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언니와 말을안한지

소금별 조회수 : 3,296
작성일 : 2024-03-30 08:08:35

직장 동료 

나이많은 직장동료. 언니와 말을 안 한지 두 달 되어갑니다.

싸운 것도 아닌데 데면데면 해져서 이제 서로 얼굴도 안 보고 있네요. 

예전에 사이좋았는데 ㅜ ㅜ 

이거 어떻게 풀어야 하나요? 

예전에는 사이가 좋았는데 어느 순간 이렇게 돼버렸네요. 

여성만 직원이 100명이 넘어요.

무슨불만이 있는지 점심시간때나 등등 다같이 차를마시는데

분위기가 싸늘한게 말을못붙이겠더라구요

그런회수가 잦아들면서 

말붙일 기회를놓쳤는데

이언니가 또 기가센언니라서

다가가기가 무섭네요 ^^;;;

그렇다고 이렇게 더면데면 있을순없고 

주위동료시선이 더무섭다는~

여자들 많은곳이라 말도많고 

이런건 어떻게풀어야하나요?

IP : 180.228.xxx.20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24.3.30 8:17 AM (173.61.xxx.101)

    그냥 지금처럼 지내요.

  • 2. 그린
    '24.3.30 8:18 AM (125.243.xxx.216)

    그냥 그 무리에 안속하는게 낫지요

    분위기 싸하다면 이미 뒷담화를 그 언니가 좀 했을거예요
    그 무리중 착한 사람들이 말걸어오면 그때 잘해주세요.
    별로 좋은 언니 아니네요.

    기쎄다면 여왕벌타입일텐데

  • 3. 저라면
    '24.3.30 8:18 AM (173.61.xxx.101) - 삭제된댓글

    지금처럼 지내요. 다시 말을 해도 서먹하면서 약점 만 잡힌 것 같은 상황돼요

  • 4. ...
    '24.3.30 8:20 AM (116.125.xxx.62)

    저도 그냥 지금처럼 지낼거 같아요.
    견디다보면 여와벌 따르는 무리들중에서도 반드시 떨어져나오는 사람들 있을테고요.

  • 5. ㅇㅂㅇ
    '24.3.30 8:25 AM (182.215.xxx.32)

    데면데면 입니다

  • 6. 소금별
    '24.3.30 8:27 AM (180.228.xxx.200)

    ㅋㅋ데면데면
    마이크 타자아니고 마이크로했더니
    눈이침침

  • 7. 풀지마세요
    '24.3.30 8:29 AM (112.184.xxx.185)

    기센사람 옆에 둬봐야 좋을일이 없어요. 말을 해도 불편 안해도 불편한데 뭐하러요. 그냥 차분히 할일만 하셔요.

  • 8. ..
    '24.3.30 9:05 AM (211.227.xxx.118)

    저라면 굳이.
    내 할 일만 잘 하고..
    저 패거리에 속하고 싶지 않아요

  • 9. .......
    '24.3.30 9:11 AM (59.13.xxx.51)

    회사는 인간관계 잘하러 가는곳이아니다.
    일하러 가는 곳이다.

    제가 항상 하는 말이예요.
    저라면 지금이 더 좋을것 같은데...
    여왕벌 신경 안쓰고 내일만 하면 되니까요.

  • 10. Hhh
    '24.3.30 9:16 AM (210.178.xxx.201) - 삭제된댓글

    기쎈사람 옆에 두면 본인기만 흐트러집니다.
    잘됐어요.
    친한사람2명 만들어서 셋이 노세요

  • 11.
    '24.3.30 9:41 AM (124.50.xxx.72)

    기쎈 사람은 약해보이거나 숙이고 들어가면 안돼요
    내가 너때문에 전전긍긍하고 있다는걸 보여주면 안됨

    다른사람들과 하하호호 해보세요
    아무렇지않게
    기쎈사람을 투명인간처럼
    그 옆사람과 친하게
    그럼 기쎈사람이 숙이고 다가옵니다
    그래야 내가 우위가될수있어요


    기쎈사람은 속이 약해요
    마음이 약하고 유리멘탈이라
    겉으로 말만히 하고 쎈척하는 하는겁니다

    무시하면 다른사람과 친하게 지내면 먼저말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7090 친정엄마에게 배신감을 느껴요 31 비츠 2024/09/11 11,163
1617089 모자, 선글, 마스크쓴 사람 보면 어떤가요? 34 ㅡㅡ 2024/09/11 4,570
1617088 가격이 너무 싼곳은 가짜일까요? 8 반가격 2024/09/11 2,520
1617087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이 영화 어때요? 22 에브리 2024/09/11 2,439
1617086 스포츠 아무관심없는분 많나요? 15 ㅇㅇ 2024/09/11 1,852
1617085 얕은 술수로 대가리 굴리는 직원 11 어떻게 2024/09/11 4,587
1617084 전문가용 드럼스틱 4 이벤트 2024/09/11 593
1617083 락앤락 미니 김치냉장고 써보신분 7 .. 2024/09/11 2,028
1617082 추가시간 16분 ㅋㅋ 3 ..... 2024/09/11 3,880
1617081 역시 손흥민 4 000 2024/09/11 3,579
1617080 난리났네 김건희 여사, 자살 예방의 날 맞아 뚝섬 수난구조대 방.. 23 zzz 2024/09/11 6,790
1617079 크레센도 호텔 428브런치 1 메뉴 2024/09/11 1,199
1617078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 디자이너 나와욧! 3 어익후 2024/09/11 2,084
1617077 약손명가 베트남점에서 사기당했어요 4 약손 2024/09/11 5,164
1617076 갱년기 더위에 날도 덥고 환장 6 언제 지나가.. 2024/09/11 2,315
1617075 또 눕네 또 누워 어휴.... (축구요) 2 침대축구 2024/09/11 2,193
1617074 잔치국수 양념장 냉동 4 아이디어 좀.. 2024/09/11 1,076
1617073 오늘밤 열대야에요? 7 2024/09/11 3,401
1617072 어쩌다 라면 먹을때 감동느껴요 9 ... 2024/09/11 2,297
1617071 마포대교 시찰 중인 김건희 대통령 40 가관이다 2024/09/11 4,713
1617070 테너 김재형 프랑스 여성 폭행사건 24 예술가는무엇.. 2024/09/11 7,133
1617069 여배우의 사생활 이수경은 호선씨 배려는 3 2024/09/10 3,750
1617068 매일 버립니다 8 9 ........ 2024/09/10 3,019
1617067 지가 지얘기를 하네... .. 2024/09/10 1,262
1617066 학폭의혹 안세하- 또 다른 증언자가 나왔네요 5 ........ 2024/09/10 4,763