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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 삭제합니다.

좋은날 조회수 : 4,063
작성일 : 2024-03-30 13:07:16

댓글 만선으로 대문에 걸릴까 삭제합니다.

네 걱정거리 늘어서 짜증나는거

제가 이기적인거 맞습니다.

댓글들 감사합니다.

IP : 183.99.xxx.254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30 1:10 PM (106.101.xxx.62)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불만이 뭔지 글로는 이해가 안가네요.

  • 2. 음;;;
    '24.3.30 1:15 PM (220.80.xxx.96)

    객관적으로는 별로 공감 못 받을 이야기지만
    저는 원글님 맘 알겠어요 ㅜㅜ
    고3 아빠인 제 남편도 아침부터 테니스 대회라고 나갔는데
    맨날 테니스만 치다가 지난번처럼 다쳐서 깁스라도 하면 저도 아주 돌아버릴듯 ㅜㅜ

  • 3. 일부러
    '24.3.30 1:15 PM (211.234.xxx.102)

    그런것 아니고 쉬는 것도 몇달

  • 4. 아이고
    '24.3.30 1:16 PM (59.16.xxx.198)

    재수생과 고2 뒷바라지도 힘든데
    집에 있는 남편까지 저렇게
    아프셔서 도움이 안되니
    짜증나지요 힘드실것 같아요ㅠ
    토닥토닥

  • 5. 남편이
    '24.3.30 1:17 PM (112.133.xxx.136) - 삭제된댓글

    이기적인거죠.
    한2주 푹 쉬었으면 집안일도 하고 아내도 좀 쉬라고 휴가를 줘야죠.
    자기만 열일한 것도 아닌데.

  • 6. 윈글이
    '24.3.30 1:18 PM (183.99.xxx.254) - 삭제된댓글

    제생각인지 모르지만 나이 50에 마라톤까지 무리 아닌가요?
    그냥 골프나 근럭운동 등산 같은거 해도 되잖아요.
    굳이 쉬는 기간에 무리를 해서
    안해도 될 걱정까지 하게 하냐는 거죠.

  • 7. 이해
    '24.3.30 1:18 PM (218.53.xxx.110)

    애때매 신경 쓰고 있는데 남편이 도와주거나 가만히 제 역할이나 하면 좋겠는데 남편마저 원글님 신경쓰게 만들어서 그런 거 아닐까요. 안타깝지만 그냥 나라도 건강하니 다행이다 이런 마음으로 버티셔야죠. 힘내세요

  • 8.
    '24.3.30 1:20 PM (115.92.xxx.169)

    마음 편히 먹으세요. 엄마의 불안이 아이에게도 갑니다.
    남편이 건강 챙기려다 무리한건데.. 넘 짜증스럽게만 생각하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 9. 근데
    '24.3.30 1:20 PM (72.136.xxx.241)

    진짜 전혀 쉴 쉬간이 없나요?
    저도 전업한적 있었지만 그땐 갓난애기 볼 때라 진짜 쉴시간 없긴 했지만..
    원글님 아이들은 고2, 재수생인데 밤잠 못자게 울어대는 애기들도 아니고
    낮엔 좀 본인을 위해 주 몇회는 운동 시간도 만드시고
    나를 위하는 시간, 쉬는 시간을 알아서 적극적으로 운용하세요
    가족 원망해서 뭐해요

    남편도 몇십년만에 쉬는 시간인데 본인을 위해 쓰라고 하시고요
    50이면 병원 정도는 혼자 다니라 하세요

  • 10. 화상
    '24.3.30 1:21 PM (211.36.xxx.66)

    쉬라면 쉴것이지 무슨 살판 났다고 무리해서 마라톤 씩이나 뛰어 환자 수발까지 들게 한답니까.
    쉬면서 본인 몸 돌보고 남는 에너지로 애들하고 가족들 돌보면서 모두 여유롭게 지낼 수 있는데.....
    웬수가 따로없네요.

  • 11. 근데
    '24.3.30 1:22 PM (72.136.xxx.241) - 삭제된댓글

    50이 왜 마라톤을 못 뛰어요 60대 70대도 운동 꾸준히 하면 할수있죠
    원글님 아집이 좀 강한듯.
    내 생각대로 안한다고 이상하다고 간주하지 마세요
    골프, 등산 하다가는 안다치나요?

  • 12. ..
    '24.3.30 1:23 PM (223.33.xxx.74)

    저도 재수생 엄마인데요,
    원글님 남편에게 뭐가 불만인가요?

  • 13. 원글이
    '24.3.30 1:24 PM (183.99.xxx.254) - 삭제된댓글

    전혀 쉴시간이 없는건 아니죠
    하루종일 바쁜건 과장이고 ^^; 요가도 하고
    산책도 하고 점심먹고 저녁준비 하기까지는
    저도 좀 쉬어야 저녁에 집안일 하겠더라구요 .
    맘편히 먹고 이해하려 노력해야죠.
    댓글들 감사합니다

  • 14.
    '24.3.30 1:28 PM (72.136.xxx.241)

    어차피 나이들면 여기저기 고장나 병원 다니는 건 누구나 같은걸요
    이미 양쪽 귀를 다 수술했다니 문제가 생기기 쉬운 부분인건 맞는거같아요
    그런데가 더 잘 고장나더라구요
    근데 달리기 정도면 너무 무난한 취미니깐 그정도는 응원해주세요
    일 열심히하고 인정도 받는 사람이면 남편으로 전 괜찮은거같네요
    집안일도 뭘 막막 시키기보단
    요리 유튭같은거 같이 보면서 (백종원님걸로다가) 남자가 요리 더 잘한다던데 하며
    슬쩍 부추겨도 보면 어떨까요 ㅎㅎ

    님 시간 잘 챙겨갖는 것도 넘 좋아보여요
    행복한 가정 같은데, 수험생들이라 신경이 곤두선것도 있을거같아요
    전 가족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 15. ...$
    '24.3.30 1:28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전업이면,
    남편 아프거나, 입원하면 내가 케어해야한다고 생각하니깐요.
    남편 병수발, 내 일이니깐요.
    저도 05년생 반수생, 고2 있는 전업맘이에요.
    입시판 시끌시끌 심난한데, 잘 넘겨봅시다. 힘내세요 ~!!!!

  • 16. @@
    '24.3.30 1:29 PM (110.15.xxx.133)

    나가서 돈을 벌어봐야...
    참 이기적인 아내군요

  • 17. 원래
    '24.3.30 1:30 PM (211.244.xxx.144)

    배우자가 아프면 짜증나는법이예여..
    그게 와이프던,남편이던간에..

  • 18. 바람소리2
    '24.3.30 1:31 PM (114.204.xxx.203)

    쉬며 건강이라도 지켜야지
    무리해서 귀 안들릴 정도면 화나죠
    빨리 수술한 데 가라 하세요

  • 19. ??
    '24.3.30 1:31 PM (183.99.xxx.254) - 삭제된댓글

    제가 이기적인가요?

  • 20. ㅎㅎ
    '24.3.30 1:31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새벽에 나가서 밤에 오는 아이 고 3 때가 가장 한가하던데..

  • 21. ...
    '24.3.30 1:33 PM (117.111.xxx.110) - 삭제된댓글

    잘 이해는 안되지만 정 힘들면 점심 정도는 간단히 각자 해결하자고 제안해 보세요

  • 22. ....
    '24.3.30 1:41 PM (118.235.xxx.170)

    운동이든 드라이브든
    각자 스트레스 해소 구멍 있는게
    서로에게 나아요.
    종일 붙어있고 애들만 쳐다보면
    오히려 서로 짜증지수 올라갈거같아요.

  • 23. ㅁㅁ
    '24.3.30 1:44 PM (222.100.xxx.51)

    원글님 혼자 마음 복닥이고 종종거리니 상대적으로 태평하고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일 늘이는 남편 미운가봐요. 이해갑니다.
    그런데 객관적으로 남편은 잘못한게 없어보이네요
    남편 젊음도 한정판인데 마라톤 같은거 도전하는거 이떄 아니면 언제 또 할까요
    마음 편히 잡수소서

  • 24. 근데
    '24.3.30 1:44 PM (59.6.xxx.16)

    남편이 마라톤 도전할때 아플거라 예상하고 한건 아니잖아요? 원글님이 바빠 죽겠다고 하면 직장이라면 일머리 없다소리 들어요. 남편이 일부러 아픈것도 아닌데 예상 못한 결과인데 일부러 아내 골탕먹이려고 마라톤하고 귀 아픈건가요? 아니잖아요. 원망이 과하고 그럴바엔 주부 집안일을 좀 내려 놓으세요

  • 25. 이해는 가지만...
    '24.3.30 1:45 PM (49.172.xxx.101)

    누가 아프면 짜증이 날 수는 있죠.
    그건 당연하죠.

    그런데,
    님이 좀 이기적으로 보여요.
    남편이 열심히 일해서
    가지게 된 시간이니,
    하고 싶은 거 하는 게 나무랄 일은 아니죠.
    무리해서 다친 게 문제긴한데,
    입장바꿔서 우리가 그랬을 때
    남편반응이 님같으면
    많이 화날 것 같네요.
    예를 들어, 여행다녀왔는데 아픈 거 같은거요.
    놀고와서 왜 아프냐.
    그럴 거 왜 가냐..
    요즘 제 상황이라 님에게 보다 남편에게 이입되네요.

    그리고
    고2, 재수생 엄마가 뭐 그리 바쁘다는건지..
    마음이 바쁘신거겠죠.
    참고로, 종일 일하고
    재수생 새벽밥먹여서 학원 드랍하고
    밤에 데리고 오는 거 다 해봤습니다.

  • 26. 근데
    '24.3.30 1:51 PM (59.6.xxx.16)

    여자들 가족 공용차로 교통사고 나서 수습차 남편들이 달려와서 차가 문제냐 너 안다쳤으면 됐다 이런소리 기대하잖아요? 왜 그런 관대함을 남편한테만 기대해요.

    윗분처럼 재수생 6시에 깨워 6:20에 시동걸어 40분 데려다주고 1시간 걸려서 집에 돌아와서 9시부터 재택근무 하는거 일년 해봤습니다.

    늘 내 눈에 티끌이 가장 아픈법이라 생각해요.

  • 27.
    '24.3.30 1:53 PM (114.199.xxx.125) - 삭제된댓글

    '남편 귀 안들리면 어쩌나' 걱정 하는게 먼저 아닌가요?
    원글님께서 그동안 무언가 섭섭했던게 쌓였던거
    같아요

  • 28. 평생
    '24.3.30 2:02 PM (118.235.xxx.232)

    개인 시간 없이 가족들 생계 책임진다고
    일만 하던 한 남자.
    잠깐 쉬는 몇달, 난생 처음 취미생활..

    몸관리도 못하고 살아서
    겨우 두달뛰고 체력저하로 감기 ㅠㅜ
    중이염 수술한데 덧나서 안 들린다는데

    걱정은 커녕 짜증난다는 배우자가
    정말 좋은 배우자일지 돌아보세요

  • 29.
    '24.3.30 2:02 PM (119.202.xxx.149)

    애들 다 학교,도서관 보내고 남편도 집에 없고 오롯이 집이 내 영역이어야 하는데 남편이 집에 있으니 걸리적 거리나 보내요. 아침에 아이픽업도 하고 분리수거,화장실청소도 하는데 뭐가 불만이신지…
    저도 전업이지만 톡까놓고 삼시세끼하고 하루종일 종종종 아니잖아요.

  • 30. ㅇㅇ
    '24.3.30 2:09 PM (222.108.xxx.29)

    평생 전업한 여자들 몇달만 나가서 벌어봐야해요
    진짜 철이 없어도 이렇게 없을수가

  • 31. 남편분이 원해서
    '24.3.30 2:10 PM (119.71.xxx.160)

    중이염 걸리고 수술한 것도 아닌데
    뭐가 그렇게 못마땅하신건지
    그리고 취미생활 하는게 낫죠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tv만 보는 것 보다는요.
    남편 취미생활도 존중해 주세요
    아이 일은 아이에게 맡기고요
    원글님이든 남편분이든 대체 더이상 뭘 할 수 있다고 그러시는지

  • 32. ㅇㅇ
    '24.3.30 2:12 PM (222.108.xxx.29)

    님은 산책도 하고 요가도 하고 살지만
    남편은 그냥 닥치고 돈만 벌어야지
    웬 마라톤같은걸 하고 난리냐 이거잖아요
    쉬니까 밥해주기도 짜증난다고
    이게 싸패지 뭐예요
    이런여자랑 사는 남편들 너무 불쌍해요

  • 33.
    '24.3.30 2:12 PM (118.33.xxx.228)

    남편분 얼른 큰 병원 가세요 난청은 시간이 중요하대요
    제 친구가 치료시기 놓쳐서 젊을 때부터 보청기껴요

  • 34. 입장 바꿔서
    '24.3.30 2:12 PM (118.235.xxx.232)

    개인 시간 없이 가족들 생계 책임진다고
    일만 하던 한 여자.
    잠깐 쉬는 몇달, 난생 처음 취미생활..

    몸관리도 못하고 살아서
    겨우 두달뛰고 체력저하로 감기 ㅠㅜ
    중이염 수술한데 덧나서 안 들린다는데

    걱정은 커녕 짜증난다는 남편놈.있으면
    욕을 몇 바가지 먹을겁니다.

  • 35. ....
    '24.3.30 2:16 PM (211.207.xxx.22) - 삭제된댓글

    재수생 아이 지 발로 도서관가야지 차로 모셔다 주네요

  • 36.
    '24.3.30 2:17 PM (114.199.xxx.125) - 삭제된댓글

    그리고 월요일에 빨리 대학병원 가세요 귀는 늦어지면
    진짜 치료 힘들어요
    남편에게 좀 쉬라고 하시고 몸을 좀 따뜻하게
    해주세요 시간 되면 여기저기 주물러 주시구요
    병은 의외로 혈액 순환과 관계가 있어요

  • 37. 남편
    '24.3.30 2:22 PM (110.70.xxx.78)

    아프면 아내는 간병한다고요? 돈버는 남편도 이러는데 은퇴하면 행여나요

  • 38. 어머
    '24.3.30 2:29 PM (183.99.xxx.254) - 삭제된댓글

    무슨 제가 쉬니까 밥해주기 싫어 짜증난다 했습니까?
    그동안 고생많았으니 푹쉬라고 삼시세끼 정성들여 하고 있습니다. 진짜 댓글들 살벌해서 어디 글 쓰겠습니까?
    그동안 체력관리 못했으니 본인에 맞는 운동을 해야하고
    하다가 버거우면 쉬어가며 적당히 해야지
    마라톤이 그냥 달리기가 아니잖아요.
    짜증난다는게 굳이 일을 키워 귀를 더안좋게 했으니
    안해도 될 걱정하게하는거 같아 짜증나는거잖아요.
    왜 걱정이 안 되겠습니까.
    저는 남편한떼 대놓고 그냥 뒹굴거리라 했어요.
    그게 더 맘편하다고
    무슨 남의집 사정 훤히 안봐도 다 안다는식으로
    돈안벌어본 전업이라고 비하하지 마세요.

  • 39. 원글님.
    '24.3.30 2:34 PM (118.235.xxx.51)

    그동안 체력관리 못했으니 본인에 맞는 운동을 해야하고
    하다가 버거우면 쉬어가며 적당히 해야지
    마라톤이 그냥 달리기가 아니잖아요.

    ㅡ 짜증내지마시고
    난생 처음 남편이 하고싶은거 하는데
    보약이라도 먹이세요
    지금 아니면 언제 해보겠어요 취미생활

  • 40. 제발
    '24.3.30 2:37 PM (183.99.xxx.254) - 삭제된댓글

    댓글은 달아주시는거 고마운데
    원글이나 제대로 일고 달아주세요.
    푹쉬라는 맘으로 지내고 있고
    재수생아이 집에서 점심먹어서 삼식세끼 차리고 있고
    고2아이도 집에서 저녁먹는다고 원글에 썼습니다.

  • 41. 솔직히
    '24.3.30 2:43 PM (220.65.xxx.124)

    재수생 고딩은 밥주는거 말고 챙길게 없으니
    하루종일 바쁠일이 없지 않나요?
    남편은 5분이든 10분이든 매일 아침저녁으로
    학원라이드를 한다니 쉬어도 쉬는게 아닐듯.
    남자편 든다 생각말고 님 상황이
    객관적으로 남편 불평할 만큼 고생스러운
    상황이 아니란 겁니다.

  • 42. 맞벌이
    '24.3.30 2:43 PM (110.70.xxx.78) - 삭제된댓글

    여자도 애 고2되고 고3 되고 해요
    님은 완전 널널하게 본인 즐길거 다 즐기고
    남편 아프다 짜증 부리는거 부부가 뭔가 싶네요.
    남편은 운동도 말고 평생 돈만 벌어야 하나요?
    본인은,할거 다 하고 살면서

  • 43. 맞벌이
    '24.3.30 2:44 PM (39.7.xxx.155)

    여자도 애 고2되고 고3 되고 해요
    님은 완전 널널하게 본인 즐길거 다 즐기고
    남편 아프다 짜증 부리는거 부부가 뭔가 싶네요.
    남편은 운동도 말고 평생 돈만 벌어야 하나요?
    본인은,할거 다 하고 살면서

  • 44. 어쩌라는겨
    '24.3.30 2:45 PM (118.235.xxx.51)

    그래서
    짜증 내고 싸우고
    남편 취미생활 간섭까지 하고 살라는
    댓글이면 만족하실거에요?
    어쩌라는건지

  • 45. ㅇㅇ
    '24.3.30 2:46 PM (222.108.xxx.29)

    본인 일이 전업이시잖아요
    세끼 차리는게 불만이신거 아녜요?
    남편이 귀아파서 님이 수발드시는것도 아닌데 뭐가문제세요
    밥차리는게 싫으시면 그럼 나가서 돈을 버시든가요
    뭐가 짜증이 나는건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그냥 남편은 돈버는 기곈데 집에서 놀면서 밥처먹으니 그게 싫은거잖아요 아니에요?

  • 46. ..
    '24.3.30 2:49 PM (223.62.xxx.192)

    알겠어요.
    저도 고3,재수생 전업인데요,
    솔직히, 아무렴 밖에서 돈버는것 만큼 힘든가요?
    이 때까지 전업할 수 있게 가정경제 책임져 준 남편 고맙지
    않은가요?
    세끼 힘든 날은 적당히 사먹게도 하고 밀키트도 이용 해 보세요.
    마라톤이 뭐 얼마나 과한 운동이라고 열을 내세요.
    저도 주5회 10키로씩 달리기합니다.

  • 47. 재수생
    '24.3.30 2:50 PM (39.7.xxx.144)

    세끼먹음 숟가락 하나 더 올리면 되겠네요

  • 48. ㅇㅇ님
    '24.3.30 2:55 PM (183.99.xxx.254) - 삭제된댓글

    네 아니에요. 집밥 맛있게 해서 가족들이 맛있게
    먹으면 기분좋아요
    제가 짜증나는건
    시간이 생겼는데 여유롭게 지내지 않고 몸까지 혹사할
    정도로 무리한 취미생활을 가져
    안해도 될 걱정하게 하는거요.
    뭐 이정도까지 댓글달았는데도 이해못하시면 어쩔수없죠
    그냥 마음대로 생각하세요.

  • 49. @@
    '24.3.30 2:58 PM (223.62.xxx.47) - 삭제된댓글

    님 보기엔 무리한것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남편이 하고 싶은거잖아요.
    님은 지금 몸 상한 남편이 걱정인게 아니라
    내 걱정거리 보태는 상황이 짜증나는거네요.
    이기적인거죠

  • 50. 아니
    '24.3.30 3:01 PM (59.6.xxx.16)

    원글 안 읽고 댓 단다 하시는데 다 읽었어요. 마라톤이 과하다 아니다를 왜 원글이 판단하세요. 남편이 하고 싶다잖아요. 컨트롤프릭이세요? 댓들이 한결같이 마라톤이 과한 운동이나 취미가 아니라는데 왜 못알아들으세요 남편이 원글이 허락하는 운동만 해야돼요? 왜요? 귀아픈건 결과지 의도가 아니라는데 왜 못알아들어요?

  • 51. @@
    '24.3.30 3:03 PM (223.62.xxx.244)

    초보가 마라톤 풀코스 뛰고 병난거예요?
    달리기가 무리한 운동이면 얼마나 약골이신지...
    남편이 하고 싶다잖아요.
    아픈 남편 걱정이 아니라
    내게 걱정거리 얹어주는게 짜증나는거네요.
    이기적이에요

  • 52. ...
    '24.3.30 3:06 PM (112.148.xxx.19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직장 다니는 사람이 다
    쉬는거로 힐링 하는게 아니에요.
    그동안 못했던 운동 공부 여행으로
    재충전 하는 사람도 많아요.
    본문에 쓰셨네요.
    내맘 편해게 뒹글거리랬다구요.
    남편이 아바타도 아니고 내맘 편하자고
    집에만 있으라니
    그러니 댓글이 사납죠.
    그리고 재주생 한끼정도는 좀
    밖어서 먹으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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