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회사 선배 이야기예요
육아스트레스와 입덧스트레스를
회사 후임한테 다 풀어버리는 선배가
작년에 있었어요
제가 옆자리 였는데 툭하면 프린트물을
저한테 곱게 안주고 제 책상에 던졌어요
인사씹기 기본에
말투도 곱지않아서 실수발견하면
왜 니 멋대로해? 라고 함 ㅜㅜ
더 웃긴건 본인은 3시퇴근하고 ( 이건 이해해요.
아이가 있으니까)
남은 업무는 저한테 프린트 던져놓고 가면
전 10시까지하는데...
명령어로 일시켜요 ㅋㅋ
저결국 그만두고 그분 아이낳고
카톡날렸어요.
남편 돈벌이 부족해서 첫째애도
시설에 9시간씩 맡겨놓고 일하는 주제에
겸손하게 일하던가, 집에서 쉬시라고..
빻은 인성으로 애를 둘씩이나 키워봤자
똑같은 인성쓰레기나 자라나지
당연답장없고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