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에서만 기르시나요 아니면
마당에서 놀게도 하시나요?
저희 냥이들 때문에 주택으로
이사해볼까 하는 생각이 진지하게 드는데요
저도 마당 있는 집에서 살아보고 싶구요
담장을 잘 구비하면
집안이랑 마당 왔다갔다 하면서 지낼수 있을까요?
저희 냥이들 소심하고 겁많아서 탈출 걱정은 안되는데
그래도 경험 있으신 분들 얘기를 들어보고 싶어요
집 안에서만 기르시나요 아니면
마당에서 놀게도 하시나요?
저희 냥이들 때문에 주택으로
이사해볼까 하는 생각이 진지하게 드는데요
저도 마당 있는 집에서 살아보고 싶구요
담장을 잘 구비하면
집안이랑 마당 왔다갔다 하면서 지낼수 있을까요?
저희 냥이들 소심하고 겁많아서 탈출 걱정은 안되는데
그래도 경험 있으신 분들 얘기를 들어보고 싶어요
못하게 안전이 보장되어 있지 않으면
사고는 언제든지 날 수 있는것 같더군요.
외국은 주택 형태 영향으로 마당냥이들이 많은데
고양이 사망 원인 1위가 사고사
미국 수의사 채널인데
영상 참고하세요.
https://youtu.be/NgvnYHEgplI?si=jjM0R3L3dV9P5dfh
주택은 좋긴한데 담넘어가면 위험하죠 전그래서 아파트 1층으로 이사와서 넓은 마당에 풀어놨어요 배고프면 실컷놀다 베란다로 들어와요
차도안다니고 동간이 엄청 넓어서 위험할게 없거든요
새잡기놀이하고 나비도 날아다니니 사냥놀이 따로 안해도 좋아요
해외 주택에서 키워요
뒷정원만 내보냈거든요
옆집 할머니네 집 나무에 작은 새들이 살고 창고벽에 붙은 새집에 새들이 들어와 살고 하니 보는 재미가 있나봐요..
근.데...
옆집 정원으로 담넘어 가서 놀다오고..
제가 감시하고 못가게 판자로 막았는데도 담벼락 밑에서 고민하다 넘어가는 시도하다 걸리고...
전에 제가 한국에 잠시 왔을때는 남편말이 담장 넘어가서 6시간 넘게 돌아다니다 왔다고...뿌듯한 얼굴로...
제 고양이가 소심하고 겁 많고 우리 말고 다른사람과 동물도 싫어해요
근데 호기심은 너무 많더라구요
저희 담장 못넘어가게 담장에 철망 다 둘렀어요...
그럼에도 정원 내보내고 보면 담장 밑에서 울면서 고민하곤해요
전 정원에 내보내도 자주 눈마주치면서 감시하거든요...
그리고 한번 내보내기 시작하면 매일매일 같은시간에 나간다고 징징대요.
요즘 날씨가 좋아져서 더 일찍 깨우러 오네요..ㅠㅠ
저희집에 다섯마리있어요 ㅋㅋ 마당나가면 너무너무 좋아해요. 새소리에 눈 똥그래져서 희한한소리내며 달려가고 작은돌이라도 던져주면 사냥하듯 쫒아가요. 잔디에서 풀냄새맡고 가끔 뜯어먹기도하죠. 그러다 햇볓에 데워진 대리석 위에서 뒹굴뒹굴~ 밖에서 데려온 길냥이 출신들은 흙도 파서 쉬도 하기도해요.
날좋을때 마당에 데려나가서 편한 의자에 앉아 냥이들 구경하면 너무너무 좋아요.
제가 보는 고양이유튜버 중에도 보면 집 안 아이들 절대 안내보내는 사람이 있고 잠깐잠깐 내 놓는 사람도 있고 그러더군요.
개인적으로는 가출 확률이 높아져서 저 같으면 집 밖에 안내놓을 것 같아요.
일본에서 살 때 봤는데
단독 주택이고 담을 아주 높게 올렸어요
그리고 바깥에서 길냥이 못들어오게
대비 잘하구요
마당에서 바람쏘이고
햇볕보게 하더군요
여러 마리 키우는 집이었어요
가출 위험이 제일 큰 문제군요
담장 등등 조금 고민해 봐야겠네요
그래도 마당에서 뛰어 노는 냥이들 생각하니
막 설레네요 ㅎㅎ
답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냥이들과 행복하세요~^^
산동냥이 유튜브보면 하늘에도 그물망 다 치던데요
고양이야외테라스를 캣티오라고 그러나봐요
제가 요즘 매일 보는 고양이유투브 중에 산골째기 동물칭구들 있는데 그물망 넓게 쳐놓고 9마리 키우고 집도 있는데 집사부모님이 자연을 이용해 장난감,놀이터.컷타워까지 만들어놓고 낮에는 밖에서 노는데 제대로 고양이 천국이다싶게 힐링되더군요.
아파트에세 혼자 외로이 생활하는 길냥이출신 우리애가 안쓰러울지경이에요.
담장으로높이 하고 키우면 냥이한테 정말 천국인것 같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11372 | 냉장고에 둬야 되는 기본 재료 뭐 있을까요? 9 | 기본 | 2024/08/24 | 1,474 |
1611371 | 육천만원 글 보고 맘이 정말 안 좋습니다. 48 | 생각 | 2024/08/24 | 26,647 |
1611370 | 6개월도 안된 아이폰15가 전원이 나가버렸어요 데이터 복구 가능.. 4 | 아쉬움 | 2024/08/24 | 1,384 |
1611369 | 아니 올림픽 브레이킹 호주대표 7 | ㅡㅡㅡ | 2024/08/24 | 1,770 |
1611368 | 점점 이상해지는 남편 20 | ㅠㅠ | 2024/08/24 | 7,884 |
1611367 | 1대 vj 최할리 기억하세요? 6 | .. | 2024/08/24 | 5,597 |
1611366 | 오늘 본 댓글중에 1 | jhhgd | 2024/08/24 | 1,560 |
1611365 | 장염으로 죽다 살았어요 2 | 하아 | 2024/08/24 | 2,528 |
1611364 | 영화 겟 아웃get out을 보는데(스포있어요)(안보신분 패스하.. 5 | 겟아웃명작 | 2024/08/24 | 2,144 |
1611363 | 종로가서 귀금속 사기 1 | 초보 | 2024/08/24 | 3,186 |
1611362 | 푸바오 얼굴이,,,, 14 | ㅇ | 2024/08/24 | 4,574 |
1611361 | 갱년기가 다가오는데 건강을 위해 뭘 하시나요? 12 | 건강 | 2024/08/24 | 3,531 |
1611360 | 50대분들 홈케어 피부관리 어떻게 하세요? 7 | 하늘 | 2024/08/24 | 3,164 |
1611359 | 삼시세끼 피디 교통사고로 사망 했다네요. 32 | ㅇ | 2024/08/24 | 27,198 |
1611358 | 만남에 있어 뭐라도 나한테 도움이 되는 사람을 만나야겠죠?.. 3 | 지인 | 2024/08/24 | 1,392 |
1611357 | 경기도 퇴촌 5 | .ㅡㅡ | 2024/08/24 | 1,833 |
1611356 | 영어 ebs 프로그램 이름 혹시 여쭤봅니다. 3 | 라디오 | 2024/08/24 | 1,062 |
1611355 | 부산에 오래 살면서 느낀점 105 | … | 2024/08/24 | 22,249 |
1611354 | 끝사랑을 보는데 14 | 끝사랑 | 2024/08/24 | 4,974 |
1611353 | 에펠탑 꼬치구이를 만들 ㄴ** ㅎㅎ 6 | ... | 2024/08/24 | 2,527 |
1611352 | 김치 아예 5 | 안먹는 | 2024/08/24 | 1,596 |
1611351 | 냉면 비빔냉면. 따뜻하게 먹어도 될까요? 2 | 혹시 | 2024/08/24 | 1,231 |
1611350 | 자수정 좋아하시는 분 7 | 울산 언양 .. | 2024/08/24 | 1,699 |
1611349 | 바이레도 발다프리크 향 어떤가요? 3 | …: | 2024/08/24 | 897 |
1611348 | 대학생 아들에게 잔소리 들어요 8 | 흥칫 | 2024/08/24 | 3,3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