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 없이 혼자 하는 미용실인데 예약할때부터 불친절해서 기분나빠요. 사람대하는것도 기분나쁘고. 근데 머리는 제 맘에 들게 잘 자르거든요. 가격도 커트 17000원 괜찮은 가격이죠. 오늘도 머리 자르고 나오면서 머리는 맘에 드는데 참 불친절해서 이젠 다신 안온다 하면서 나왔거든요. 여러분 같음 어쩌시겠어요? 불친절 해도 머리 맘에 들면 계속다니시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친절한데 머리 잘하는 미용실
1. ,,
'24.3.30 1:55 PM (223.38.xxx.26) - 삭제된댓글만나기 쉽지 않지만 친절하고 잘하는 곳을 찾겠어요
돈쓰고 기분 잡칠 일은 ㄴㄴ2. ...
'24.3.30 1:56 PM (116.123.xxx.159)머리 맘에 들게 해준다면 참을수 있을듯요
그런곳 잘 없으니
근데
얼마나 불친절 하길래요
커트하는 그 짧은 순간에 기분나쁠 정도면 ...3. ..
'24.3.30 1:57 PM (118.235.xxx.107)저도 딱 그런 미용실 다니다가 완전히 끊었거든요. 미리 예약하고 가, 현금내, 어지간하면 머리 감거나 드라이 해주는거
스킵해, 지인이나 가족들도 줄줄이 데려와.. 뭐 더 이상 어떤 매너를 갖춰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불친절함에 싸가지가 견디어질때까지.. 는
참았고요. 어느 선을 넘고는 아예 끊었어요. 가끔 마주치는데 눈치보거나 살살거리긴 하는데.. 정 떨어져서 못가겠더라구요4. ...
'24.3.30 1:57 PM (121.153.xxx.164)헤어 네일 음식점등 아무리 잘해도 불친절하면 두번안감
5. ᆢ
'24.3.30 1:57 PM (114.199.xxx.125)머리는 기본 30분 정도 같이 있어야 하는데
불친절 하면 당연히 안가죠
그런 사람 만나면 하루가 피곤해요6. ...
'24.3.30 1:58 PM (121.157.xxx.153)불친절한게 어느 결을 말하는건지...
전 말안시키고 제 일만 하는 사람 좋은데 친구는 또 그걸 불친절하다고 보더라고요7. 음
'24.3.30 1:59 PM (115.86.xxx.7)이미 불친절해서 안간다 하셨으니
못가는거죠.8. …
'24.3.30 1:59 PM (175.209.xxx.151)17000원에 컷트 잘하는곳 요즘 드물어요
불친절의 정도가 뭔지 모르겠지만 ..
그가격에 20-30분 시간내에 친절을 바라는것도 무리 일듯9. ...
'24.3.30 1:59 PM (1.177.xxx.111)그 가격에 솜씨까지 좋다면 전 갑니다.
10. //
'24.3.30 2:00 PM (114.200.xxx.129)어떤식으로 불친절한데요.???? 만약에 윗님처럼 말 안시키고 자기 일만 하는 스타일이라면
가구요.. 말을 해도 굉장히 싸가지 없게 말하는 스타일이라면 못가죠.ㅠㅠ 아무리 머리 스타일이 괜찮아두요11. 자존감
'24.3.30 2:01 PM (117.111.xxx.112) - 삭제된댓글떨어지는 기분들면 안 가요
이 나이에 내가 이런 대접 받을 만큼 밖에 못살았나
하는 기분이 들면 우울하잖아요12. 왠만하면
'24.3.30 2:01 PM (222.100.xxx.51)참아요. 가격과 실력이 95% 비중이라.
싸가지는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막아칠래요13. ㅌㅇ
'24.3.30 2:02 PM (106.102.xxx.60)뭘 얼마나 잘하길래요 잘하는 곳은 또 있습니다 두루두루 다녀보세요
14. ㅡㅡ
'24.3.30 2:03 PM (58.120.xxx.112)17000원에 커트 잘하면 참을래요
15. ..
'24.3.30 2:05 PM (116.39.xxx.97)나한테만 그러는거면 안가죠
근데 그 사람 케릭터라면 전혀 상관없이 가요16. ㅡㅡ
'24.3.30 2:05 PM (106.102.xxx.94)음식점은 안감요..
근데 미용실은 고민되네요
어떻게 불친절한지 궁금하네요17. ㅇㅇ
'24.3.30 2:05 PM (211.244.xxx.3)이젠 안 온다고 마음 속으로 생각한 거죠.
저도 말 없는 불친절은 계속 간다.
말과행동을 기분 나쁘게 하면 안 간다.
진짜 맘에 드는 미용실이었는데 저한테는 아니었지만 스텝에게 어찌나 심하게 하는지 저까지 기분 나빠지더라구요. 손님도 많았었는데.그후 안 가요.18. 그러게요
'24.3.30 2:05 PM (222.116.xxx.74)미용사가 남자인데 말없이 묵묵한 스타일이 아니고 말투가 되게 오만해요. 손님대하듯 말하지 않고 여하튼 이상하게 기분나빠요..맨날 나오면서 이제 안가야지 하면서도 계속 가네요 참나..
19. .....
'24.3.30 2:05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이미 불친절해서 안간다 하셨으니 못가는거죠2222
이런 고민은 말로 꺼내기 전에 하는 것 아닌가요?
저렇게 선언해놓고 다시 가면 님만 더 우스워져요.20. ...
'24.3.30 2:07 PM (221.140.xxx.68)다른 미용실에서
머리 못 잘랐을 때의 스트레스 ,
잘 자르는 미용실 찾는 수고,21. ..
'24.3.30 2:14 PM (223.38.xxx.134)갑니다
잠깐 눈 감고 있으면 돼죠22. 저는 감
'24.3.30 2:15 PM (211.209.xxx.141)거기 어딘가요ㅜㅜ
얼마전 여기 댓글에서 본 추천 미용실 갔다가 머리 망...
커트 잘 하는 곳 찾기 힘들어요.
그나저나 미용실은 왜 하지 말라는 대로 머리를 해 놓는 걸까요.
어깨선에 맞춰라, 층 내는 거 싫다 분명 얘기했는데...
싹둑 자르고 층 내고 맘대로 앞머리까지 만들어놔서 세상 불편..
한시간 불쾌하고 말겠어요.23. ..
'24.3.30 2:20 PM (223.38.xxx.134)맞아요
커트 잘하는 곳 찾기 힘들어요24. 흠
'24.3.30 2:30 PM (118.36.xxx.204) - 삭제된댓글남자 미용사들중에
가끔 뭐나 되는양
기분 나쁘게 말하는 사람 있더군요
뭐가 멋인지 트렌디도 잘 모르고
그냥 단지 자기가 배운거 조금 가지고
손님이 우스워 보이나 보더라구요
근데 이사람은
실력은 좀 있다하니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가보시고
그때 끊으세요25. mnm
'24.3.30 2:37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비싼 머리 안해서 사람 차별해서 불친절한거면 다신 안가지만
원래 그런 사람이면 가능한한 말 안섞고 머리하러 가겠어요26. 불친절하고
'24.3.30 2:39 PM (211.234.xxx.90)제 멋에 빠져 시건방지면 다신 안가요
찾아보면 잘하는 미용실 또 있어요27. ㅇㅇ
'24.3.30 3:02 PM (223.39.xxx.18)그냥 무뚝뚝한 유형이면 계속가고
헛소리 하는 유형이면 안가요28. ..
'24.3.30 3:22 PM (124.53.xxx.39)말만 좀 신뢰감 있게 해도 돈 훨씬 많이 벌 것 같은 아저씨들을 요즘 넘 많이 봐요.
저희 동네 인테리어 아저씨, 실력 좋고 가격도 양심적인데
하아.. 시간 약속도 몇 번 물어야 하고, 가격도 물어야 말해주고..
말만 잘해도 돈 잘 벌었을 텐데..
비호감 말투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엄청난 마이너스 요인입니다..
돈 쓰기가 싫어요.29. 무조건
'24.3.30 3:25 PM (175.197.xxx.81)갑니다 암요
30. 저는 다녀요
'24.3.30 3:33 PM (223.39.xxx.98)잘하는 곳 만나기 어렵고. 저도 부담없이 아무렇게나 대하면 되니 편할듣도해요.
31. 저라도
'24.3.30 3:53 PM (58.234.xxx.21)갈등 되시겠다 ㅎㅎ
저도 컷트 하는데 가격도 좋고 컷트 잘 하는 곳이 흔하지 않잖아요 ㅋ32. ㅇㅇ
'24.3.30 3:54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기분 나쁜 넘이 손질한 머리라는 생각이
계속 떠오르면 안 갈 것 같아요.
그리고 커트만 연속으로 하면
돈이 덜 돼서 그런지 좋아하는 미용사 별로 없어요.33. 참아요
'24.3.30 4:03 PM (88.65.xxx.79)대신 나도 불친절.
말 안하면 됨.34. 휴식
'24.3.30 4:14 PM (125.176.xxx.8)머리만 맘에 들면 가요.
아무리 친절해도 머리 마음에 안들면 다시는 안가요.
미용실은 오로지 머리만 잘해주면 오케이.35. 워디유?
'24.3.30 4:47 PM (223.38.xxx.113) - 삭제된댓글아무리 친절하면 뭐해요. 머리 마음에 안들어 가격 비싸..
잘 자르고 가격도 싼 미용실.거기 워딘가요?
불편함 정도는 충분히 감수할테니 정보해주세요. 제발요.36. 안가요
'24.3.30 4:50 PM (39.122.xxx.188) - 삭제된댓글잘 하는 곳 또 찾았어요.
37. ㅇㅇ
'24.3.30 7:08 PM (118.235.xxx.113) - 삭제된댓글미용사들 중에 그런 스타일이 제법 많더라고요.
38. 저는
'24.3.30 9:01 PM (116.34.xxx.24)못가요
그냥 좀 마음에 안들어도 편하게 갈래요39. 가게되요
'24.3.31 12:11 AM (187.178.xxx.144)전 셋팅펌을 하는데요. 컷하고 셋팅하면되는데 자꾸 영양추가 말하고 또 뭐 회원권 말하고 많이 불편해요. 서로 불편 다시는 안가야지 하는데 머리를 너무 잘해서 저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고 다른사람들이 제 머릴 봐도 이쁘다 어디서 했냐? 물어서... 자주도아니니 가게되는데 머리잘해요. 최근에 보니 계속 머리에대해 연구하고 공부하는듯 하더라구요.
40. 잘
'24.3.31 12:31 AM (116.42.xxx.70)잘 자르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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