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 안 낳는거 추천..

조회수 : 6,460
작성일 : 2024-03-30 15:51:43

꼭 경제적인 것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이 희박한 시대에

우울증 강박 불안 충동성 나태 중독 심한 유리멘탈 등등 

이런 성향 가진 사람들은 아이를 낳지 말고 본인이나 잘 추스리며 살았으면 좋겠음 

낳아도 아이가 잘 자라기 힘들고 본인도 행복하기 어렵고 진짜 주변 사람들도 힘듦

부부 본인들이 정말 괜찮아도 저런 성향의 형제나 부모가 있다면 역시 신중해야함. 배우자가 그렇다면 낳으면 안됨

 

아이를 잘 키우려면 정신이 건강한 가정 공동체가 일순위인데 

경제적인게 가장 문제일것 같지만 

경제문제에 저런 성향 겹치면 삶의 난이도가 총체적 난국인거고 경제 괜찮아도 저런 성향 있으면 아이가 우울함

저런 성향이 약해도 SNS의 자극을 차단하기에는 어려움

숏폼이 두뇌에 가득한 요즘 아이들이 자라서도 지난한 육아의 여정을 견딜수 있을지도 의문 

그냥 시대가 달라졌음

IP : 1.231.xxx.17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ㅎㅎ
    '24.3.30 3:56 PM (121.162.xxx.234)

    남들도 님만큼 똑똑해요
    님 의견 존중하니 애 낳지 마시고
    남들은 각자 알아서 하게 두세요

  • 2. ㅋㅋ
    '24.3.30 3:57 PM (211.36.xxx.63)

    난 이런분들이 추천한다니 뭐니 주제넘는글 안쓰길 희망해요

  • 3.
    '24.3.30 3:58 PM (125.176.xxx.8)

    그냥 속으로만 생각하시오.
    언제 우리나라에서 아이 낳으면 괜찮은 시대가 있었나요?
    그래도 현 시대가 단군이래 최대 잘 사는 시대이잖아요.
    낳을사람은 잘 낳아서 기르면 되는거지 왜 나라소멸로 걱정인데 낳지 말라고 그러는지 원.
    인생이 팍팍하신가봐요.
    부정적인 사람은 대궐에 모셔와도 부정적인것만 찿을거에요

  • 4. ...
    '24.3.30 4:01 PM (58.234.xxx.21)

    뭔 추천씩이나
    그냥 님 인생에나 집중하고 사세요

  • 5. 동감
    '24.3.30 4:02 PM (24.147.xxx.187)

    경제적인 문제는 솔직히 핑계고 얼마든지 조율가능한 문제.
    정신적으로 멘탈이 제대로 박힌 ‘부모노릇’ 똑바로 할 상황이 못되는 남녀가 눈맞아 연애한다고 다 결혼해서 자식 낳는게 젤 큰문제.
    자식은 별수없이 걍..”부모 유전자의 확대 혹은 축소재생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거든.
    먼저…인성을 갖춘 인간이 되면 되는 문제인데 ..그런 사람 되기가 어려운 시대인게 안타깝다.

  • 6. ㅇㅇ
    '24.3.30 4:05 PM (223.38.xxx.41)

    선거철엔 꼭 댓글들 ㅈ ㄹ

  • 7.
    '24.3.30 4:06 PM (223.62.xxx.21)

    건강한 사람도 대한민국에서 애키우면 멘탈많이 무너져요

  • 8. 영통
    '24.3.30 4:09 PM (116.43.xxx.7)

    각기 상황이 다른데
    각자 알아서 하겠죠...
    난 아이 2명은 많다..여자를 주저 앉힌다..한 명만 낳아라
    말하기는 함..
    그러나 우리모두 말조심해야죠
    각자 사적 영역이라

  • 9. 글쎄요
    '24.3.30 4:28 PM (118.235.xxx.202)

    오히려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이 낳죠 아무생각없이

  • 10. 이렇게
    '24.3.30 4:30 PM (106.101.xxx.125)

    애 안낳는거 추천하는데 불임센타는 문전성시
    왜그러나 몰라요

  • 11. ㅎㅎㅎ
    '24.3.30 4:41 PM (121.162.xxx.158)

    우리 다 같이 세기말의 우울한 아포칼립스 시대로 가자는 글인 것 같아 우울하네요
    우리나라 사람들 성정이 까다롭고 예민해서 이런 사람들 줄어들고 좀 성격 좋은 민족들이
    이 땅에 사는 게 더 나은 것 같기도 하고...에고....

  • 12. ㅎㅎㅎ
    '24.3.30 4:43 PM (121.162.xxx.158)

    그리고 사람 줄어들면 그만큼 세금 세게 물려야 할듯요 미국처럼 40%는 무조건 다 세금으로 내도록이요 다들 난리치겠지만 애들 낳지 말자고 선동하는 사람들 더 많이 내라고 했음 좋겠어요 한 50%

  • 13. ...
    '24.3.30 4:43 PM (117.111.xxx.229) - 삭제된댓글

    댓글로 발끈 하잖아요

    애 낳을 자격 없는 사람들은 쉽게 발끈해요

    맞는 말이구만,

    금수가 본능에 따라 섹스하고, 자식 많이 낳으니까

    금~수강산 된다 잖아요

  • 14. 디리링
    '24.3.30 4:46 PM (115.138.xxx.43) - 삭제된댓글

    구구절절 맞는 말인데 왜 발끈이지?

  • 15. 랜덤이라고는하나
    '24.3.30 5:29 PM (118.235.xxx.21) - 삭제된댓글

    뛰어난 두뇌, 재능.
    우월한 외모 등
    후손에게 물려주고 싶은 유전자가 많으면
    낳으세요.

  • 16. ㅎㅎ
    '24.3.30 5:37 PM (211.234.xxx.33)

    누가 물어봤슈?
    왜이리 남에 인생에 간섭하는 꼰대들이 많은지...

  • 17. 확실히
    '24.3.30 5:41 PM (58.29.xxx.185)

    님은 안낳는게 맞는 거 같네요.
    잘 생각하셨어요

  • 18. ㅜㅜ
    '24.3.30 5:52 PM (222.99.xxx.218)

    나라가 걱정됩니다
    우리 아이 지금 병장인데 신교대에 이번에 20명 들어왔답니다
    우리 아들 들어갈때는 백명 넘었어요...
    병장 말년인데도 사람이 모자라 풀근무를 서야 한다고 우리나라 정말 없어지겠어하는데 ....

  • 19. ㅇㅇ
    '24.3.30 8:03 PM (211.202.xxx.35)

    뭘 추천까지요 ㅎ

  • 20. ...
    '24.3.30 8:40 P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90년대도 인터넷개방으로 무분별한 해외문물, 채팅만남,
    2000년대는 폭력적 게임..그때마다 어르신들은 시대가 천지개벽했다
    정서가 각박.. 요즘아이들 미래 어쩌구 다그랬어요ㅋ
    님이 과거의 피씨게임,채팅문화에 나의인격이 크게 손상되지 않았다고하면,
    지금 숏폼보고 크는 아이들도 같을겁니다. 걱정안하셔도 돼요.

    글구 저는 누가 상처주는 말하면 고대로 상처받는 유리멘탈인데
    아이키우는건 너무 행복해요. 울어도 귀엽고 떼써도 사랑스럽구 마냥 똥강아지같고ㅋ
    의외로 사회에서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할일, 할말 칼같이 딱딱 잘하는 사람들이
    아이들의 모순됨, 떼쓰기나 울음 등 논리가 먹히지않는 부분에서; 육아를 힘들어하는 경우를 많이보는듯.

  • 21. ...
    '24.3.30 8:41 PM (115.22.xxx.93)

    90년대도 인터넷개방으로 무분별한 해외문물, 채팅만남,
    2000년대는 폭력적 게임..그때마다 어르신들은 시대가 천지개벽했다
    정서가 각박.. 요즘아이들 미래 어쩌구 다그랬어요ㅋ
    님이 과거의 피씨게임,채팅문화에 나의인격이 크게 손상되지 않았다고하면,
    지금 숏폼보고 크는 아이들도 같을겁니다. 걱정안하셔도 돼요.

    글구 저는 누가 상처주는 말하면 고대로 상처받는 유리멘탈인데
    아이키우는건 너무 행복해요. 울어도 귀엽고 떼써도 사랑스럽구 마냥 똥강아지같고ㅋ
    의외로 사회에서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할일, 할말 칼같이 딱딱 잘하는 사람들이
    아이들의 모순됨, 떼쓰기나 울음 등 논리가 먹히지않는 부분에서 육아를 힘들어하는 경우도 많은듯

  • 22.
    '24.3.30 8:48 PM (175.207.xxx.216)

    제가 그래서 안 낳았어요.
    제가 젤 잘하는 게 주제파악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6650 자외선 차단 필름 시공 6 2024/09/09 1,400
1616649 김건희가 대한민국을 지배하고 있네요 8 ㅇㅇ 2024/09/09 2,290
1616648 비싸도 괜찮은 이불정리함 알려주세요 3 추천해주세요.. 2024/09/09 1,320
1616647 세상의이런일이...완전 폐지된거 아니었나요? 6 ㅇㅇ 2024/09/09 2,580
1616646 지금 카톡 되나요? 4 ? 2024/09/09 822
1616645 아니 이젠 카지노광고가 전화로오네요 3 ..... 2024/09/09 359
1616644 건강보험 수가를 올린다는거는 병원비를 올린다는건가요? 9 .. 2024/09/09 1,294
1616643 에스티 로더 더블웨어에서 탈출하지 못하는 분들 ~ 13 .... 2024/09/09 3,886
1616642 평일 저녁 경부고속도로 상황 아시는 분 2 자차 2024/09/09 517
1616641 지방 계약학과 입결이 어떤가요? 3 입결 2024/09/09 989
1616640 수시원서작성시 사진도 필요한가요? 4 비에 2024/09/09 1,001
1616639 오래된 열무김치 갓김치를 시래기처럼 장터국밥에 7 고민 2024/09/09 1,225
1616638 Sgi 건물 많이 들어서네요 3 ... 2024/09/09 1,939
1616637 멤버쉽 탈퇴했음 식품관껀 구입 1 쿠팡 2024/09/09 692
1616636 저출산이유는 법이 썩어서에요 12 .. 2024/09/09 1,659
1616635 시어머니랑 일주일, 뭐 해드려야할까요? 31 2024/09/09 3,677
1616634 추석에 경주 가시는분 계신가요 1 시댁친정 2024/09/09 1,088
1616633 윗동서의 제부의 초상에 연락해야 하나요? 11 이경우 2024/09/09 2,371
1616632 닭볶음탕에 삼겹살 같이 12 요리 질문 2024/09/09 1,545
1616631 저 아래 탈모 글 보고 씁니다. 2 .. 2024/09/09 2,011
1616630 전문대 중복 지원 문의합니다. 3 전전 2024/09/09 1,046
1616629 삼수생 9모 성적(문과) 7 내가삼수라니.. 2024/09/09 2,027
1616628 입시때문에 자식걱정 졸업 결혼 계속해서 자식걱정 8 자식 2024/09/09 1,949
1616627 형수가 병에 걸렸는데 안부전화 한 번도 안한 시동생 부부 어떻게.. 76 이런경우 2024/09/09 19,583
1616626 공공장소에서 목청높여 대화하는 아주머님들 21 2024/09/09 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