30 23:50:11

아무리 개인주의 시대라지만

친구끼리라면 몰라도 

형제나 자매 혹은 남매가 둘이 밥 먹고 밥값을 더치페이 하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IP : 223.38.xxx.23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30 11:51 PM (106.102.xxx.80) - 삭제된댓글

    돈 별로 없고 자주 먹는 사이면 그럴수도 있죠

  • 2. ..
    '24.3.30 11:57 PM (42.119.xxx.251)

    더치해요. 생일이나 좋은일 있을때 한번씩 사고

  • 3.
    '24.3.31 12:00 AM (175.120.xxx.173)

    학생이나 직장초년생들이 돈이 어디있나요.
    더치해야죠.

    요즘 애들은 더치가 그냥 생활화되어 있더라고요.
    전 좋아보여요.

  • 4. 우린
    '24.3.31 12:02 AM (211.60.xxx.195) - 삭제된댓글

    돌아가며 사는데
    제가 여유가 더있는편이라
    더자주 사요

  • 5. 모모
    '24.3.31 12:03 AM (219.251.xxx.104)

    헹제 자매들이 만나면
    언니나 오빠 형이나 누나들이
    보통 사지 않나요?
    아님 동생이 사던가
    더치페이는 좀그렇네요

  • 6. ...
    '24.3.31 12:04 AM (106.102.xxx.36) - 삭제된댓글

    애들이라잖아요..

  • 7. ***
    '24.3.31 12:09 A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60 넘었는데 더치하고 싶어요 만날때마다 다 사주기만 바라니 그만 만나고 싶네요

  • 8. ...
    '24.3.31 12:12 AM (106.102.xxx.3) - 삭제된댓글

    애들 아니라도 제 친구 자매들 보면 같이 살때는 더치하던데요. 기분 낼때나 한번씩 쏘고...친구처럼 사이 좋아서 같이 살면서 외식도 자주하는데 더치가 괜히 꽁기한 마음 생길 일도 없고 편하죠.

  • 9. .....
    '24.3.31 12:13 AM (175.117.xxx.126)

    40대라서 요즘 애는 아니고
    남동생네랑 어디 놀러가면
    둘이 번갈아 사요.
    제가 한 번 사고 그 담엔 남동생이 한 번 사고..
    제가 좀 형편이 나아서 제가 좀 더 비싼 식사를 사려고 합니다..

  • 10. wii
    '24.3.31 12:16 A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신입생 조카 둘이 30분 거리 대학 다녀서 입학 첫주에 만나 밥 먹었다는데, 오빠(재수 함)가 밥 사고 동생이 커피 샀다고 합니다. 둘다 부모에게 통장에 목돈으로 용돈 주었고 체크카드 써요.

  • 11. ㅡㅡ
    '24.3.31 12:17 AM (187.178.xxx.144)

    형제자매는 사는사람만 사는현상이 있는거같아요.

    전 3남매중 첫째인데 제동생들은 잘쏘고 아 저도요. 제가 낸다해도 더치하고요
    잘안쓰는 형제자매있으면 좀 별로일듯하네요.

    아빠랑 엄마두분다 막내인데...
    아빠쪽은 아빠가 항상내는편 ㅡ 다른친척들이 보고 한소리함 아빠가 형편이 못한편인데도 다른형제들이 돈낼생각이 없으니 냄
    엄마는 엄마가 잘안냄

  • 12. ㅇㅇ
    '24.3.31 12:37 AM (223.62.xxx.93)

    40대인데 언니랑 더치해본적 없고
    초딩쌍둥이 조카도 더치 안하고 서로 잘사더라고요

  • 13. ..
    '24.3.31 12:45 AM (58.121.xxx.201)

    더치 좋아요

  • 14. ..
    '24.3.31 1:13 AM (82.132.xxx.187)

    저는 오십대인데 식구끼리 더치해본적은 없어요. 동생이나 동생식구랑 먹고 돈쓰는거 안아까와요. 제 동생도 마찬가지 일듯 .. 자주 못봐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저희는 서로 낼려고 하거든요. 가장 넉넉한 남동생이 더 자주 내기는 합니다.

  • 15. ...
    '24.3.31 1:40 AM (221.146.xxx.22)

    형제자매일수록 더치해야 돼요
    한명이 계속 사면 고마워하는 마음이 없어지고 서운한 마음이.쌓이고

  • 16. .....
    '24.3.31 1:52 AM (118.235.xxx.147)

    더치해야죠.
    윗사람이라고 돈 더 버는것도 돈 더 받는것도 아닌데
    왜 항상 베풀어야 하나요.

  • 17. 더치
    '24.3.31 2:09 AM (125.240.xxx.204)

    하죠.
    저희 형제들은 그래도 언니들이 내야한다면서 내는데,
    계속 그러면 동생들도 불편하니까 동생들이 내기도 하고요.

    전체 모임하거나
    여행가거나 하는 지출이 큰 경우에는
    N분의 1로 계산합니다.
    지출내역 정리해서 공유한 후에요.

  • 18. 더치
    '24.3.31 5:45 AM (124.62.xxx.69)

    더치가 좋죠
    저러면 내는 사람만 내요

    제 아이들은 6년 터울인데 어릴때부터 더치했어요
    학생일때부터요 ㅋㅋ 둘이 뭐 사먹고 싶음 더치해서 사던걸요. 전 좋아보이던데...

  • 19. 평생거지
    '24.3.31 7:01 AM (223.39.xxx.68)

    한번 사주면 얻어먹는 형제는 평생 얻어먹기만 바래요
    더치가 낫죠

    더치여야 만나기
    편하죠

  • 20. ..
    '24.3.31 7:08 AM (110.13.xxx.200)

    더치가 편하죠.
    꼭 누가 사야 하나요.
    우리때랑 디르다고 봐야.

  • 21. ......
    '24.3.31 7:44 AM (1.241.xxx.216)

    형제자매가 눈치껏 알아서 번갈아 내면 모를까
    차라리 더치가 나을 수 있습니다
    그게 습관화되면 일방적으로 의지하는게 없어지고요
    나이들어 각자 가정 생겼는데도 잘사는 형제에게 평생 매달리는 경우도 많거든요

  • 22. 원글님
    '24.3.31 8:29 AM (175.223.xxx.18)

    장녀 아니시죠?

  • 23. 10,20대
    '24.3.31 9:12 AM (61.76.xxx.186)

    어차피 용돈 받아 생활하니깐 배달음식 시키면
    둘이 나눠서 내더라구요. 바람직하죠.
    용돈 마이 모은 녀석이 쏘기도 하던데..

  • 24. 어릴때는
    '24.3.31 10:56 A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더치 했어요. 용돈받아 사는 입장이니 치킨이나 피자 먹고싶으면 다들 용돈을 모아야 살 수 있었거든요.

    그런데 성인이 되고나서부터는 돈 버는 윗사람이 사줬고 나이가 어느정도 든 지금은 성질 급한 큰형부가 사고 형부가 안계실땐 형편이 제일 좋은편인 제가 삽니다.

    저는 가족들한테 쓰는 돈은 아깝다는 생각이 하나도 안들어서 동생들 만다면 밥도 사고 용돈도 많이 줍니다. 이제 오십이 다 되어가는 동생들이지만 아직도 어릴때 용돈주던 버릇이 남아있어 보면 주고 싶어요. 그래서 상품권을 모아놨다 주기도 하고 없으면 돈을 주기도 합니다.

  • 25. 왜죠
    '24.3.31 2:17 PM (121.159.xxx.15)

    식구 많은 집인데 우리 부부가 우리가 거의 다 냈어요
    마음 약한 사람들이라 장남 장녀 아니에요
    더치 좋아요

  • 26. ..
    '24.3.31 3:08 PM (42.82.xxx.254)

    내는 형제만 내게 되어요..더치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9910 왜 한동훈만 야구점퍼 입어요? 13 신기 2024/03/31 3,803
1569909 도다리회랑 어울리는 식사메뉴 뭐가 있을까요? 2 도다리 2024/03/31 525
1569908 아파트값 일제히 상승이라고 헤드라인뜨네요 21 ... 2024/03/31 6,202
1569907 눈물의 여왕 ost 넘 좋네요. 3 . . 2024/03/31 1,434
1569906 눈물의여왕 옥의티 - 김지원 시계가 달라요 3 2024/03/31 3,848
1569905 채널틀다가 티비조선 잠깐보니 대통령 사과 회견하라고 18 .. 2024/03/31 3,416
1569904 스탠바이미 사면 어떨까요 14 산다면요 2024/03/31 3,353
1569903 너희는 해고다! 강력하네요 7 ... 2024/03/31 4,037
1569902 진미채 물에 씻을까요? 12 밑반찬 2024/03/31 4,489
1569901 비례대표 투표용지 확인하세요 6 비례대표투표.. 2024/03/31 2,253
1569900 4.10일은 국민이 용산을 이기는 날! 4 투표 2024/03/31 574
1569899 샤오미에서 만든 전기차 훌륭하네요 34 ..... 2024/03/31 4,093
1569898 보수들도 싫어하지 않나요 11 ㅇㄴㅎ 2024/03/31 2,114
1569897 축구,야구 손흥민,이정후 선수 오늘 난리네요 7 ㅁㅁㅁ 2024/03/31 3,512
1569896 결혼 20년 남편이 점점 이상형에 가까워지고 있어요 4 와우 2024/03/31 3,980
1569895 이정후 첫 홈런!(영상) 9 ... 2024/03/31 2,284
1569894 어깨 힘줄이 찢어졌다는데요… 19 봄인가요 2024/03/31 3,186
1569893 울릉도 여행 패키지로 가고 싶은데요. 6 .. 2024/03/31 2,154
1569892 사전투표? 5 질문 2024/03/31 836
1569891 투표하자 지민비(민)(조) 7 설렘 2024/03/31 1,121
1569890 윤정부는 집값도 올리고 물가도 올리고... 16 ... 2024/03/31 2,068
1569889 우울해서 빵을 샀어 저희 엄마한테 해봤는데...ㅎㅎ 33 ..... 2024/03/31 19,150
1569888 경주 벚꽃이요... 4 아름 2024/03/31 1,906
1569887 머리카락이 너무 빠져요 21 드뎌50 2024/03/31 3,431
1569886 가르치면 자존심 상해하는건 왜 그래요? 27 ㅇㅇ 2024/03/31 3,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