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3년간 충치 하나 없던 건치였는데...

노노 조회수 : 4,183
작성일 : 2024-03-30 14:57:15

올초부터 갱년기 증상 오고 피부도 체력도 전같지 않고 힘들더니..조금만 과로해도 잇몸이 붓고 아프길 반복..오늘 치과 갔더니 어금니에 염증 있다고 해서 마취하고 잇몸수술 했네요ㅠㅠ

공포스러운 치과치료도 힘들고..이젠 잇몸도 내려앉고 약해질테고 점점 더 아픈 곳이 늘어날 걸 생각하니 마음도 씁쓸합니다.

잇몸치료 앞으로 3번 더 가야하는데...ㅠㅠ

치아는 운동으로 커버되는 것도 아니고..잇몸건강 지키는 노하우 있으시면 쪼매 정보 공유 좀 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IP : 106.102.xxx.21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ㅈㅇ
    '24.3.30 2:57 PM (211.36.xxx.118)

    워터픽 강추요

  • 2. 노노
    '24.3.30 3:01 PM (106.102.xxx.214)

    감사합니다. 워터픽 특별히 추천하시는 브랜드 있으신가요?
    그냥 후기 좋은 걸로 사면 되겠죠?

  • 3. 프로폴리스
    '24.3.30 3:07 PM (118.235.xxx.24)

    치간칫솔하고 뾰족한 송곳니 같이 생긴 칫솔 쓰세요.

    양치 잘하고 잘 쉬어야 해요. 그동안 오래 건치였다니 부럽네요.

  • 4.
    '24.3.30 3:15 PM (121.167.xxx.120)

    치과 정해 놓고 정기검진하고 스케일링 받으세요
    하루 식후 3번 양치하고 그 외 음식물 섭취후
    물로 입안 헹궈 내세요
    아침 저녁 하루 2번 양치후 리스테린 사용하고 치간치솔 사용해요
    리스테린은 부작용 있다고 사용 안하는 사람도 있어요

  • 5. ...
    '24.3.30 3:17 PM (223.38.xxx.231)

    나이들면 잇몸 건강으로 이 건강의 지표
    어릴때는 충치가 무섭지만 나이들면 잇몸관리필수
    면연력 떨어지면 바로 티나요. 저도 타고난 건치지만
    잇몸관리는 30대부터 했어요

  • 6. 원래
    '24.3.30 3:47 PM (1.222.xxx.88)

    병은 어느 날 갑자기...

  • 7. **
    '24.3.30 5:29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이제 나도 워터픽 써야하나?

  • 8. **
    '24.3.30 5:30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이제 나도 워터픽 써야하는 때가 도래했나?

  • 9. 노노
    '24.3.30 5:34 PM (106.102.xxx.214)

    그동안 타고난 건치라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나봐요.
    요즘 과로했더니 바로 나타나네요.
    칫솔도 신경써서 구입하고 관리해야겠어요

  • 10. ^^
    '24.3.30 5:39 PM (118.235.xxx.75)

    워터픽 꼭 하세요
    저는 음파칫솔 치실 워터픽 이렇게 해요
    저녁양치는 좀 신경써서 하는데
    얼마전 치과에서 이관리 너무 잘 하신다고 ~
    칭찬받았어요
    치석도 거의 없어 앞니만 조금있다고 그냥 해주셨네요

  • 11. ---
    '24.3.30 8:20 PM (211.215.xxx.235)

    53에 충치없었고 잇몸이 약해졌다면 매우 양호한 거죠.
    저도 비슷한데 40대 중반에 처음 충치치료 했고 50무렵 잇몸 레진을 했어요. 잇몸이 깍인다고 할까. 이게 이를 꽉 꺠물면 이럴수 있다고. 스트레스죠. 치실 워터픽 열심히 쓰고 스케일링,, 상하반기 치과가서 점검해요. 좀 비싸도 대학병원 치과가면 과잉진료 없고 치주, 치아 전문의사 몇명이 꼼꼼히 점검해주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749 이번주 임실로 여행다녀 오세요~ 14 가을여행 2024/09/23 3,580
1620748 왜!? 친정부모들은… 15 2024/09/23 3,864
1620747 고3아이힘들어요 3 진짜힘들다 2024/09/23 1,519
1620746 오세훈이는 오늘 한강으로 출근 해야될듯/펌 jpg 13 아이구야 2024/09/23 2,503
1620745 초6 여아 옷 어디서 사주나요? 7 궁금 2024/09/23 1,096
1620744 어제 가족행사가 있었어요. 11 돈과진심사이.. 2024/09/23 3,362
1620743 대부도 쪽 가면 포도 살 수 있을까요? 9 ㅇㅇ 2024/09/23 1,037
1620742 운동이 부종에도 도움이 될까요? 5 .. 2024/09/23 973
1620741 적어도 서울집값은 떨어지지않습니다 64 00 2024/09/23 5,438
1620740 초등학교 급식 배식도우미 7 급식 2024/09/23 3,816
1620739 최상목 부총리 윤정부 전기요금 50% 인상 또인상은 국민부담 8 윤석열꺼져 2024/09/23 1,265
1620738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 숙소에서 이탈해 연락 두절 18 기사 2024/09/23 3,924
1620737 가벼운 독서대 추천부탁드립니다. 3 추천부탁 2024/09/23 651
1620736 지지율 30%회복? 13 ㅇㅇ 2024/09/23 1,854
1620735 탈모에 로게인폼과 맥시헤어 질문있어요 11 ... 2024/09/23 1,518
1620734 노화: 사레가 심하게 걸렸어요 18 ㄴㅇㅎ 2024/09/23 2,166
1620733 좀 이따 강릉여행 처음 가는데요 6 ㅇㅇ 2024/09/23 1,440
1620732 자녀 입시때 꿈꾸시나요? 13 궁금해요 2024/09/23 1,193
1620731 지금 회사이신분들요 5 ..... 2024/09/23 825
1620730 22기 현숙은 뭔 자신감일까요 24 ... 2024/09/23 5,086
1620729 아이없이는 처음으로 친구들이랑 제주로 가는데요. 7 제주 2024/09/23 984
1620728 싫어하는 사람을 닮아가는 이유 7 2024/09/23 1,427
1620727 시골살이 : 가을이 오면 좋은 점 14 2024/09/23 3,138
1620726 채소는 요즘 뭐 사다 먹어야할까요? 7 채소 2024/09/23 2,178
1620725 9/23(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9/23 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