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에 가기만 하면 되는데...
그게 힘드네요.
본인도 그게 답답해서 저에게 좀 알아봐달라고 하는데...
공부방이나 관리형 독서실이 그나마 맞을것 같은데
동네에 관리형독서실이 하나도 없고요...
강제성이 있나 싶기도 하고...
독서실에서는 별로 딴짓을 안하기도 하고
그냥 일단 집을 나서서 가는게 젤 힘든 일이예요.
묘책없을까요?
독서실에 가기만 하면 되는데...
그게 힘드네요.
본인도 그게 답답해서 저에게 좀 알아봐달라고 하는데...
공부방이나 관리형 독서실이 그나마 맞을것 같은데
동네에 관리형독서실이 하나도 없고요...
강제성이 있나 싶기도 하고...
독서실에서는 별로 딴짓을 안하기도 하고
그냥 일단 집을 나서서 가는게 젤 힘든 일이예요.
묘책없을까요?
저 이 마음 잘 아는데요
일단 뭐가 아침에 준비하기 제일 싫은건지 알아보세요.
저같은 경우 아침에 샤워하고 나가야 하는 게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무조건 저녁에 샤워 다 하고 아침에 입을 옷 가방까지
모두 준비가 끝나면 그나마 아무 생각 고민없이 집을 나갈 수 있거든요.
독서실 가는 거 자체가 마음이 무거우면
차라리 근처 스타벅스나 커피숍에 먼저 들러서 1-2시간 공부하다가
독서실 간다 이렇게 루틴을 잡아보세요.
학교에서 바로 독서실로 직행이요
저녁은 가볍게 도시락싸주든가
공부하다 근처에서 간단하게먹고
공부할만큼하다 집으로 오라고하세요
주중에는 너무 피곤하지 않으면 잘 가는것 같은데
주말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서는것도 안되고 집에서 아침먹고 엄마랑 얘기하거나 핸드폰 보면 점심되고 또 늘어지고...제가 너 독서실 가라고 챙기면 또 엄청 싫어해요. 결국 외부의 강제성이 있어야하는걸까요...카페 들러서 공부하다 가라고도 함 해볼게요. 좋은 생각같은데 제가 또 그러면 굳이? 그럴것 같지만요...
엄마랑 나가서 브런치 먹은 후
들여보내는건 어떨까요?
가기만하면 한다면
일단 무조건 픽드랍해야죠
업고라도 간다고해야죠ㅠ
듣고 생각해보니...
저랑 카페를 가건 제가 데려다주건 그냥 주말 아침에 집을 나오는게 힘든것 같아요...
학원이나 학교는 알아서 잘 가니 밖에서 누가 강제로 불러야 하나봐요.
주말만 가더라도 관리형 독서실을 한번 가보라해야겠어요...
주말 아침반으로 잡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