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도 작년보다 조금 오른 것 같아요

[dd]

작년 이맘때쯤 이 계절은 과일이 애매할 때라 오렌지를 사먹었는데

요즘 또 생각나서 작년에 인터넷으로 산 구매기록이 있길래 가격비교를 했더니

작년에는 같은 양이 12000천원, 13000원인데 올해는 같은 곳에서 같은 양이 15000천원정도?

많이는 아니지만 살짝 올랐네요

수입과일인데 왜? 싶긴 했어요

요즘은 사과가 맛있어서 잘 먹는데 전 집에서 먹는 건 사과값으로 난리나기 전에도 인터넷으로 가정용 꼬마과를 주로 먹어서

그런데 이것도 많이는 아니지만 좀 오른 느낌?

꼬마과는 사실 마트에 내다팔 상품성이 떨어지니 그나마 덜 오른 것 같기도요

[전세계가 코로나]

돈풀기 휴유증으로 몸살을 않는거 같아요. 특히 인건비 상승이 모든 물가에 영향을 미친는듯. 이 와중에 버스기사들 임금도 올랐으니, 요금도 오르던지, 세금으로 메꾸던지 해야겠죠

[동감]

오렌지도 올해는 비싸네 했어요

[수입]

환율이 올랐으니요

[네]

저도 오렌지 좋아해서 이맘때 오렌지철이라 많이 사먹었는데. 매번 사먹던 곳 같은 사이즈 20개 만원였는데 올해는 15개 만원. 올해 특히 올랐고 한해한해 오렌지 사이즈도 줄고 그러네요. 맨 첨엔 큰거 10개 만원 였는데 언젠가부터 그 수가 적어지더니 쪼그마한 크기 20개로 바뀌다 올핸 1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