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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디어디 뭐 배우러 다니는것도 힘드네요

하늘 조회수 : 2,364
작성일 : 2024-03-30 12:41:49

상대방 사생활에  관심도 많고

자꾸 뭔가  캐묻으려 하고

사람을  잘게잘게  해부해야 직성이 풀리나봐요  ㅎㅎ

뭐 배우러왔으면

그냥 배우는것만 신경쓰고 시간끝나면  헤어지면 되는데

친목을 하려거든  친목동호회에  가면  편하잖아요.

어차피  다 긑나면  연락도 안할 사람들

길가다 봐도  서로불편해서 아는체도 안할텐데

뭘 그리 상대방에 관심도 많고

 상대방 생활에 깊숙히  파고들혀하는지  모르겠네요.

 

 

IP : 223.38.xxx.15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30 12:43 PM (183.102.xxx.149)

    어디가 그래요? 문화센터인가요?
    저는 부동산재테크 교육받으러 많이 다니는데, 몇달간 교육받아도 서로 한마디도 안하고 말안섞는 분위기인데요..

  • 2. ....
    '24.3.30 12:46 PM (219.241.xxx.27)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남함테는 어찌 그리 관심이 믾은지.. 신기핦정도..

  • 3. 문센
    '24.3.30 12:46 PM (223.38.xxx.151)

    문센은 아니에요.ㅎㅎ
    몇달간 교육받아도 할만만 하는곳에 다니는 님이 부럽네요.
    뭐 배우러왔다가 머리부터 발 끝이 다 피곤하네요.

  • 4. **
    '24.3.30 12:47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기존 회원이 많은 곳이 그런가요?
    대부분 문센은 개인 얘기 많이 안하는데요

  • 5. 그런 사람있음
    '24.3.30 12:51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남의 프로필에 엄청 관심많음.

    남편과 잠자리 몇번하냐고 묻고다님.
    사이안좋다하면 왜 안좋은지 꼬치꼬치 물음.

    물을땐 둘만의 넋두리로 시작해놓고
    나중엔 그게 그사람의 상표가 됨.
    내 고민을 나만 모르고 다 알고있다고 보면 됨.
    (예,누가 이혼했는데,딱 한명에게 흘깃 말함..
    약 25명 다 알고 본인만 남들이 모르는줄 알고 늘 남편가쉽이야기함)

  • 6. 그냥
    '24.3.30 12:52 PM (223.38.xxx.151)

    상대방에게 이 질문을 하면 상대방이 난처하고 힘들겠다.
    이런질문은 굳이 안 물어보잖아요.
    상대방이 상처받을수도 있고 힘들까봐요.
    그런데 그런걸 일부로 사람들 다 들으라고 큰소리로 묻는 사람들도 있는데 참 ㅎㅎ
    어차피 단기로 잠깐볼 사람들 이라지만
    경우는 지켜야하지 않나 싶네요

  • 7. 와진짜
    '24.3.30 12:53 PM (59.11.xxx.32)

    공감가요ㅎㅎ취미든 머든 거의 다 그래요
    동네 운동 다녀보세요 사람 모이는곳 진짜
    일부 사람 빼고 다 저래요

  • 8. 누가 그러더라구요
    '24.3.30 1:02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바보도 아니고 그렇게 될줄 알면서
    왜 자기비밀을 술술 이야기하냐고?
    결국 지가 말해서 그런거 아니냐고...

    근데,그런 빗장을 잘 푸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 재주를 가진 사람이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녀서 문제..
    입은 가볍고 불필여한거 엄청 궁금해서 요리조리 캐묻고...

    즉 평소 내주변은 내맘같아서 다 아는데
    처음보는,대풍 아는 사람도 내맘같겠지하는 사람이 더 문제다고..
    그 사람이 누군줄 알고 다 내놓냐고..

  • 9. 누가 그러더라구요
    '24.3.30 1:12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바보도 아니고 그렇게 될줄 알면서
    왜 자기비밀을 술술 이야기하냐고?
    결국 지가 말해서 그런거 아니냐고...

    근데,그런 빗장을 잘 푸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 재주를 가진 사람이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녀서 문제..
    입은 가볍고 불필요한거 엄청 궁금해서 요리조리 캐묻고...

    즉 평소 내주변은 내맘같아서 말해도 그만인데
    처음보는,대충 아는 사람도 내맘같겠지하는 사람이 더 문제다고..
    그 사람이 누군줄 알고 다 내놓냐고..

  • 10. 주민센터도
    '24.3.30 3:03 PM (112.167.xxx.79) - 삭제된댓글

    운동하러 가는데 수업시작하는날부터 회비 걷고 난리부르스.
    무슨회비냐하니 같이 식사도할거고 어쩌고 ..
    누가 지들하고 외식하고 싶다고 쯧..
    꼴불견들 때문에 운동도 안가게 되네요

  • 11.
    '24.3.30 3:17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평소 혼자 걷기하다가 동네 당근에 걷기운동 모임에 한 번 가봤어요
    우와 첫 대면하는 날부터 호구조사 시작 게다가 기존 멤버들 자기들끼리 어찌나 친한척하는지ㆍ
    눈치보니 끼리끼리 모임에 들어와 자기들만의 리그를 만들었더라구요 혼자 온 신규멤버에게 하는 호구조사는 친해보자는게 아니고
    자기들 대화의 안주거리로 삼으려고 그러는거 같구요

  • 12. 저도 관둠
    '24.3.30 3:57 PM (118.235.xxx.124)

    저도 그래서 관뒀어요. 선생님도 너무 실력있는분이고 가격도 저렴했는데 수업끝나고도 어울리자는 분위기고 빠지면 은따하고 싶어하고 사생활캐묻고

  • 13. 싸구려
    '24.3.31 12:57 AM (180.71.xxx.112)

    문화센터들 같이 노인들 많은데가 그렇더군요
    꼬치꼬치 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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